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18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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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邱慶北地域革新協議會 |
영어공식명칭 | Daegu-Gyeongbuk Regional Innovation Council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9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종춘 |
[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에 있었던 지역 사회 발전 추진 기구.
[개설]
2004년 5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전국 최초로 행정구역의 경계를 넘어 생활·경제공동체를 출범하였다. 이에 따라서 대구경북지역혁신협의회는 중앙과 지방의 의사소통 창구기능, 지역혁신발전계획 심의, 각종 워크숍과 토론회 개최를 통한 지역사회의 혁신분위기 확산과 공공기관 유치활동 지원노력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설립목적]
대구경북지역혁신협의회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제28조의 규정에 따라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에서 지역혁신환경을 조성하고, 지역혁신주체들의 역량을 강화하며 상호 간의 협력을 증진할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변천]
2003년 6월 25일에 대구경북분권혁신협의회를 창립하였고, 2003년 12월 29일에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이 통과되었으며, 2003년 12월 30일에는 법정기구 전환을 결의하였다. 2004년 5월 10일에는 대구경북지역혁신협의회로 재창립하였으며, 2005년 2월 1일에는 대구경북공공기관유치추진위원회를 발족하였다. 2006년 7월 13일에는 대구경북모바일특구유치추진위원회를 출범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대구경북지역혁신협의회는 주요사업을 5대 중점사업과 5대 기반사업으로 나누어 시행하였다. 5대 중점사업은 지역경쟁력 제고를 위한 초 광역경제권 구축 사업, 인적자원개발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사업, 제3회 대구경북지역혁신대전 개최 사업, 5개 분과협의회 운영과 특성화 사업, 지역혁신지표를 활용한 심의평가와 컨설팅 사업 등을 시행하였다.
5대 기반사업으로는 2011 대구·경북 지역 업그레이드 사업, 지역 내외 기관 및 단체와의 네트워크 강화 사업, 총회나 워크숍 및 운영위원회 등의 내부역량 강화사업, 온라인 커뮤니티 활성화와 협의회 홍보 사업, 국외 지역 혁신기구와의 교류 사업 등을 시행하였다.
[활동사항]
대구경북지역혁신협의회의 지역산업분과위원회에서는 지역전략산업 혁신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포럼을 개최하였으며, 대구·경북 부품소재산업 클러스터 구축 기초연구사업을 추진하였다. 인적자원개발분과위원회에서는 권역별 지역인적자원개발(RHRD) 혁신 포럼을 개최하고 지역과 계층 간의 지역인적자원개발 네트워킹 구축사업을 벌였다.
과학기술분과위원회는 과학기술 혁신 리더 초청 세미나를 열고 있으며, 과학기술 봉사단도 운영하였다. 균형발전지방분권위원회에서는 신활력지역 개발과제 기초연구 사업을 진행하고, 공공기관 입지선정 평가기준 설정 사업, 지역혁신체계 구축 현황조사 및 지원방안 모색 사업 등을 시행하였다. 시민사회문화분과위원회에서는 지방분권과 지역 혁신을 위한 주민참여모델 개발, 주민 지도력 양성 등을 위한 분권혁신 아카데미 개설 사업, 지방정부 각종 위원회 활동에 대한 개선방안 연구 사업 등을 시행하였다.
[현황]
대구경북지역혁신협의회는 의장으로 김형기와 총 50명의 위원이 활동하였다. 조직 구성은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기획위원회와 지역위원회, 특별위원회, 사무국, 경제산업분과위원회, 인적자원개발분과위원회, 과학기술분과위원회, 균형발전지방분권분과위원회, 시민사회문화분과위원회 등으로 조직되어 있었으나 2012년부터 활동을 중단하였다.
[의의와 평가]
대구경북지역혁신협의회는 혁신과 분권을 통하여 자원과 정보의 원활한 소통과 지역혁신주체 간의 상호신뢰와 협력기반 등을 기저로 하여 내성적 발전역량 강화와 창조적이고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통하여 역동적이고 국제 경쟁력 있는 대구·경북 지역을 창출하고자 노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