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08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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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吉再墓碑 |
영어의미역 | Gil Jae's Grave Stones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오태동 산 9[지주중류4길 3-39]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인호 |
성격 | 묘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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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일시 | 조선시대 |
관련인물 | 길재 |
재질 | 화강암 |
높이 | 108㎝ |
너비 | 48㎝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구미시 오태동 산 9[지주중류4길 3-39] |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오태동에 있는 조선시대에 세운 야은 길재 선생 추정 묘비.
[개설]
길재의 자는 재보(再父), 호는 야은(冶隱), 또는 금오산인(金烏山人)이며, 본관은 해평(海平)이다. 말년에는 선산의 향리에서 강학을 베풀어 그 학통을 김숙자(金叔滋)에게 전하고 이를 다시 김종직(金宗直), 김굉필(金宏弼), 정여창(鄭汝昌) 등이 이었다.
[건립경위]
길재 묘비는 충의를 기리고, 학문적 성과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것이다.
[위치]
길재 묘비(Ⅰ)와 길재 묘비(Ⅱ)는 구미시 오태동 길재 선생 묘 앞에 매몰되어 있다.
[형태]
길재 묘비(Ⅰ)은 비신과 비수를 화강암 일석으로 만들었다. 비수는 갈(碣) 형태에 양두문(羊頭紋)을 두르고 중앙에 당문(棠紋)을 배치하였다. 비신의 뒷면이 드러나 있으나 전체적으로 비는 땅에 매몰되어 있는 상태다. 비신은 높이 108㎝, 폭 48㎝이며, 비수는 높이 48㎝, 폭 64㎝이다.
길재 묘비(Ⅱ)는 비신과 비수를 화강암 일석으로 만들었다. 비수의 중앙에는 당문(棠紋)을 배치하였다. 비신의 뒷면이 드러나 있으나 전체 비는 땅에 매몰되어 있는 상태다. 비신은 높이 108㎝, 폭 50㎝이며, 비수는 높이 54㎝, 폭 68㎝이다.
[금석문]
길재 묘비(Ⅰ)의 뒷면에 1725년(영조 1)에 해당하는 ‘숭정후구십팔년을사삼월일개립(崇禎後九十八年乙巳三月日改立)’이라는 건비 연대가 기록되어 있다.
길재 묘비(Ⅱ)는 비신의 뒷면만 드러나 있으나 야은 길재의 묘비로 추정된다. 비의 뒷면에 1718년(숙종 44)에 해당하는 ‘숭정기원구십일년사월일개…(崇禎紀元九十一年四月日改…)’라는 건비 연대가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