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2009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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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宗行妻星州李氏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상북도 의성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하창환 |
몰년 시기/일시 | 1791년 - 김종행 처 성주 이씨 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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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 시기/일시 | 1791년 - 김종행 처 성주 이씨 정려됨, 열녀비 건립 |
출생지 | 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음지리 |
사당|배향지 | 비석 - 경상북도 의성읍 팔성리 마을 입구 동산 |
성격 | 열녀 |
성별 | 여 |
본관 | 성주(星州) |
[정의]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열녀.
[가계]
본관은 성주(星州). 아버지는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팔성리에 이웃하는 사곡면 음지리의 이재필(李載馝)이고, 김종행과 혼인하였다.
[활동 사항]
성주 이씨[?~1791]는 19세에 혼인하여 시어머니를 극진히 모셨다. 그런데 이듬해 남편이 그만 병에 걸려 극진한 간호에도 불구하고 남편은 죽었다. 그 후 동서에게 항상 이렇게 말했다. “남편이 죽는 날에 죽으면 저승에서 만날 수 있다네.” 남편이 세상을 떠나고 1년째가 되는 제삿날 과부의 몸을 단속한다며 허리띠로 젖가슴을 동여매고서 제사를 받들었다. 제사를 끝낸 뒤에 남편의 묘소를 찾아가 대성통곡을 하고는 그 아래에 있는 못으로 뛰어들어 자결하였다.
[상훈과 추모]
성주 이씨는 세상을 떠난 이듬해 나라에서 정려의 명이 내려지고, 마을 입구 동산에 비석이 세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