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08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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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漢膺感頌碑 |
영어의미역 | Yi Haneung's Monumental Stone |
이칭/별칭 | 겸임상주군수이공한응감송비(兼任尙州郡守李公漢膺感頌碑)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이문리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박재관 |
성격 | 금석각류|송덕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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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일반형 비석 |
건립시기/일시 | 1903년 |
관련인물 | 이한응(李漢膺) |
높이 | 168㎝ |
너비 | 44㎝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이문리 |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이문리에 있는 조선 말 상주군수 이한응의 송덕비.
[개설]
이한응은 관립 영어 학교를 졸업하고 외교관으로서 주로 활약하였는데, 제1차 한일 협약이 맺어져 나라의 형세가 위축되고 대외적으로는 영일 동맹으로 정부의 지위가 떨어지자 이를 개탄하여 1905년 5월 12일 음독 자결한 인물이다.
[건립경위]
이한응이 상주군수로 도임하여 있던 중 1902년(고종 39) 12월에 선산군수 정우묵(鄭佑黙)이 이임하고 다음해인 1903년(고종 40) 5월에 민병성(閔丙星)이 도임하기까지 선산군수를 겸임하였는데, 이때 선정을 베풀어 주민들이 이를 기려 비석을 세웠다.
[위치]
구미시 선산읍 이문리 성황당마을 초입의 지방도 910호선 도로변에 이헌영 청덕비와 함께 세워져 있다.
[형태]
높이 130㎝, 너비 44㎝, 두께 18㎝의 비신을 세우고, 그 위에 팔작지붕의 덮개돌을 얹은 형태이다. 덮개돌은 높이 38㎝, 너비 68㎝, 두께 48㎝이다.
[금석문]
비의 앞면에는 ‘겸임상주군수이공한응감송…(兼任尙州郡守李公漢膺感頌…)’이라 새겨져 있고, ‘계묘사월(癸卯四月)’이라 기록되어 있어 이 비가 1903년에 세워졌음을 알 수 있다.
[현황]
비석은 도로변의 낮은 산기슭에 건립되어 있으며, 비문은 비교적 선명한 편이다.
[의의와 평가]
나란히 세워져 있는 이헌영 청덕비와 더불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올바른 공직자 상을 생각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