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1477 |
---|---|
한자 | 朴喜穆 |
영어음역 | Bak Huimok |
이칭/별칭 | 문여(文如)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오로리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용만 |
성격 | 독립운동가 |
---|---|
출신지 | 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오로리 |
성별 | 남 |
생년 | 1894년 |
몰년 | 1946년 |
본관 | 밀양 |
대표경력 | 3·1운동 참여 |
[정의]
일제강점기 경상북도 구미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박희목은 밀양박씨(密陽朴氏)로서 자는 문여(文如)이다. 경주부윤을 역임한 박수홍(朴守弘)의 11세손으로서 아버지는 박동하(朴東夏), 어머니는 황한태(黃漢泰)의 딸로서 장수황씨(長水黃氏)이다.
[활동사항]
박희목은 유학자의 지조와 절개를 숭상해 온 집안에서 자랐으며 조부의 슬하에서 학문에 전념하였다. 1919년 3·1운동이 전국적으로 일어나자 권오환, 이원길, 전용신 등 뜻있는 동지들을 규합하였다. 4월 2일 선산읍장이 서는 날 군중이 운집한 가운데 대한 독립 만세를 부르며 시위를 주동하였다. 출동한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에서 2년 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루었다. 출옥 후 고문의 후유증으로 고생하다가 1946년 8월 17일 별세하였다.
[상훈과 추모]
1999년 8월 15일 대한민국건국훈장 건국포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