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의 마을 이름은 송도와 장도의 첫 글자를 따서 송장리라 하였다. 그러나 ‘송장’이 사람의 시신인 송장이 연상되는 단어라 하여 1995년 여수의 동쪽을 의미하는 여동리로 이름을 바꾸었다. 조선시대 『호구총수』에 율촌면에 소속된 장도와 송도로 기록되어 있다. 1896년 돌산군 태인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광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