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201900 |
---|---|
한자 | 眞城李氏 |
이칭/별칭 | 진보 이씨(眞寶李氏)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경상북도 의성군 |
집필자 | 위은숙 |
입향지 | 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오상리 산23 |
---|---|
세거|집성지 | 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오상 1리 |
세거|집성지 | 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오상 2리 |
세거|집성지 | 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송호 3리 |
세거|집성지 |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병방리 |
세거|집성지 | 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토현리 |
세거|집성지 |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양곡 2리 |
세거|집성지 |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박곡 1리 |
성씨 시조 | 이석 |
입향 시조 | 이희정 |
[정의]
이석(李碩)을 시조로 하고 이희정(李希程)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의성군의 세거 성씨.
[연원]
진성 이씨(眞城李氏)[진보 이씨(眞寶李氏)라고도 함]의 시조는 고려의 추봉 밀직사(追封密直使) 이석(李碩)이다. 조선 시대에 문과 급제자 58명을 배출한 가문으로, 대표적 인물은 퇴계(退溪) 이황(李滉)이다.
[입향 경위]
16세기 말 퇴계 이황의 문인이자 삼종손인 이희정(李希程)이 임진왜란을 피해 의성군 사곡면 오상 1리에 입향하여 마을을 개척하였기 때문에 의성 지역의 진성 이씨 입향조가 되었다. 땅의 지형이 봉황이 오동나무에 앉은 형국이라고 하여 오상(梧上)이라 불렀다고 한다.
이희정은 선조 때 통례원 인의(通禮院 引儀)를 역임한 바 있으며, 동강 서당(桐岡 書堂)[경상북도 유형 문화재 제285호]을 세워 후학 지도에 힘썼다. 이후 자손이 번성하여 많은 인재를 배출하였는데 대표적으로 청송 부사(靑松府使)를 지낸 간와(澗窩) 이발춘(李發春), 무과에 등재하고 주부(主簿)를 역임한 이두춘(李逗春), 그리고 한말 병신년의 창의를 주도한 의병장 이필곤(李苾坤) 등이 있다.
[현황]
1997년 조사 때 경상북도 의성 지역의 진성 이씨는 1,567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세거지는 사곡면 오상 1리, 사곡면 오상 2리, 다인면 송호 3리, 단촌면 병방리, 사곡면 토현리, 안계면 양곡 2리, 안평면 박곡 1리 등이다.
[관련 유적]
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오상 1리에 있는 동강 서당은 이희정이 후학 양성을 위해 건립하였다. 오사정(梧史亭)은 오사(梧史) 이두강(李斗綱)이 지은 정자이다. 사곡면 오상 2리의 귀천 강당(龜川 講堂)은 선조 때 사재감 주부를 역임한 이경문(李慶門)이 후진 양성을 위해 건립하였다. 사곡면 토현리의 토현 재사(土峴 齋舍)는 이희정의 묘소를 관리하는 재사이다. 안계면 양곡 2리의 효우당(孝友堂)은 진성 이씨 추원보 본당으로 이정대(李正大)가 건립하였다. 사곡면 양지 2리의 구눌재(求訥齋)는 조선 중종 때의 문신 이발춘(李發春)을 배향하기 위해 후손들이 지은 재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