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1009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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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吳淸翠堂 |
영어음역 | O Cheongchwidang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인·학자 |
지역 | 충청남도 서산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조도현 |
출생 시기/일시 | 1704년 - 오청취당 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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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727년 이후 - 한다리 김씨 김한량과 혼인 후 시작에 힘씀 |
몰년 시기/일시 | 1732년 - 오청취당 졸 |
추모 시기/일시 | 2009년 12월 - 오청취당을 추모하는 1인극「스물아홉, 신선이 되다」 상연 |
출생지 | 양성 - 경기도 평택시 포승면 |
거주|이주지 | 음암면 유계리 - 충청남도 서산시 음암면 유계리 |
성격 | 문인 |
성별 | 여 |
본관 | 해주 |
[정의]
조선 후기 서산의 여류 문인.
[가계]
본관은 해주. 아버지는 오기태이고 어머니는 여흥 민씨이다. 남편은 경주 김씨 김한량이다.
[활동 사항]
오청취당(吳淸翠堂)[1704~1732]은 1704년(숙종 30) 경기도 양성[현 평택시 포승면]에서 4남 5녀 중 장녀로 태어났다. 여섯 살에 어머니를 잃고 길러 주던 할머니마저 일찍 죽어 외롭게 컸다. 22세에 서산 음암면 유계리에 사는 김한량과 혼인하여 이사하였다. 두 자녀를 차례로 잃고, 남편도 벼슬을 하지 못하여 가슴앓이를 하였다. 답답하고 슬픈 마음을 틈틈이 시를 쓰며 달랬는데, 규방에 갇혀 살아가는 여성의 고뇌, 고향에 대한 그리움, 인생의 희로애락, 규중칠우와 문방사우 등을 소재로 자신의 꿈과 현실, 이상 세계를 노래하였다.
[학문과 저술]
오청취당은 182수의 한시를 남겼다. 그중 「병중에 회포를 펴 스스로를 위로하며」는 자서전이자 강보에 싸인 아들에게 남긴 유서 같은 시다. 오청취당의 시는 외손자 박종규[김한량의 세 번째 부인인 파평 윤씨의 외손]에 의하여 세상에 알려졌다. 2008년 『청취당집』이 발간되었다.
[상훈과 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