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201899 |
---|---|
한자 | 永川李氏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경상북도 의성군 |
집필자 | 위은숙 |
입향지 | 산운 마을 -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산운리 208 |
---|---|
세거|집성지 | 영천 이씨 세거지 -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관덕 3리 |
세거|집성지 | 영천 이씨 세거지 -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산운 1리 |
세거|집성지 | 영천 이씨 세거지 -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수정리 |
세거|집성지 | 영천 이씨 세거지 - 경상북도 의성군 가음면 가산 4리 |
성씨 시조 | 이문한 |
입향 시조 | 이광준 |
[정의]
이문한(李文漢)을 시조로 하고, 이광준(李光俊)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의성군의 세거 성씨.
[연원]
영천 이씨(永川李氏)의 시조는 고려 때 평장사를 지낸 이문한(李文漢)이며, 그의 후손인 신호위 대장군(神虎衛 大將軍)을 지내고 영양군(永陽君)에 봉해진 이대영(李大榮), 봉승랑(奉承郞) 겸 관농 방어사(觀農 防禦使) 이중영(李仲榮), 문하시중 평장사 이수춘(李守椿)을 각각 중시조로 하는 파가 있다.
조선 시대 때 문과 급제자 39명을 비롯하여 수많은 명신·학자를 배출했으며, 역사상 대표적 인물로는 연산군 때 문과에 급제하고 부제학·호조 참판·경상도 관찰사를 역임했던 이현보(李賢輔), 세종 때 문과에 급제하고 직제학과 대사간을 역임한 이종검(李宗儉), 세종 때 문과에 급제하고 집현전 박사를 지냈으며,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 순절한 이보흠(李甫欽) 등이 있다.
[입향 경위]
강원도 관찰사를 지낸 학동(鶴洞) 이광준(李光俊)이 조선 명종 때 군위군 내량에서 의성군 금성면 산운 마을로 입향하였다. 영천 이씨 문중은 많은 인물들을 배출하였는데 형조 참의(刑曹參議)를 지낸 이민성(李民宬), 형조 참판을 역임한 이민환(李民寏), 형조 판서를 역임한 이희발(李羲發), 독립운동가인 이태직(李泰稙) 등이 있다.
[현황]
1997년 조사 때 경상북도 의성군 관내 영천 이씨는 857명이었다. 주요 세거지는 의성군 금성면 산운 1리, 금성면 수정리, 단촌면 관덕 3리, 가음면 가산 4리 등이다.
[관련 유적]
의성군 금성면 산운 마을은 영천 이씨 집성촌으로 40여 채의 전통 고가옥이 유존되어 있는데 그 중 학록 정사(鶴麓 精舍)[경상북도 유형 문화재 제242호]는 이광준의 장서를 보관했던 곳이며, 수락당(壽樂堂)은 병마절제사(兵馬節制使)를 지낸 이정기(李廷機)를 기리기 위해 건립된 건물이다. 그 외에도 의성 운곡당(義城 雲谷堂)[경상북도 문화재 자료 제374호], 의성 점우당(義城 漸于堂)[경상북도 문화재 자료 제375호], 의성 소우당(義城 素于堂)[중요 민속 문화재 제237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