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활동하는 천주교 소속 또는 천주교 관련 단체.

[개설]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활동하는 천주교 단체는 천주교회 소속의 신도들이 조직한 단체와 천주교의 정신에 따라 교육 및 사회복지 활동을 하는 단체로 나눌 수 있다.

[신도단체]

신심단체로는 구미ME모임, 구르실료(구미울뜨레아), 레지오마리애(구미꼬미시움), 성령세미나(구미성령기도회) 등이 있다. 액션단체로는 구미중고등학생연합회, 대학 가톨릭교수회, 대학 가톨릭 동아리, 중·고등학교 동아리, LG전자 까리따스회, 구미가톨릭청년협의회 등이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구미가톨릭성서학교, 구미가톨릭신앙학교, 구미가톨릭교사학교 등이 운영되고 있다.

[교육 및 사회복지 단체]

1. 구미가톨릭근로자문화센터

가톨릭 정신에 입각하여 구미 지역의 이주 노동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한국 사회의 적응을 도우며, 다문화 가족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한국 사회에 정착하여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 증진과 복지 및 교육 활동을 다양하게 벌이고 있다.

2. 구미 일하는 여성의 집

가톨릭 정신과 사회복지 실천 의지를 바탕으로 지역 내 빈곤, 장애, 질병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지 못하고 고통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에게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정상적인 사회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그들의 문제를 예방, 완화, 해결함으로써 가난하고 소외된 여성과 ‘함께 사는 세상’을 조성하는 데 그 설립 취지가 있다. 구미 지역의 여성 인력을 개발, 훈련하여 취업을 촉진시키고, 근로 여성의 다양한 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3. 구미종합사회복지관

1995년 1월 구미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사회복지법인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가 운영하고 있는 전문 사회복지 기관이다. 가톨릭 정신과 사회복지 실천 의지를 바탕으로 구미 지역의 빈곤, 장애, 질병 등으로 고통 받는 이웃들이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이들의 자립, 자활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