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0929 |
---|---|
한자 | 德村里遺物散布地 |
영어의미역 | Archeological Site in Deokchon-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 산포지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덕촌리 |
시대 | 고대/삼국 시대,고려/고려,조선/조선 |
집필자 | 박보현 |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덕촌리에 있는 삼국시대에서 조선시대에 걸치는 유물산포지.
[위치]
선산에서 상주 방면으로 통하는 국가지원지방도 68호선을 따라 가다보면 무을면과 옥성면으로 가는 분기점에 이르게 되고, 여기에서 왼쪽으로 봉곡천에 설치된 덕촌교를 건너면 덕촌1리 하미고개마을·등넘마을·살월마을이 나타난다. 등넘마을에서 다시 봉곡천을 건너서 북쪽으로 지방도 902호선을 따라 봉곡저수지 쪽으로 가면 오른쪽에 덕촌2리 넓은들과 신기마을이 위치한다. 유적은 하미고개마을 동쪽의 구릉과 이와 마주보는 등넘마을 서쪽 구릉의 말단부, 넓은들의 동쪽 구릉에 각각 위치한다.
[현황]
현재 밭으로 경작되는 곳을 중심으로 삼국시대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시기에 제작된 각종 토기편·청자편·자기편이 산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넓은들의 서쪽 구릉에 분포하고 있는 삼국시대에서 조선시대에 걸친 유물산포지의 경우는 인접한 구릉에 청동기시대의 지석묘가 분포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매우 좁은 지역에 있어서 중간 시기인 철기시대의 유적이 전혀 확인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