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어촌·어항 기반 시설을 현대화하고 어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시행 중인 사업. 어촌 뉴딜 300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2018년 7월 발표한 정책으로, 낙후된 어촌과 어항을 지역 특성에 맞게 개발하는 국책사업이다. 2019년 시작하여 2022년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신복리 신기마을과 여수시 남면 화태리 일원에서 주꾸미를 잡기 위해 만든 어구. 주꾸미는 평소 은신처를 찾아 자기 몸 크기 정도의 용기 속에 숨어 서식하거나 또는 그 속에 살면서 산란하는 습성이 있는데, 주꾸미소호는 이 성질을 이용한 것이다. 여수 지역에서는 주꾸미소호로 2~4월과 6~11월에 주로 조업한다. 주꾸미소호는 연안의 수심이 10m 이내에서 사용한다...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남면의 가장 북쪽에 위치한 화태도는 임진왜란 때 왜적이 침범해오는 것을 건너편의 방답진에 알려준다고 하여 ‘췻대도’라 하였다. 뒷산이 군량미를 쌓은 노적가리를 닮아 ‘벼이삭 수(穗)’를 써서 ‘수태도(穗太島)’라 하다가, 지금은 벼이삭과 같은 의미의 ‘벼 화(禾)’를 써서 ‘화태도(禾太島)’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온다. 화태도 안에는 화태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