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손죽리
-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손죽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분교장. 질문과 대화가 있는 배움으로 삶의 원리를 발견하는 자주적인 학생, 실패와 성공을 고루 경험하며 삶을 도전하는 학생, 여유와 변화를 즐기며 삶의 즐거움을 나누는 건강한 학생, 공감과 나눔의 실천으로 삶을 함께 가꾸는 협력하는 학생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23년 사립 손죽보통학교가 4년제로 인가되어 개교하였다. 1936...
-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손죽리에 있는 섬. 1917년 경 사람이 처음으로 입도하여 살았다고 전한다. 명칭은 넓은 곳이라는 뜻인 너푸리란 이름으로 전해져 왔다. 너풀이는 한자로 사림도라 하였다는데, 사는 네[四] 개란 뜻이며 림은 수풀 림(林)으로 의역한 결과이다. 본래는 병풍도라 불려 오다가 그 뒤 이 섬 주위의 조그만 섬에 비해 넓다고 해서 광도라 하였다. 최고봉은 243m이다....
-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손죽리에 있는 섬. 섬 형상이 갈고리 혹은 낚싯바늘처럼 생겼다 해서 갈퀴섬이라고 하며, 이를 한자화 해서 낚싯바늘[鉤]과 섬[島]을 모아 구도라 하였다. 최고봉은 120m이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산성화산암류가 대부분을 차지하며, 경사가 급하고 식생은 나무와 풀이 조금 자란다. 취끝과 안목아랫부리에서는 조류가 매우 강하게 흐른다. 해안 주위로 암석...
-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손죽리에 있는 산. 전해지는 명칭유래는 없으나, 산 정상에 있는 두 개의 커다란 암반이 다리처럼 보이기 때문에 상각산(相脚山)이라고 했으나 음이 변해 삼각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지질은 전체적으로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중성화산암강류가 풍화된 육산으로, 특히 산정부에는 화강암으로 된 암봉이 발달하여 다리처럼 보인다. 산 전체의 경사가 가파른 편이며 산림이 울...
-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손죽리에 있는 섬. 삼산면 손죽도 동쪽 1.4㎞ 떨어진 해상에 있는 섬으로, 섬 한가운데 우뚝 솟은 큰산(상산, 328m)은 일제강점기 때 일본군 정찰기가 충돌한 흔적이 남아 있다. 섬을 둘러싼 해식애와 해식동 등 해안 침식지형의 아름다운 절경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삼산면 관내에서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다하여 ‘웃점’이라 부르다가 산이 톱날처럼 생겼다고...
-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손죽리에 있는 섬. 소평도의 명칭유래는 평도에 딸린 작은 섬이란 뜻에서 소평도라 하였다. 평도는 본래 석란이 많다고 하여 석란도(石蘭島)라 불렸으나 섬의 형태가 평평하여 평도라 부르게 되었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산성화산암류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평도 본섬(대평도)과 본섬의 북쪽에 있는 소평도 2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안 주위로 해식...
-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손죽리에 있는 섬. 손죽도는 삼각형 모양의 섬으로 면적은 2.92㎢, 해안선 길이 11.6㎞에 달한다. 거문도 북동쪽 40㎞ 해상에 위치하며, 손죽열도의 중심 섬이다. 서쪽 돌출부 끝에는 무인등대가 있고, 길이 1㎞ 정도 되는 손죽해수욕장이 북쪽에 있다. 원래는 흥양현에 속하였으나 1896년 지방제도 개편 때 돌산군 삼산면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손죽리에 있는 신석기시대 조개더미. 조개더미란 수렵·어로·채집으로 생계를 유지해온 선사시대의 인류가 식료로 채집한 조개를 먹은 뒤 버린 껍질이 쌓여 이루어진 퇴적층 유적으로 패총(貝塚)이라고도 한다. 조개더미 안에는 조개 껍질 외에도 당시의 인류가 잡아먹은 동물이나 물고기의 뼈, 실생활에 사용되다가 버려진 토기·석기·골각기들, 일상생활에서 남겨진 재 등도 버...
-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손죽리에서 섣달 그믐날 중선배에 오색기를 달고 매구를 치는 놀이. 여수시 삼산면의 손죽도에는 중선(仲船) 배를 이용하여 안강망(鮟鱇網) 어업이 성행했던 섬이다. 어업 활동이 주업이었던 손죽도 주민들은 섣달 그믐날 중선배를 가지고 풍어를 비는 제의를 하였다. 선주(船主)와 선원 그리고 그들 가족들이 모두 나서서 제의에 참여했으나 해방 후부터는 이런 행사를 하지...
-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손죽리 손죽도에 있는 해수욕장. 손죽도는 거문도 북동쪽 40㎞ 해상에 위치한다. 손죽열도의 중심 섬이며, 역삼각형 형태이다. 면적은 2.92㎢, 해안선 길이는 11.6㎞이다. 인근에는 잔거리와 소거문도 2개의 섬이 있다. 백사장 길이 250m, 폭 20m이며 면적은 5,000㎡의 작은 규모로, 찾는 사람은 적으나 주변 경관이 뛰어나 가족 단위 피서지로 적당하...
-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손죽리에 있는 조선 중기 장군 이대원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사당. 1637년(인조 15)에 세워졌다거나 1590년(선조 23), 또는 1597년(선조 30)에 세워졌다는 기록이 있으나 모두 전거(典據)가 불확실하다. 이대원 장군이 순직한 해(1587)에 「손죽도 이대원 장군께 드리는 글(弔詞)」을 쓴 한천 정협(鄭恊)의 문장을 통해 당시 사당이 세워졌음을 추...
-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손죽리에 있는 섬. 자세한 유래는 알 수 없으나 섬의 모양이 마치 용처럼 생긴 데서 부르게 되었다. 최고봉은 60m로서 세 개의 봉우리가 발달해 있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중성화산암류가 대부분을 차지하며, 토양은 신생대 제4기 과거 고온 다습한 기후 환경에서 만들어진 적색토가 넓게 분포한다. 기후는 바다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온화하며, 1월 평균기...
-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손죽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때 세워진 이기신 송덕비. 전 주사 이기신(李起申)의 행적을 기리기 위하여 문중에서 전주사이공기신송덕비(前主事李公起申頌德碑)를 건립하였다. 전주사이공기신송덕비는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손죽새터길 28-7[손죽리 산1103]에 서 있다. 화강암으로 된 기단과 비석이 있으며, 비신은 오석으로 되어 있다. 총 높이는 297㎝이며, 비석...
-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손죽리에 있는 섬. 지마도라는 섬 명칭은 산정부의 형상이 질마(馬)처럼 오목하게 들어갔다 해서 질마섬으로 부르다가 질마섬이 지마섬으로 변하게 되었다. 최고 지점의 높이는 60m이다. 섬의 해안 쪽으로는 경사가 급한 암석 해안을 이루며, 정상부는 질 마(馬)처럼 오목하게 들어간 잔등으로 이루어진 능선이다. 섬의 서쪽에는 암맥(dike)과 해식애(cliff)가...
-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손죽리에 있는 섬. 본래 평도는 석란이 많다고 하여 석란도(石蘭島)라 불렸으나, 섬의 형태가 평평하여 평도라 부르게 되었다. 최고봉이 137.4m이다. 평도는 본 섬이라고 할 수 있는 대평도와 본 섬의 북쪽에 있는 소평도 2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다. 섬 중앙부에 고도가 낮고 평탄한 지형이 나타난다. 해안 주위로 암석해안이 발달하고, 섬 주변에 비석바위·앞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