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4003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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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仁村里古墳群 |
영어공식명칭 | The Ancient Tombs site at Inchon-ri, Seongju |
이칭/별칭 | 성주 인촌리 고분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 산64 |
시대 | 고대/삼국 시대 |
집필자 | 남익희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98년~2000년 - 인촌리 고분군 경상북도 문화재연구원에서 분포 조사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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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인촌리 고분군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 산64 |
성격 | 고분군 |
양식 | 돌덧널무덤 |
크기(높이,지름) | 0.5m[봉분 높이]|6m[봉분 직경] |
[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위치]
인촌리 고분군(仁村里古墳群)은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 산64번지 일대, 월항면과 칠곡군 북삼읍의 자연·행정 경계가 되는 선석산(禪石山)[해발 742m]에서 남서쪽으로 뻗어 내린 능선에 위치한다. 성주군 월항면의 가장 북쪽에 있는 인촌리 넓미 마을 서쪽에 있는 인촌지(仁村池)의 북쪽 산 남쪽 사면에 자리하고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인촌리 고분군에 대한 정식 발굴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문화 유적 분포 지도-성주군』 작성을 위한 분포 조사가 1998년~2000년에 경상북도 문화재연구원에 의해 실시되었다. 조사 결과 소형 봉토분과 돌덧널무덤[석곽묘(石槨墓)] 2기를 지표상에서 확인하였다.
[형태]
분포 조사 등을 통해 돌덧널[석곽]의 벽석재로 추정되는 80㎝ 내외의 석재들과 소형 봉토분, 돌덧널무덤 2기 정도를 확인하였다. 인촌리 고분군에는 다수의 중소형 고분이 축조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지표상에서 확인되는 소형 봉토분의 규모는 직경 6m, 높이 0.5m 정도이며, 분정부에 난 도굴구에 벽석재가 흩어져 있다.
[출토 유물]
인촌리 고분군에 대한 정식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까지 보고된 출토 유물은 없다.
[현황]
인촌리 고분군이 있는 지역은 현재 별다른 개발이 진행되지 않아 보존되어 있지만, 고분군 일대의 능선을 따라 농수로가 지나가며 일부 절토된 부분이 있고, 최근 들어 민묘 조성과 경작지 개간이 늘어나고 있어 추가적인 훼손 우려가 있다.
[의의와 평가]
인촌리 고분군은 5세기대에 축조한 것으로 추정된다. 성주군의 가장 북쪽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으로서, 주변의 칠곡군과 구미시, 김천시 등과의 관계를 알아볼 수 있는 중요한 유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