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2009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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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應夏 |
이칭/별칭 | 병암 서당(屛巖 書堂)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북도 의성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용만 |
출생 시기/일시 | 1525년 - 김응하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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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년 시기/일시 | 1592년 - 김응하 사망 |
출생지 | 김응하 - 경상북도 의성군 사촌리 |
성격 | 학자|의병 |
성별 | 남 |
대표 경력 | 장사랑 참봉(將仕郎 叅奉) |
[정의]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학자이자 의병.
[가계]
본관은 의성(義城). 증조할아버지는 현신교위 부사직(顯信校尉 副司直)을 지낸 김한동(金漢仝)으로 의성 김씨 부사직공파의 파조이자, 중사촌 마을의 입향조이다. 할아버지는 내금위 돈용교위 부사맹(內禁衛 敦勇校尉 副司猛)을 지낸 김만정(金萬禎)이고, 아버지는 충순위(忠順衛) 김처선(金處善)이고, 어머니는 김광수(金光粹)의 딸 안동 김씨(安東金氏)이다. 부인은 남세기(南世期)의 딸 영양 남씨(英陽 南氏)와 참봉 권순경(權舜卿)의 딸 안동 권씨(安東 權氏)이다. 첫째 동생은 김응상(金應商)이고, 둘째 동생은 김응주(金應周)이다. 이종(姨從)으로 류운용·류성용 형제가 있다.
[활동 사항]
김응하(金應夏)[1525~1592]는 어려서 외할아버지인 송은 김광수에게 학문을 익혔다. 이후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사촌 2리에 두 동생인 김응상, 김응주와 함께 병암 서당(屛巖 書堂)을 지어 강학에 주력하였다. 그러던 중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두 동생과 아들 김치홍, 김치강, 조카 김치관, 김치중, 김치화, 김치윤 등과 함께 창의(倡義)하였다. 이후 건마산성(乾馬山城) 전투에서 장렬히 전사하였다.
[묘소]
묘는 마흘악(磨屹岳) 건향(乾向)에 있다.
[상훈과 추모]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사촌 2리에 선조 때 김응하, 김응상, 김응주가 세운 병암 서당이 있다. 선조들의 충의를 받들고 더불어 원래의 목적인 후진 양성을 위해 후손들이 1797년과 1931년, 그리고 2004년에 중건을 거듭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고 현재는 선조들을 추모하기 위한 곳으로 쓰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