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4003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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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池方里古墳群 |
영어공식명칭 | The Ancient Tombs site at Jibang-ri, Seongju |
이칭/별칭 | 성주 지방리 고분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지방리 산102 |
시대 | 고대/삼국 시대 |
집필자 | 남익희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98년 - 지방리 고분군 계명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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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지방리 고분군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지방리 산102 |
성격 | 고분군 |
양식 | 구덩식 돌덧널 |
크기(높이,지름) | 5m~10m[봉분 직경] |
[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지방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위치]
지방리 고분군(池方里古墳群)은 성주군 월항면 지방리 산102번지, 모산 마을 뒤편 야산의 서북쪽으로 뻗어 내린 능선상에 있다. 성주군 월항면과 초전면의 경계가 되는 지산[해발 285m]의 정상에서 남동쪽으로 뻗어 내린 능선의 사면에 분포하는데, 이곳은 지방초등학교의 북서쪽에 해당한다. 지방리 고분군에서 남동쪽으로 100m 정도 떨어진 곳에 수죽리 고분군(水竹里古墳群)이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지방리 고분군에 대한 정식 발굴 조사는 실시하지 않았으며, 1998년에 계명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당시 조사에서 해발 75m~140m에 이르는 능선 꼭대기와 사면을 따라 고분이 광범위하게 분포할 것으로 추정하였는데, 육안으로 확인되는 고분은 10여 기 내외였다. 육안으로 확인된 고분의 잔존 봉분은 직경이 5m~10m 정도였고, 대부분 도굴되어 뚜껑돌[개석]과 벽석, 호석 열 등이 노출되어 있었다.
[형태]
도굴로 인해 노출된 고분을 살펴보면, 매장 주체부로는 할석 또는 소형의 판석으로 네 벽을 쌓아 올린 구덩식 돌덧널[수혈식 석곽(竪穴式石槨)]이 사용되었고, 규모는 장벽이 약 3m, 단벽이 약 1m 내외이다. 또한 길이 1m 내외, 너비 50㎝ 정도의 직사각형 판석 5매~6매를 뚜껑돌로 사용하였다.
[출토 유물]
지방리 고분군에 대한 정식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까지 보고된 출토 유물은 없다.
[현황]
지방리 고분군이 있는 지역은 별다른 개발이 진행되지 않은 채 보존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지방리 고분군은 주변에 위치한 용각리, 수죽리 고분군의 하위 고분군으로 추정할 수 있으며, 성주 지역 특유의 판석조 돌덧널[석곽]이 확인되는 등 삼국 시대의 성주 지역 고분 문화의 일면을 잘 보여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