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10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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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瑞山東門洞五層石塔 |
이칭/별칭 | 대사동탑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탑과 부도 |
지역 | 충청남도 서산시 동문동 832-1 |
시대 | 고려/고려 후기 |
집필자 | 여성민 |
문화재 지정 일시 | 1973년 12월 24일 - 서산:서산동문동오층석탑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4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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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해제 일시 | 2008년 4월 10일 - 서산동문동오층석탑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4호 지정 해제 |
문화재 지정 일시 | 2008년 4월 10일 - 서산동문동오층석탑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95호 재지정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서산동문동오층석탑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
현 소재지 | 동문동 오층석탑 - 충청남도 서산시 동문동 832-1 |
성격 | 석탑 |
양식 | 오층석탑 |
재질 | 화강암 |
크기(높이) | 490㎝ |
소유자 | 서산시 |
관리자 | 서산시 |
문화재 지정번호 |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
[정의]
충청남도 서산시 동문동에 있는 고려 후기의 오층 석탑.
[위치]
서산동문동오층석탑은 서산 동문동 당간지주에서 북쪽으로 약 50m 떨어져 있다.
[형태]
서산동문동오층석탑은 전체 높이가 490㎝ 정도로, 현재 3층의 옥개석[지붕돌]만 남아 있어 확실한 층수는 알 수 없지만 탑재의 규모나 그 비례를 살필 때 오층 정도는 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탑의 기단부는 상층·하층 이중 기단으로 조성되었는데, 지대석[건축물을 세우기 위하여 잡은 터에 쌓은 돌]은 1개의 장대석으로 각 면을 구성하였고, 이 위에 하대 지석과 낮은 면석(面石)을 놓았다. 하층 기단의 면석은 4매의 돌로 쌓았으며, 양 우주(隅柱) 및 그 사이에 탱주가 모각되어 있다.
비교적 낮은 상대 갑석은 아래에 부연이 조각되어 있고, 옥신굄은 2단으로서 하층 기단의 면석과 마찬가지로 약간 부조시키고 있다. 옥신과 옥개석은 각각 별석으로 조성되었으며, 옥신에서는 양 우주가 모각되어 있다. 1매의 석재로 만들어진 각 옥개석은 네 모서리가 반전되어 있는데, 전각의 반전도가 날렵해 전체적으로 경쾌한 느낌을 주며, 옥개 받침은 4단으로 조출되어 있다. 상륜부는 남아 있지 않다.
[현황]
서산동문동오층석탑은 지대석과 이층 기단의 면석 및 상대 갑석(上臺甲石)[돌 위에 올려놓는 납작한 돌]의 일부가 파손되어 시멘트로 보수되어 있다. 1973년 12월 24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4호로 지정되었다가, 2008년 4월 10일 지정 해제되고 다시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95호로 지정되었다.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서산동문동오층석탑은 현재 남아 있는 석탑의 자태로 보아 우아한 균형감을 보여 주는 고려 시대의 석탑으로 판단된다. 또한 서산 동문동 당간지주의 건립 시기를 파악하는 데 자료가 되는 중요한 유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