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2009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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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吳哲祖 |
이칭/별칭 | 오철업(吳哲業),자숙(子淑)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상북도 의성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하창환 |
[정의]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자숙(子淑). 아버지는 오필달(吳必達)이다. 해주 오씨는 오철조의 6대조인 오국화(吳國華) 때부터 의성에 거주하였다.
[활동 사항]
오철조(吳哲祖)[1645~1717]는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을 때 슬픔을 이기지 못해 몸이 상할 지경에 이르렀다. 또한 그의 아버지는 그가 첫돌 때 세상을 떠나 철모르고 상복을 입은 것을 죽는 날까지 마음의 응어리로 삼았다. 그래서 항상 웃지 않았으며, 아버지의 회갑이 되는 날로부터 3년 동안 추복(追服)을 입었다.
[상훈과 추모]
마을 사람들이 그가 부모를 생각하는 마음에 감복하여 조정에 포상을 신청하려 하였으나, 그는 부당하다고 울며 만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