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암
-
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유생. 본관은 성산(星山). 자는 경승(景升), 호는 명암(明庵). 아버지는 제남(薺南) 도상욱(都尙郁)이고, 어머니는 학봉(鶴峯) 김성일(金誠一)의 후손이자 김정렴(金正濂)의 딸 의성 김씨(義城金氏)이다. 동생은 도우성(都禹珹)이다....
-
1920년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으로서 활약한 배덕문을 기리기 위해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도남리에 세운 비. 배덕문(裵德文)[1525~1603]의 본관은 성산이고, 자는 숙회(叔晦), 호는 서암(書巖)이다. 조부는 배맹성(裵孟成), 아버지는 배주(裵綢), 어머니는 농서이씨(隴西李氏)로 이세무(李世茂)의 딸이다. 부인은 백거추(白巨鰍)의 딸 정부인(貞夫人) 선산백씨(善山白氏)이고 아...
-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도남리에 있는 임진왜란 당시 무관 배설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1954년에 세운 비. 임진왜란 당시 무장인 배설(裵楔)[1551~1599]의 자는 중한(仲閑), 호는 서강(西岡), 본관은 성주이다. 아버지는 영덕군수, 고부군수를 역임하고 의병장으로 활약한 배덕문(裵德文)이다. 부인은 정부인(貞夫人) 야성송씨(冶城宋氏)로 장인은 좌의정 송렴(宋濂)의 6대손인 충...
-
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무신. 본관은 성산(星山). 자는 통중(通衆), 호는 명암(明庵). 흥안군(興安君) 배인경(裵仁慶)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문과 급제 후 사재감 정(司宰監正)과 한성서윤(漢城庶尹)을 지내고 고종(高宗) 때 이조 판서와 홍문관 대제학에 증직된 서암(書巖) 배덕문(裵德文)이고, 어머니는 선산 백씨(善山白氏)이다. 경상우도 수군절도사 배설(裵楔)의 동생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수촌리에 있는 조선 후기 누정. 기국정(杞菊亭)이라는 이름은 중국 송나라의 유학자 주자(朱子)가 구기자와 국화를 심은 데에서 유래하였는데, 면암(俛庵) 이우(李㙖)[1739~1810]가 쓴 「기국정기(杞菊亭記)」에 제남(霽南) 도상욱(都尙郁)[1732~1814]이 구기자와 국화를 뜰에 가득 심고 정자를 짓어 기국정이라고 이름 지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도상욱은...
-
경상북도 성주군과 경상남도 합천군에 걸쳐 있으면서 다양한 갈래의 문학에 풍부한 소재의 원천이 되어 온 산. 가야산(伽倻山)은 오래 전부터 사람들에게 상상력을 불러일으키고 창작의 영감을 끌어내는 산이었다. 이는 다양한 갈래의 문학 작품들이 지속적으로 생성되어 온 사실로 알 수 있다. 가야산은 이에 어울리게 해동(海東) 십승지(十勝地), 조선 팔경, 12대 명산 등으로 불리었고, 해인...
-
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문인.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이극(爾極), 호는 명암(冥菴). 할아버지는 창주(滄洲) 이창진(李昌鎭)이고, 아버지는 통덕랑(通德郞) 이해발(李海潑)이다. 어머니는 판관(判官) 윤명철(尹命哲)의 딸 파평 윤씨(坡平尹氏)이고, 부인은 아주 신씨이다. 낙저(洛渚) 이주천(李柱天)과 이주우(李柱宇)·이주남(李柱南)·이주한(李柱漢)·이주백·이주숭(李柱嵩)은 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