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101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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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瑞山草綠里 |
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생활·민속/민속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초록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성복 |
저술 시기/일시 | 2007년 - 조사 및 저술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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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술 시기/일시 | 2010년 - 조사 및 저술 완료 |
간행 시기/일시 | 2010년 3월 - 『서산 초록리』 출간 |
간행처 | 충남대학교 충청문화연구소|민속원 -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99|서울시 마포구 미가람길 31[대흥동 337-25] |
성격 | 마을지 |
저자 | 충남대학교 마을연구단 |
간행자 | 충남대학교 충청문화연구소|민속원 |
표제 | 서산 초록리-예인의 신명과 장인의 솜씨로 이름난 마을 |
[정의]
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초록리의 역사와 민속을 기록한 마을지.
[개설]
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초록리는 조선 후기 판소리 중고제의 명창 고수관(高壽寬)[?~?]이 태어난 마을이다. 이곳에서 소리 연마에 정진한 그는 마침내 득음을 이루어 당대의 명창으로 인정을 받았다. 그런가 하면 초록리는 17세기부터 20세기 중엽까지 솥점과 옹기점이 번성하여 이를 바탕으로 활발한 경제 활동을 펼쳤던 마을이다.
[편찬/간행 경위]
『서산 초록리』는 충청남도 지역 마을지 총서의 하나로 편찬된 책이다. 충남대학교 충청문화연구소 마을연구단은 한국학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2004년 9월부터 충청남도 지역의 다양한 마을에 대한 종합적인 학술 연구에 착수하였는데, 그 연구 성과의 일환으로 『서산 초록리』 마을지가 10번째 총서로 간행되었다. 『서산 초록리』는 2007년 8월 17일 마을연구단이 첫 공동 답사를 실시한 이래 각 분야별로 여러 차례의 현지 조사와 학술 토론회를 거쳐 2010년 3월 출간되었다.
[형태]
책의 규격은 변형 신국판으로, 총 283쪽으로 되어 있다. 책의 부제는 ‘예인의 신명과 장인의 솜씨로 이름난 마을’이다.
[구성/내용]
『서산 초록리』의 내용과 집필진은 다음과 같다. 총론으로 예인의 신명과 장인의 솜씨로 이름난 마을[김필동], 자연 환경과 인문 경관[권선정], 마을의 역사적 전개[이연숙], 고수관[박종익], 주민들의 경제 활동[권병욱], 사회생활과 문화[유보경], 옹기촌 주민들의 옹기 생산과 유통[김현숙], 세시 풍속과 생산 풍습의 전통[강성복], 민속과 구전 자료[박종익] 등이다.
[의의와 평가]
『서산 초록리』는 서산시 관할 구역에 속한 900개의 마을 가운데 최초로 편찬된 종합적인 마을지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특히 전공을 달리하는 각 분야의 연구자들이 학제 간 공동 연구를 통하여 마을 문화의 특성과 역사적 성격을 세세하게 포착해 낸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