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001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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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五山里新堂堂山祭 |
영어공식명칭 | Sindang Dangsanje in Osan-ri(Religious Ritual for the Village Guardians) |
분야 | 생활·민속/민속 |
유형 | 의례/제 |
지역 |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오산리 |
집필자 | 이상훈 |
의례 장소 | 오산리 신당 당산제 -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오산리 신당마을 입구에 있는 두 그루의 팽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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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민간신앙 |
의례 시기/일시 | 음력 정월 초사흗날 |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오산리 신당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행해지는 마을 제사.
[연원 및 변천]
신당마을에서는 마을에서 바라보이는 쌍바위산에서 산신제를 지냈고 마을 입구 팽나무에 오산리 신당 당산제를 지냈다. 그러나 7~8년 전에 마을신앙이 중단된 상태이다.
[신당/신체의 형태]
산신제는 마을 맞은편 쌍바위산에서 지냈으며 마을 입구 팽나무 2그루에서 오산리 신당 당산제를 지냈다. 큰 팽나무가 불타 없어지면서 그곳에 느티나무를 심어 당산으로 모셨으나 지금은 없어지고 한 그루의 팽나무만 남아 있다. 그리고 신당마을에서 고산 방향으로 300m 떨어진 도로변에 있는 팽나무도 당나무이다.
[절차]
제일은 음력 정월 초사흗날이다. 오전에 쌍바위에서 산신제를 지내고 난 뒤에 마을 입구에 있는 두 그루의 팽나무에서 오산리 신당 당산제를 지낸다. 큰 팽나무, 작은 팽나무, 마지막으로 고산 방향 도로변에 있는 팽나무 순으로 진행된다. 제주는 아주머니들이 순차적으로 맡고 비용도 아주머니들이 집마다 방문해 거출한다. 제물은 고산장에서 준비하는데 돼지머리를 비롯해 백설기, 삼색실과 포 등이 준비된다. 아주머니들이 주도하기 때문에 아저씨들은 외출을 삼간다. 아주머니 제주의 주도 아래 제물을 진설하고 소지를 올리면서 축원한다.
[축문]
오산리 신당 당산제의 축문은 따로 없다.
[부대 행사]
오산리 신당 당산제가 끝난 후에 마을회관에 모여 음복하고 즐겁게 논다.
[현황]
신당마을은 기계유씨와 전주최씨가 주로 살고 있다. 신당마을은 새터, 웃뜸, 아랫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풍수적으로 배혈이라고 하며 괴목나무가 있는 곳이 돛대 역할을 한다고 한다. 오랫동안 지내온 오산리 신당 당산제가 7~8년 전에 중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