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안사면 안사리에 있는 안사면 관할 행정 기관.

[개설]

의성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 읍 17개 면 중 안사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설립 목적]

안사면사무소는 의성군 안사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고려 시대에는 의성현, 다인현, 용궁현에 속하였으며, 조선 시대에는 비안군과 용궁군에 각각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의성군, 비안군으로 편입되면서 비안군 정북면 일부와 현동면 오가동 일부와 용궁군 신하면 등을 통합하여 신평면이라 개칭하였다. 1974년 10월 22일 신평면 안사 출장소가 설치되었다가 1990년 4월 1일 안사 출장소를 안사면으로 승격하였다. 2014년 12월 31일 기준 관할 행정 구역은 6개 법정리[안사리, 중하리, 만리리, 신수리, 월소리, 쌍호리], 13개 행정리, 53개 반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2016년 현재 안사면 조직 및 업무 현황을 살펴보면, 면장은 면정을 총괄하고 있으며, 부면장은 주민 생활 지원 업무와 인사, 선거, 보안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다. 주민 생활 부서는 새마을, 전산, 회계, 통계, 환경, 사회 복지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고, 민원 재정 부서는 가족 관계 업무, 민원 관리, 주민 등록, 인감, 자동차세, 주민세, 재산세 등 주민세 등을 담당하고 있다. 산업 경제 부서는 농지, 농정 관리, 환경 농업, 건설, 유통, 축산, 산림, 특작, 과수 등을 담당하고 있다.

[현황]

2014년 12월 31일 기준 관할 면적은 61.76㎢이며 2016년 6월 30일 관할 인구는 총 538세대 870명[남자 403명, 여자 467명]이다. 조직은 면장, 부면장, 주민 생활, 민원 재정, 산업 경제 등 3개 부서로 편성되어 있으며 총 12명이 근무하고 있다.

활동 사항으로 지역 안정과 주민 화합 추진을 위해 새해 경로당 방문 합동 세배 및 주민 숙원 사업을 조기 집행하고 있으며, 주민과 함께하는 봉사 행정을 전개하기 위하여 1회 방문 민원 처리와 주 1회 이상 담당 마을을 방문하여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있다. 보다 나은 복지 사회 구현을 위해 저소득 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다.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기초 노령 연금, 경로당 운영비 및 난방비 지원을 하고 있으며, 고소득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하여 고품질 쌀 생산과 쌀 소득 등 보전을 위해 직접 지불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산림 자원 보호 및 맑은 식수원 관리를 위하여 입산 통제 구역 지정과 취약 지구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안사면사무소는 지역적인 특성을 적극 반영하고 지역 화합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