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성주군에 있는 법정면. ‘대가(大家)’ 지명은 대가곡방(大家谷坊)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공민왕(恭愍王) 시해 사건에 연루되어 파직된 홍언수(洪彦脩)가 조선 태조(太祖) 때 지금의 성주군 벽진면 봉계리 집실[가곡(家谷)]로 우거하면서 고을 사람들이 한양에서 대갓집이 왔다 하여 ‘대가곡(大家谷)’이라 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또 다른 설로는 이 지역에 유학의 대가인...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에 있는 성주 이씨 열 분의 초상화. 성주 이씨 영정(星州李氏影幀)은 고려 시대부터 조선 전기까지 성주 이씨의 선조로서 국가에 공헌한 열 분의 초상화 13폭으로 구성되어 있다. 1989년 5월 29일 경상북도 유형 문화재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