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 경연 대회.

[개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과 인천광역시 정보 산업 진흥원의 주관 하에 2004년에 시작해서 매년 4월 말에서 5월 초 무렵[제6회 대한민국 로봇 대전은 8월에 개최됨]에 로봇 대전이 개최되고 있다.

[연원 및 개최 경위]

인천광역시 정보 산업 진흥원이 인천을 로봇 산업과 로봇 문화 메카로 육성하고 로봇 인력 양성과 로봇 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민국 로봇 대전 조직 위원회를 결성하고 다양한 로봇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하여 인천광역시 정보 산업 진흥원은 로봇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고취시키고,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행사 내용]

대한민국 로봇 대전 은 국내 대부분의 지자체뿐만 아니라 해외 7개국 16개 팀이 참가하는 등 세계인이 함께하는 국제 대회이다. 대한민국 로봇 대전은 로봇 마니아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로봇을 배우고 즐기며 체험하는 축제이며, 새로운 로봇 문화를 창출하여, 남녀노소와 관계없이 로봇 기술에 대한 흥미유발과 재미있게 즐기는 체험의 장이다.

대한민국 로봇 대전 은 전투 로봇, 2족 로봇, 배틀 로봇, 휴머노이드 로봇, 주니어 로봇의 종목으로 구분되며, 각각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로봇 서바이벌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치러지며, 휴머노이드 로봇은 격투[아마추어·프로], 2 : 2 축구, 자율 보행 미션으로, 주니어 로봇으로는 지능 로봇, 공 모으기, 밀어내기, 다관절 로봇, 라인 트레이서로 부문을 나누어 경기를 한다.

부대 행사장에서는 국내 유수의 로봇 기업이 신제품을 전시하고 시연하는 행사를 하기도 하는데, 피아노 치는 로봇, 교육용 로봇 키트 시리즈, 공학 시스템 로봇, 전자 반딧불이 만들기, 로봇 볼링 경기, 휴모노이드 폭탄 제거, 2 : 2 배틀 로봇[축구 로봇], 로봇 포토 존 등의 체험 행사가 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로봇 대전은 청소년들에게 로봇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람객들이 함께 즐기는 로봇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현황]

2012년 대한민국 로봇 대전 조직 위원장은 이영수 인천광역시 정보 산업 진흥원장이 있며, 조직 위원으로 신정호[인천광역시 지식 동력 산업 팀장], 임항빈[인천광역시 교육청 과학 영재 팀 장학사], 김학일[인하 대학교 교수, 지능형 로봇 클러스터 위원장], 신정호[인하 공업 전문 대학 교수], 양현창[한국 로봇 산업 진흥원 산업 지원실장], 김태은[대한 로봇 축구 협회 국장], 박성웅[한국 교육 방송 공사 프로듀서], 박금희[로보트론 대표], 이연태[고영 로보틱스 대표]가 있다. 2013년부터 행사가 중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