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2006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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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下里遺物散布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 산포지 |
지역 | 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 신하리 159답|신하리 394전|신하리 산2 |
시대 | 고대/삼국 시대/신라 |
집필자 | 이재환 |
소재지 | 신하리 유물 산포지 - 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 신하리 159답|394전|산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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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 신하리에 있는 신라 시대의 유물 산포지.
[위치]
의성 IC에서 국도 28호선을 따라 서북쪽으로 약 21㎞ 가면 단북면 면소재지에 이른다. 면 소재지에서 다시 지방도 923호선을 따라 북서쪽으로 4㎞ 정도 가면 안계 평야의 위천 하류에 위치한 신하 2리 하제 마을에 이른다. 높이 115m의 북동-남서향 구릉 서쪽에 하제 마을이 있고 구릉과 마을 남쪽에는 위천이 사행하여 낙동강으로 흘러간다. 신하리 유물 산포지는 3곳인데, 하제 마을 동쪽 야트막한 구릉 북쪽 사면의 밭으로 개간한 곳[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 신하리 159답], 구릉의 동사면 쪽[신하리 394전], 그리고 하제 마을 북쪽 들판 너머에 위치한 신하 1리 신기 마을 동쪽 구릉 상[신하리 산2]에 유물 산포지가 있다.
[현황]
위천 강가는 넓은 들과 낮은 구릉이 있어서 일찍부터 사람들이 거주했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그러나 2012년 현재까지 별도의 본격적인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뚜렷한 유구의 흔적도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밭에서 지름 15㎝ 내외의 강돌이 다량 확인되며, 삼국 시대의 토기와 자기편들이 많이 채집된다.
[의의와 평가]
신하리 유물 산포지는 뚜렷한 유구가 발견되지는 않았으나 강돌이 많이 발견되는 양상과 토기류의 산포로 볼 때 신라 때의 돌덧널 무덤이 존재하였을 가능성이 높다. 또 여타 자기편들은 이곳이 후대에도 계속해서 생활 유적으로 이용되었음을 알려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