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원당리에 있는 기상 관측 기관.

[설립 목적]

의성 기상 관측소는 정확하고 신속한 기상 정보를 지원하여 의성 지역의 기상 재해 예방과 지역 산업 지원 및 지역 주민의 생활 향상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의성 기상 관측소는 1970년 8월 17일 대구 측후소 산하 의성 분실로 설립되었다. 1984년 12월 19일 의성군 의성읍 원당리 6-4번지에 관측소 청사를 신축하였다. 1985년 7월 대구 측후소는 산하 분실을 기상 관측소로 개칭하여, 의성 기상 관측소·영주 기상 관측소를 안동 측후소로 이관하여, 부산 지방 기상대 안동 측후소 의성 기상 관측소로 개칭되었다. 1992년 3월 13일 부산 지방 기상청 안동 기상대 의성 기상 관측소로 개칭되었다. 2019년 7월 안동 기상대가 대구 지방 기상청 산하로 개편되면서 대구 지방 기상청 안동 기상대 의성 기상 관측소로 개칭되었다. 현재 안동 기상대에서 관측 자료를 예보하고, 예보 지원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의성 기상 관측소에서는 강수량, 기온, 습도, 풍속, 풍향, 일조 시간, 일사량, 토양 및 지면 온도와 같은 일반적인 기상 요소들을 측정하고 있다.

[현황]

의성 기상 관측소의 조직은 2000년 이전에는 기상 주사보 1명, 기상 서기 1명, 기능직 1명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2000년 8월 1일로 기상 주사보 1명에서 2002년 기상 주사보 1명과 기능직 1명으로 구성되었다. 2006년부터 기능직 1명으로 감축되었으며, 2008년 10월 27일로 무인 관측 시스템으로 전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