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29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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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竹杖里幢竿支柱 |
영어의미역 | Dangganjiju in Jukjang-ri |
이칭/별칭 | 죽장사 당간지주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죽장리 |
집필자 | 이희돈 |
성격 | 당간지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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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연도 | 미상 |
높이 | 측정 불가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죽장리 |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죽장리 죽장사 입구에 있는 당간지주.
[개설]
당간지주는 당간(사찰에서 기도나 법회 등이 있을 때 당을 달아두는 기둥)을 지탱하기 위하여 세운 두 개의 받침대이다. 대체로 지주(支柱) 밑에 사각형의 대석(臺石)을 놓고 지주 사이에 원형 간대(竿臺)를 놓아 지주를 고정시킨다.
[위치]
선산읍 죽장리에 위치하는 법륜사(구 죽장사) 아래 죽장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 끝부분에서 우회전하여 들어가서 위로 올라가다 보면 오른쪽 노변에 당간지주가 있다.
[형태]
두 지주는 완전하지 못하고 절단되어 있으나 현존하는 것만으로도 원형은 짐작할 수 있다. 바깥 면은 모를 죽이고 내면에는 사각형 구멍을 뚫어 당간을 결속, 고정시켰다. 하부는 파손·교란되고 잡석(雜石)에 매몰되어 있어서 형태를 알 수 없다. 현존하는 부재의 실측치는 지주 폭 55㎝, 두께 48㎝, 정사각형 구멍은 지면에서 120㎝ 위, 한 변 길이 17.5㎝, 깊이 3㎝이다.
[현황]
죽장리 당간지주는 절단된 채 방치되어 있어, 일대를 발굴 정비하여 망실된 지주를 확인한 후에 보호할 필요가 있다.
[의의와 평가]
죽장리 당간지주는 현재 경작지 노변에 위치하고 있어 원위치로 추정되며, 남아 있는 부재의 수치로 보아 대형 당간지주였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