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24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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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士順家屋 |
영어의미역 | Gim Sasun's House |
분야 |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 154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이영진 |
성격 | 살림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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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일시 | 조선시대 |
정면칸수 | 8칸 |
측면칸수 | 2칸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 154 |
소유자 | 김사순 |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에 있는 조선시대 세워진 전통 가옥.
[개설]
14대째 살고 있는 김사순의 오래된 살림집이다. 배치는 ㄱ자형의 안채와 ㅡ자형의 문간채가 마당을 에워싸며 튼 ㄷ자형을 이룬다. 안채 오른쪽에 사랑채가 있었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문간채는 원래 중문간채였던 것으로 여겨진다.
[형태]
안채는 정면 8칸, 측면 2칸의 비교적 규모가 큰 ㄱ자형 겹집이다. 평면 구성을 보면 대청을 중심으로 좌우에 안방과 건넌방을 두었으며, 안방 왼편에는 축을 꺾어 부엌과 온돌방 1칸을 둠으로써 전체적으로 ㄱ자형 평면을 이루게 하였다. 문간채는 우진각지붕을 이은 4칸 크기의 ㅡ자형 건물이다. 문간채에 비해 안채의 기단을 높여 정침으로서의 격조를 반영하고 있다.
[현황]
사랑채와 대문채가 소실되었고, 안채와 문간채만 남아 있다. 본래의 모습대로라면 구미 지역 상류층 살림집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현존하는 두 건물은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전통 마을 원호리에서 가장 오래된 주택이다. 사랑채와 대문채가 소실되었지만 조선시대 구미 지역 상류층 살림집의 전형을 알 수 있는 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