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리 공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201427
한자 塔里公所
이칭/별칭 천구교 의성 성당 탑리 공소,안동 교구 의성 본당 탑리 공소
분야 종교/기독교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탑리길 109[대리3리 163-3]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하창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65년 2월연표보기 - 탑리 공소 설립
최초 설립지 탑리 공소 -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대리 3리
주소 변경 이력 탑리 공소 -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산운 2리
주소 변경 이력 탑리 공소 - 경상북도 의성군 탑리 3리
현 소재지 탑리 공소 -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대리 3리 163-3지도보기
성격 성당
전화 054-834-1783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대리리에 있는 천주교 안동교구 의성성당 소속 공소.

[변천]

1963년 새마을 사업의 편물 교육 담당자로 파견된 천주교 신자 이유정과 아네스 할머니의 만남이 금성면에 천주교가 처음으로 전파되는 계기가 되었다. 1965년 이유정이 현지인 전진규와 혼인하여 의성군 금성면 탑리리에 정착하면서 4명의 신도로 공소 예절을 시작하였다. 그 당시의 공소는 월세로 얻은 의성군 금성면 대리 3리 오창석의 집 방 1칸이었다. 그 후 여성 선교사가 파견되어 예비자를 모집하고, 교리반을 운영하는 등의 노력으로 신자 수가 점차 늘어나 1968년에는 의성군 금성면 산운 2리로 전세를 얻어 공소를 이전하게 되었다.

1970년대에 들어서 탑리 여자 중학교의 교사 이웅식과 이혁우가 활동을 시작하면서 학생과 청년들이 많이 모여들게 되어 1973년에는 의성군 금성면 탑리 3리의 대지와 부속 건물을 매입하여 공소를 이전하게 되었다. 이 당시는 이농 현상으로 신자들이 줄어드는 형편이었으나 탑리 공소는 학생회와 청년회의 활성화로 교세가 신장되었다. 1979년에는 중·고등학생 중심의 그라시아회와 청년 중심의 글로리아 사도회가 설립되어 지역 사회를 위한 여러 가지 활동을 했다.

1985년에 레지오 쁘레시디움[상아탑]이 생겨나고, 신도 수도 70~80명 정도로 불어나자 새로운 공소의 건립이 추진되어 1986년 11월 30일 그 동안 숙원이었던 새로운 공소를 의성군 금성면 대리 3리에 세우게 되었다. 그러나 사회적으로 계속되어진 이농 현상으로 미사에 참석하는 인원이 20~30명 정도로 줄어들었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2007년부터 선교사가 공소에 상주하며 신앙 교육, 반소동체 활성화, 신자 양성 교육 등으로 다시 이전의 교세를 회복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탑리 공소금성면, 춘산면, 가음면 등 3개 지역의 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파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매주 일요일 오전 9시에 본당인 의성 성당의 신부가 미사를 집전한다. 또한 귀농 모임을 갖거나 의성군으로부터 금성면의 노인 요양 센터에 대한 운영을 위탁받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김영환 공소 회장을 중심으로 70여 명의 신도가 하느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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