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2002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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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長林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장림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마강열 |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자연 마을인 장림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이곳에 산림이 깊고 수풀이 무성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장골이라고도 하였다.
금상골[錦桑谷]은 풍수지리설에 따르면 인근 산의 지형이 베틀형으로 비단을 짜는 형세라서 그렇게 불렀으며, 광복 이후에는 뽕나무를 많이 심어 농상골[農桑谷]이라 불렀다 한다.
자연 마을 두곡(杜谷)은 조선 중엽에 촌락이 집단으로 형성되었다가 마을이 커지고 농지를 따라 차츰 분동하여 윗동은 안동시 일직면, 아랫동은 의성군 단촌면에 속하게 되어서 붙여졌다. 다른 명칭인 뜸골은 일제 강점기 경계 측량을 하면서 집들이 띄엄띄엄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웃뜸골은 뜸골 중에서 제일 위에 위치한 마을이고, 새터는 새로 생긴 마을이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의성군 단촌면의 지역으로서 장림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안동군 일직면의 평팔동, 망진동 일부를 병합하여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장림동으로 개칭되었다. 1988년 5월 1일 군 조례 제1225호에 의거하여 장림리로 개칭되었다.
[자연 환경]
서쪽으로는 안평면에서 뻗어온 산줄기가 있으며, 망률천의 지류 하천들이 흐르고, 평지가 협소하다. 주변에는 작은 저수지가 있으며, 황새봉과 표도산이 둘러싸고 있는 오지 마을이다.
[현황]
장림리는 단촌면 서쪽에 자리 잡고 있다. 2011년 12월 31일 현재, 면적은 8.2㎢이며, 총 88가구에 171명[남자 81명, 여자 90명][외국인 제외]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으로 세촌리와 경계를 하고, 서쪽으로 안평면 창길리와 석탑리, 남쪽으로 방하리, 북쪽으로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과 인접하고 있다.
산골 마을이라서 교통은 불편한 편이다. 밭농사가 주로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