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1002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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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富山里 |
영어음역 | Busa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서산시 음암면 부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환영 |
[정의]
충청남도 서산시 음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시 여러 마을을 합하면서 부흥동(富興洞)에서 ‘부’자와 산저리(山底里)에서 ‘산’자를 따서 부산리(富山里)가 되었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산져리, 부흥골 등 관련 지명이 보인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시대의 두치면(豆峙面) 산저리와 부흥동이 1895년 산저리, 부흥동, 율리(栗里), 점촌(店村)으로 분리되었다. 1914년 산저리, 부흥동, 율리와 점촌의 일부를 합치면서 부산리가 되었다. 1995년 서산군과 서산시의 통합에 따라 서산시 음암면 부산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성왕산과 성왕산의 줄기인 광대섭산, 강적산, 부흥산이 부산리를 에워싸고 있으며, 비교적 완만한 구릉성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황]
2010년 12월 기준으로 면적은 3.6㎢ 이며, 2014년 12월 31일 현재 인구는 총 1,055세대에 2,664명(남자 1,398명, 여자 1,26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2개의 행정리, 9개의 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적골·부엉골[부흥동]·백토골·산밑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 서산 육쪽마늘, 흑미 등이 특산품이다. 부산1리[부흥마을]에 있는 나비아이는 2004년에 개장했으며 나비와 곤충 관련 체험을 할 수 있어 관광객이 많이 찾아온다. 부산리는 지방도 649호선이 중앙으로 관통하고 있다. 동쪽은 서산시 음암면 율목리와 상홍리, 서쪽은 동문동, 남쪽은 잠홍동, 북쪽은 성연면 갈현리와 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