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제오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변천]

제오 교회는 비봉 교회에 다니던 정규호가 전도하여 신도 10여 명과 함께 1907년 설립하였다. 설립 당시 선교사 어도만과 박영화, 박제화, 강만호, 김원휘 등이 교회 일을 보았다. 일제 강점기에 교회를 폐쇄하였다가 해방 후 집회를 재개하였으며, 1959년 교회를 대한 예수교 장로회[합동] 소속으로 정하면서 대한 예수교 장로회[통합] 소속 제오 교회로부터 분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일 예배는 일요일에 두 차례 열린다. 노인 신도들의 생활에 관심을 가지고 보살피고 있으며, 마을 주민의 대부분이 개신교인이므로 혼례나 장례 같은 마을의 대소사를 돕기도 한다.

[현황]

2012년 7월 현재 교회는 예배당과 사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6년 4월에 부임한 임창대 목사가 7년째 근무해오고 있다. 교인은 100여 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