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1008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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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尹崑崗 |
영어음역 | Yun Gongang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예술인 |
지역 | 충청남도 서산시 동문동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
집필자 | 이해준 |
출생 시기/일시 | 1911년 - 윤곤강 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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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924년 - 보성고등보통학교 3학년에 편입 |
활동 시기/일시 | 1928년 - 혜화전문학교 입학 5개월 만에 중퇴 |
활동 시기/일시 | 1930년 - 일본 센슈 대학 입학, ‘시인 춘추’ 동인으로 활동 |
활동 시기/일시 | 1933년 - 연희전문학교 입학 |
활동 시기/일시 | 1934년 - 제2차 카프 관련자로 구속됨 |
활동 시기/일시 | 1936년 - 시 「광풍」, 「대지」, 평론 「포에지에 대하여」, 「표현에 관한 단상」 등 발표 |
활동 시기/일시 | 1937년 - 첫 시집 『대지』 발간 |
활동 시기/일시 | 1938년 - 『만가』 발간 |
활동 시기/일시 | 1939년 - 『동물시집』 발간 |
활동 시기/일시 | 1940년 - 『빙화』 발간 |
활동 시기/일시 | 1946년 - 보성고등학교 교사 재직 |
활동 시기/일시 | 1948년 - 중앙대학교로 옮김. 시집 『피리』, 『살어리』 등 발간, 평론집 『시와 진실』 발간 |
몰년 시기/일시 | 1950년 - 윤곤강 졸 |
추모 시기/일시 | 1993년 4월 - 시비 건립 |
출생지 | 충청남도 서산시 동문동 777 |
수학|강학지 | 보성고등보통학교 - 서울시 종로구 수송동 44 |
수학|강학지 | 혜화전문학교 - 서울시 중구 필동로 1길 30 |
수학|강학지 | 센슈 대학 - 일본 도쿄 |
수학|강학지 | 연희전문학교 - 서울시 서대문구 신촌동 134 |
수학강학지 | 보성고등학교 - 서울특별시 송파구 방이동 89-22 |
수학|강학지 | 중앙대학교 -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로 77 |
외가|처가 |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 |
묘소|단소 | 묘소 - 충청남도 당진군 순성면 갈산리 |
사당|배향지 | 윤곤강 시비 - 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 |
사당|배향지 | 윤곤강 기념비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리 제주조각공원 |
사당|배향지 | 윤곤강 기념비 - 서울특별시 송파구 방이동 89-22 |
성격 | 문인 |
성별 | 남 |
본관 | 칠원 |
대표 관직|경력 | 중앙대학교 교수|시인 |
[정의]
근현대 충청남도 서산 출신의 시인이자 문학 평론가.
[가계]
본관은 칠원. 할아버지는 의금부도사를 지낸 윤정학이고, 아버지는 윤병규(尹炳奎)이다. 어머니는 광산 김씨이다. 부인은 온양 예안 이씨 가문의 이용완이다.
[활동사항]
윤곤강(尹崑崗)[1911~1950]은 충청남도 서산시 동문동 777번지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할아버지 윤정학으로부터 한학을 배우는 등 학교에 다니지 않고 집에서 공부하였다. 13세 때 이용완과 혼인하였고, 이듬해 상경하여 보성고등보통학교 3학년에 편입하였다. 1928년 혜화전문학교에 진학하였으나 5개월 만에 자퇴하고 1930년 일본 센슈대학으로 유학하였다. 이때부터 문학에 관심을 갖고 시인춘추의 동인으로 활동하였다. 대학 졸업 후 1933년에 귀국하여 연희전문학교에 입학, 공부를 계속하였다.
1934년 제2차 카프(KAPF)[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가동맹] 관련자로 구속되어 전주 감옥에서 옥고를 치르고 그해 12월 석방되었다. 1936년 본격적으로 시를 쓰기 시작하여 이듬해 첫 시집 『대지』를 냈다. 이후 시작에 전념하여 많은 작품을 썼다. 1946년 보성고등학교 교사가 되었고 1948년 중앙대학교로 옮겼다. 교사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창작 활동을 병행, 『피리』, 『살어리』 등 여러 권의 시집과 평론집을 냈다. 1950년 신경쇠약으로 인해 39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학문과 저술]
윤곤강의 시 세계는 초기에는 현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부터 출발하였다. 그러다 해방 후 민족어의 회복과 민족 정서의 탐구로 문학의 방향을 전환하였다. 1936년에 「광풍」, 「대지」 등 다수의 시를 발표하였다. 첫 시집 『대지』를 비롯하여 『만가』[1938], 『동물시집』[1939], 『빙화』[1940], 『피리』[1948], 『살어리』[1948] 등의 시집과 평론집 『시(詩)와 진실(眞實)』[1948]이 있다. 시론으로는 「포에지에 대하여」[1936], 「표현에 관한 단상(斷想)」[1936], 「이데아를 상실한 현조선(現朝鮮)의 시문학」[1937], 「시와 현실의 상극(相克)」[1937] 등이 있다.
[묘소]
묘소는 충청남도 당진군 순성면 갈산리에 있다.
[상훈과 추모]
1993년 4월 윤곤강의 생애와 문학을 기리는 윤곤강 시비가 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 서산시 문화회관 옆에 건립되었다.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리 제주조각공원과 시인의 모교이자 교사로 재직했던 서울특별시 송파구 방이동 보성고등학교 교정에도 기념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