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에 있는 여성 취업 지원 기관.

[설립목적]

가톨릭 정신과 사회복지 실천의지를 바탕으로 구미 지역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능력개발교육, 평생교육, 사회문화교육, 취업상담과 취업정보제공, 근로 여성 고충상담 등 근로 여성의 다양한 복지증진을 도모할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변천]

1997년 7월 23일 노동부 지원기관으로 구미일하는 여성의 집을 개관하였으며, 초대관장으로 맹봉술(요한) 신부가 취임하였다. 1997년 8월 4일 교육훈련 프로그램으로 조리사반 외 3개 과정의 직업능력개발훈련과 꽃꽂이 외 5개 과정의 사회교육을 시작하였으며, 상담사업도 함께 시작하였다.

1998년 7월 1일에는 노동부로부터 실업자 직업훈련기관으로 승인받아 실업자재취직훈련, 고용촉진훈련, 여성가장실업자직업훈련, 실업자 맞춤훈련, 재직자 업무능력향상 훈련 등을 시행하였다. 1999년 12월 30일에는 정보통신부 여성정보화교육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2001년 1월 29일에는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주무부서를 노동부에서 여성부로 이관하였다.

2001년 5월 2일에는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2005년 1월 1일에는 전국여성인력개별센터사업을 여성부에서 지방자치단체로 이양하였다. 2007년 2월 1일에는 경상북도 지원의 취업지원센터를 개소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발전기본법」 제33조 제2항과 동법 시행령 제34조 제2항에 근거하여, 지역인력시장에 부응하는 교육 훈련 특화사업으로 다양한 사회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취업교육과 취업상담 및 알선, 직업능력개발훈련사업, 사회 문화생활 사업지원, 저소득층 여성중심 취업상담, 근로여성 고충상담, 구미돌보미파견센터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구체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아동수학지도사, 동화구연전문가, 요양보호사, 바리스타, 학습코칭 전문가, 피부미용자격증, 암산수학지도사, 의류수선, 생활양재, 한식자격증, 헤어자격증, 자녀진로지도, 자녀대화법, 자녀글쓰기 향상지도, 생활미용, 가정요리, 생활도예교실, 전산세무회계, 취업지원 경력 향상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황]

현재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관장은 장애란이다. 조직구성은 관장을 중심으로 아이돌봄지원사업 운영 업무를 담당하는 아이돌봄지원팀, 직업적성검사·구인 구직 상담과 취업알선·기업체 수요조사와 취업처관리·취업정보제공·취업 창업 박람회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취업지원팀이 있다.

국비직업훈련 및 사회문화프로그램, 결혼 이민 집단상담프로그램 운영 업무를 담당하는 교육기획팀이 있으며, 회계보고·서무·경리 담당의 행정지원팀이 있다. 산학협력기관으로는 아성병원·구미지역자활센터·구미세무대리인협의회 등이 있다. 관장 포함 17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