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12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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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尹致定 |
영어음역 | Yun Chijeong |
이칭/별칭 | 사능(士能),석취(石醉),문정(文貞)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용만 |
[정의]
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가계]
본관은 해평(海平). 자는 사능(士能), 호는 석취(石醉). 아버지는 윤경렬(尹慶烈)이다.
[활동사항]
윤치정은 1829년(순조 29) 문과에 급제하고 여러 청환직(淸宦職)을 거쳐 1843년(헌종 9) 홍문관에 들어갔다. 1847년 동지부사(冬至副使)로 청(淸)에 다녀왔다. 1850년(철종 1) 이조참판이 되었고, 다음해 대사성에 이어 형조판서, 한성부판윤, 대사헌, 예조판서, 평안도관찰사, 판의금부사를 역임하였다. 1864년(고종 1)에 이조판서가 되었다. 윤치정은 문사에도 능할 뿐 아니라 글씨도 잘 써서 『필원록(筆苑錄)』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도 지역에 금석문자가 많이 전하며, 『해평윤씨세보(海平尹氏世譜)』를 편찬하였다. 시호는 문정(文貞)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