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상리리에 있는 여호와의 증인 소속 교당.

[개설]

여호와의 증인은 1872년 미국에서 러셀이 창립한 기독교 계열의 신종교이다. 1916년 러셀 사후 러더퍼드가 승계하면서, 교리의 가르침에 성실한 회원을 ‘여호와의 증인’이라고 부르기 시작하였다. 우리나라에는 1912년 선교사 홀리스트가 전도 활동을 펴면서 전래되었다.

여호와의 증인은 일반적인 기독교와 달리 목사나 전도사 등이 없으며, 각 회중(會衆) 장로가 목회를 수행하고, 이들 회중이 모이는 장소를 왕국 회관이라고 부른다. 회중 내에서 성서 연구 모임 등을 갖고 있으며, 각 가정에 방문하여 「파수대」, 「깨어라!」와 같은 소책자를 배부하면서 전도 활동을 펴고 있다.

[현황]

여호와의 증인 의성 회중은 1984년 설립되었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에 성서 연구 모임을 열고 있으며, 공개 집회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에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