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대리리에 있는 노인 복지 시설.

[개설]

금성 노인 복지관은 인간의 존엄과 생명의 가치를 중심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활기찬 노후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변천]

금성 노인 복지관은 2010년 6월 18일에 천주교 안동 교구 사회 복지회 위탁을 결정하였고, 2010년 8월 1일 개관하였다. 초대 관장으로 이형철 신부가 취임하였고, 2010년 9월부터는 평생 교육 프로그램과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운영하기 시작하였다. 2011년 1월부터 웃음 치료 프로그램, 4월부터 문화 예술 교육 지원 사업으로 ‘아르떼 무용단’을 운영하기 시작하였다. 2011년 6월에는 1004 지역 사회 봉사단 위촉식을 거행하였고, 7월에는 도시락 배달 사업, 성인 문해 교육 지원 사업을 시작하였다. 2012년 3월에는 사회 복지 공동모 금회 지원 사업 ‘으라차차 파이팅’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금성 노인 복지관은 정서 생활 지원 사업, 평생 교육·취미 여가 지원 사업, 고용 지원 사업, 건강 생활 지원 사업, 급식 지원 사업, 사회 참여 지원 사업, 경로당 혁신 프로그램, 연구 개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정서 생활 지원 사업은 일반 상담과 전문 상담[법률, 경제, 이성, 건강]으로 구분하여 진행되는데 의성 지역 내 노인이나 노인 부양가족이 대상이 된다. 평생 교육 지원 사업으로는 한글, 산수, 한문, 영어, 일어 교실을 운영하고, 취미 여가 지원 사업으로는 가요, 장구·민요, 서예, 탁구, 댄스 스포츠, 단전 호흡, 풍수지리, 골프, 요가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고용 지원 사업은 노인 일자리 사업을 가리키는데 의성 지역내 노인을 대상으로 공익형·복지형·교육형·시장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노인 복지를 증진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다.

건강 생활 지원 사업은 금성 노인 복지관 내 물리 치료, 한방 진료, 내과 진료, 체력 단련, 방문 물리 치료, 건강 강좌 등 개설하여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또한 노인들의 여가 생활을 유도하고 자원 봉사를 통해 노인들이 의미 있게 여가를 보내도록 도와주는 사회 참여 지원 사업도 아울러 진행하고 있다. 의성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여가 문화 프로그램 및 물리 치료 등 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경로당 혁신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노인의 복지 증진을 목표로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복지관 홍보를 통해 의성 군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연구 개발을 꾸준히 하고 있다.

[현황]

금성 노인 복지관은 연면적 510.9㎡[154.5평], 건축 면적 515.7㎡[156평]의 규모로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사무실, 상담실. 식당, 강당, 주방 등이 갖추어져 있다. 금성 노인 복지관은 의성 지역 거주자이면서 만 60세 이상 노인이면 누구나 회원으로 가입 가능하다. 2016년 현재 금성 노인 복지관의 조직을 보면, 관장 1명, 과장 1명, 사회 복지사 2명, 물리 치료사 1명, 사무원 1명, 조리사 1명, 관리 팀장 1명, 영양사 1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