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에 있는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 소속 출장소.

[개설]

1970년 8월 대통령령에 의거해 설립된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산하 기관이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출입국 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전국에 6개 출입국·외국인청과 13개의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약 25개의 출장소를 두고 있으며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 서산출장소도 그 중 하나이다.

[설립 목적]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 서산출장소는 외국인 증가에 따른 서산 지역의 외국인 관련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2년 8월 31일 대통령령 제13920호에 의거하여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 대산출장소가 서산시 대산읍 대산리 197-8번지에 설치되었다. 이후 2010년 7월 사무실을 서산시 읍내동 114-1번지로 이전하면서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 서산출장소로 개칭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외국인에 대한 등록 및 체류 기간 연장 등 각종 체류 허가, 체류지 변경 신고, 출입국 사실 등 제 증명 발급, 동향 조사, 국적 신청 접수[사증 신청 접수 제외] 등에 관한 업무를 주로 관장하고 있다. 또한 체류 외국인 관리, 사증 발급 인정서 및 증명 발급 등의 외국인 등록, 출입국 사범 위반 조사 및 단속, 보호 외국인 강제 퇴거 집행, 정보·첩보 수집 및 동향 조사, 선박 심사, 내·외국인 출입국 심사, 보호 외국인 면회 등에 관한에 관한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현황]

현재 관할 구역은 서산시, 태안군, 홍성군, 보령항이다.

[의의와 평가]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 서산출장소는 서해안 중심의 출장소로서 대산항의 출입국 관리와 더불어 국가의 법질서 유지와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0년 7월 사무소를 서산 시내로 이전함에 따라 대산항 내 해운 업체들이 하루에 2~3차례 이상 출입국사무소를 방문해야 하는 업무 수행상의 불편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