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201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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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경상북도 의성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영식 |
간행 시기/일시 | 1982년 4월 1일 - 『참새네 말 참새네 글』[창작과 비평사] 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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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시집 |
저자 | 신현득 |
표제 | 참새네 말 참새네 글 |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출신의 아동 문학가 신현득의 동시집.
[개설]
동시집 『참새네 말 참새네 글』은 1982년 창작과 문학사를 통해 발간한 신현득 작가의 대표작 모음집이다. 1956년부터 1981년까지 발표한 동시 중 대표작 115편이 수록되어 있다.
아동 문학가 신현득은 1933년에 의성군에서 출생하였다. 안동 사범 대학교와 대구 교육 대학교에서 학사를 취득하였으며, 한국 사회사업 대학에서 특수 교육학 학사를, 단국 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어 국문학을 전공하였다. 20년 간 초등학교에서 근무하였다. 1959년에 조선 일보사 신춘문예에 동시 「문구멍」으로 당선작 없는 가작에 입선했으며, 1960년에도 조선 일보사 신춘 문예에 동시 「산」으로 당선되었다.
1960년대 신현득의 작품은 교육적 내용을 예술적으로 승화시킴으로써 아동 문학의 교육성과 예술성의 갈등 문제를 해소한 시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처녀 동시집 『아기눈』[1961]과 두 번째 동시집 『고구려 아이』를 통해 아동 세계를 깊이 이해한 독특하고 굵은 터치와 의도적인 새로운 본격 동시로서 민족의식을 강하게 보여주고 있으며, 세 번째 동시집 『바다는 한 숟갈씩』[1968]에서는 민족주의적 사상을 차원 높은 예술성으로 순화했다.
신현득은 기교를 배격하고 소박한 시어와 간결한 시행을 전개함으로써 시적 분위기의 응축을 지향한다. 또한 환상적 느낌을 도입함으로써 진실에 대한 감동을 더욱 실감나게 하는 시인이다. 저서로는 동시집 『아기눈』, 『고구려 아이』, 『바다는 한 숟갈씩』, 『엄마라는 나무』[1973], 『통일이 되는 날의 교실』[1981], 『참새네 말 참새네 글』[1982] 등과 동요집 『아가 것은 예뻐요』[1985] 등을 발간하였다. 수상 경력으로는 1961년 소년 한국 일보사 주최 소년 한국 신인 문학상을 비롯하여 1971년 제4회 세종 아동 문학상, 1979년 제1회 대한민국 아동 문학상, 1982년 제17회 소천 아동 문학상, 1985년 제5회 해강 아동 문학상 등이 있다.
[구성/내용]
『참새네 말 참새네 글』은 총 6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의 주제는 ‘아기 눈’, 2부의 주제는 ‘고구려의 아이’, 3부의 주제는 ‘바다는 한 숟갈씩’, 4부의 주제는 ‘엄마라는 나무’, 5부의 주제는 ‘박꽃 피는 시간에’, 그리고 마지막 6부의 주제는 ‘통일이 되던 날의 교실’이다.
1부는 신현득 시인이 1956년부터 1961년까지 발표한 동시 중 대표작 20편을 수록하였다. 2부는 1962년부터 1964년까지 발표한 동시 중 대표작 30편을 수록하였다. 3부는 1964년부터 1968년까지 발표한 동시 중 대표작 20편을 수록하였다. 4부는 1968년부터 1973년까지 발표한 동시 중 대표작 14편을 수록하였다. 5부는 1973년부터 1974년까지 발표한 동시 중 대표작 19편을 수록하였다. 6부는 1974년부터 1981년까지 발표한 동시 중 대표작 12편을 수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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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의와 평가]
동시집 『참새네 말 참새네 글』은 1956년 이래 어린이들에 대한 끊임없는 사랑으로 빼어난 동시와 동요를 써온 신현득 시인의 대표작을 모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