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000983 |
---|---|
한자 | 所陽-行事 |
영어공식명칭 | Soyang Cherry Blossom Street Event |
이칭/별칭 | 송광사벚꽃축제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황운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진명숙 |
시작 시기/일시 | 2012년 - 소양벚꽃길행사 |
---|---|
행사 장소 | 마수마을 및 송광마을 -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황운리 일대 |
행사 시기/일시 | 매년 4월 초[벚꽃 개회 시기에 맞춰 10일 정도] |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황운리에서 열리는 벚꽃 문화행사.
[개설]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소재지에서 전북체육고등학교 방향으로 가다 보면 2차선 양쪽으로 40년생 벚나무가 2㎞ 정도 이어져 벚나무로 터널을 이루고 있다. 규모는 작지만 만개한 벚꽃 터널의 화사함을 즐길 수 있으며, 송광사, 위봉사, 위봉산성 등의 명소가 위치해 있어 가족 단위의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먹거리 화심 순두부를 비롯한 주변 음식점 20여 개 업소가 성업 중이며, 인덕마을의 한옥 체험관과 황토 체험관에서 숙박이 가능하다.
[연원 및 개최 경위]
소양벚꽃길행사는 벚꽃이 만개할 때 벚꽃 터널로 장관을 이루는 광경을 많은 이들에게 알리기 위해 개최되었다. 행사는 벚꽃이 만개하는 4월 초에 열린다. 축제 개최 전에는 먹거리, 엿 뽑기, 선물 타기 등의 소비성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나, 주민이 참여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2012년부터 소양벚꽃길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
[행사 내용]
소양벚꽃길행사는 주민 노래 및 장기자랑, 음악공연 등의 문화공연과 사진 전시회, 어르신 한글작품 전시회, 꽃꽂이 작품 전시회, 벚꽃길 시화전 전시 행사, 주민이 직접 만들고 판매하는 먹거리와 로컬 푸드 판매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현황]
소양벚꽃길행사는 2018년 현재 외부의 업체에서 준비하고 있다. 외부 업체는 벚꽃길 주변의 토지 소유주[마수마을 주민]에게 일정 정도의 임대료를 지급하면서 행사를 꾸려오고 있다. 임대료를 받은 토지소유주는 일부를 마수마을 발전기금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마수마을에서 3, 4회 정도 직접 행사를 주최해 본 적도 있으나, 축제 전문가들이 아니어서 미흡한 점이 많아, 2018년 현재는 마을에서 공식적으로 참여하지는 않고 있다. 소양면사무소에서는 주차장 및 교통 관리, 쓰레기 청소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