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20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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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壽莢 |
이칭/별칭 | 영수(英叟)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서변리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김명구 |
출생 시기/일시 | 1853년 - 김수협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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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895년 - 김수협 김상진 의병진의 관향장으로 활동 |
몰년 시기/일시 | 1896년 3월 29일 - 김수협 사망 |
추모 시기/일시 | 1995년 - 김수협 건국 훈장 애족장 추서 |
출생지 | 경상북도 의성군 |
거주|이주지 |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서변리[사촌] |
활동지 | 경상북도 의성군 구성산, 황산 일원 |
성격 | 의병 |
성별 | 남 |
대표 경력 | 관향장 |
[정의]
개항기 의성 출신의 의병.
[가계]
본관은 안동. 만취당 김사원의 손자인 김상원의 9세손이다.
[활동 사항]
김수협(金壽莢)[1853~1896]은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서변리 사촌 출신으로, 의성에서 을미의병 때 봉기한 김상종 의진에 참여하였다. 김상종의 동생 김회종이 당시의 사정을 기록한 『병신창의실록(丙申倡義實錄)』에는 김수협이 관향장(管餉將)의 역할을 맡고 있었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김수협은 김상종의 족숙이었다.
김상종 의진은 거병한지 8일 만에 구봉산(九峯山)에서 첫 전투를 치렀으나 역부족으로 밀려 황산에 진을 쳤다. 미처 근거지를 확보하지 못한 상태에서 5월 10일 관군의 습격을 받고 응전하였으나, 밤새 내린 비 때문에 화승총을 쓰지 못 하게 되어 고전 끝에 참패하였다. 황산 전투에서 김수협은 전사하였다. 이 사건을 사촌 마을에서는 ‘황산 참혹의 변’이라 한다.
[상훈과 추모]
1995년에 건국 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