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종합 예술 단체.

[개설]

민속 예다원은 의성군 안계면을 중심으로 생활 예절과 명상 교육, 사물놀이 공연 등의 활동을 하고있는 여성 종합 예술 단체로서 의성군으로부터 사회단체 보조금을 받고 있다.

[설립 목적]

민속 예다원은 예술 문화와 올바른 민속 악기 전통 보급 연구, 조사, 개발, 교육을 통하여 우리 예술 문화의 대중화와 보급 교육에 노력하여 개인의 품격을 높여 미풍양속의 복지 사회와 세계화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민속 예다원은 1987년 창립[회장 박화자]하였고, 2004년 화수 예절원에서 민속 예다원으로 개칭하면서 정관도 제정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민속 예다원 정관에 명시된 사업 방향은 민속의 건전한 문화 및 통일된 예술을 올바르게 전달할 예술 문화인 양성, 문화 자료 발굴 및 문화 연구의 활성화, 전통 문화와 올바르고 통일된 소리·악기 계승을 위한 지역 주민 교육, 문화·예술 교류 및 자매 결연, 문화상 제정 및 회지·다서 발간, 건전 문화와 예술의 대중화 및 타 기간 단체와의 제휴 협력 및 교류이다. 또한 목적 사업의 경비를 충당하기 위하여 필요한 때에는 그 본질에 반하지 아니하는 범위 안에서 수익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11년 단체의 공연 활동 실적을 정리하면 4월 2일~3일 산수유 꽃바람 의성 국제 연날리기 대회, 5월 4일 안계면 한마음 경로잔치, 5월 8일 안계 노인 복지 회관 어버이날 행사, 7월 8일 안계면사무소 서부 7개면 경로잔치, 10월 9일 탑리 생태 공원 고부 정나누기 기술 센터 공연을 펼쳤다. 2012년에도 관내·외에서 활발한 공연을 이어가고 있는데 4월 29일 김천시의 제9회 직지 문화 공원 장승제, 5월 4일 제39회 안계면 체육 대회 및 경로 위안 잔치, 6월 25일 김천 재향 군인회에서 주관한 6·25 전쟁 제62주년 기념식에서 공연을 선보였다.

강습은 매주 화요일 1회 안계면사무소 강의실에서 사물놀이, 난타 등을 하고 있으며 봉사 활동 일환으로 농촌 일손 돕기와 초등학생 명상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민속 예다원 조직은 회장 1명, 부회장 1명, 총무 1명의 임원진과 회원 13명[정회원 12명, 특별 회원 1명]이 활동하고 있다. 회원의 자격은 본회의 취지에 찬동하고 입회 신청서를 제출하여 회장의 승인을 얻은 자이며 품위 손상과 본회 설립 취지에 반할 경우 회원 자격을 상실한다. 회원은 정회원과 준회원 특별반을 수료한 특별 회원과 명예 회원으로 구분한다.

[의의와 평가]

민속 예다원은 일반 주부들로 구성된 종합 예술 단체로서 날로 향상되고 있는 다양한 문화적 의식 수준에 맞추어 시민들의 평생 학습, 여가 선용, 사회봉사를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지역 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일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