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하화리에 있는 단촌면 관할 행정 기관.

[개설]

의성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 읍 17개 면 중 단촌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설립 목적]

단촌면사무소는 의성군 단촌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단촌면은 고려 925년(태조 7) 경상북도 안동 지방의 옛 이름 고창군의 영속이던 고순현[단촌 지방]이 의성부에 편입되면서 의성 지역에 속하게 되었다. 1600년 붉은 돌이 많이 곳이라 하여 단촌면으로 명명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단촌면 5개 동[방하동, 장림동, 세촌동, 하화동, 상화동]와 구산면 4개 리[관덕동, 병방동, 후평동, 구계동]를 병합해 단촌면으로 개편하여, 9개 법정동와 15개 행정리로 관할 하였다. 2014년 12월 31일 기준 관할 행정 구역은 9개 법정리, 15개 행정리, 61개 반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2016년 현재 단촌면 조직 및 업무 현황을 살펴보면, 면장은 면정을 총괄하고 있으며, 부면장은 주민 생활 전반 업무와 인사, 보안, 선거 업무 등을 관리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주민 생활 부서는 회계, 사회복지, 환경, 새마을 위생, 청사 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민원 재정 부서는 가족 관계 등록, 체납세, 지방세, 공시 지가, 주민 등록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다. 산업 경제 부서는 농지 취득, 건설, 재난, 상하수도, 원예, 특용 작물, 환경 농업, 유통, 경제 지원, 민방위, 상하수도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다

활동 사항으로 주민 만족과 주민 감동을 실천하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인의 입장에서 현장 행정을 추진하고 경로당을 방문하거나 간담회, 이장 회의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면민 체육 대회와 노인 대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국도변 가로 화단 정비 작업과 국도변 꽃밭 조성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랑의 집수리와 사랑의 쌀독 운영 사업도 추진 중이다. 앞서가는 고소득 농업 구현을 위해 친환경 농업 육성 사업과 쌀 생산 종합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 중이며, 축산 농가, 과수 생산 농가, 원예 작물 생산과 관련한 지원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2010년에는 인터넷 활용을 통한 농가 소득을 증대하기 위하여 주민 대상 컴퓨터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농산품의 종자선택, 육묘, 수확, 판매 등에 대한 지식 기반 구축과 인터넷을 활용한 가격 동향 등 판매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현황]

단촌면사무소가 관장하는 행정 구역의 면적은 2014년 12월 31일 기준 74.17㎢이다. 2016년 6월 30일 현재 총 1,099세대 2,086명[남 1,009명, 여 1,077명]이 거주하고 있다. 조직은 면장, 부면장, 주민 생활, 민원 재정, 산업 경제 등 3개 부서로 편성되어 있으며, 총 14명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단촌면사무소는 젊은 사람들이 외지로 떠나 노인들이 마을을 지키고 있는 농촌 마을을 활력 넘치는 지역 명소로 재탄생시키기 위하여 담장 벽화 그리기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마을별 특색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단촌면을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