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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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錦山里- |
영어의미역 | Willow Tree in Geumsan-ri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금산리 626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재홍 |
학명 | Salix hallaisanensis H.Le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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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속씨식물문〉쌍떡잎식물강〉버드나무목〉버드나무과 |
수령 | 500년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금산리 626 |
보호수 지정번호 | 제2002-2호 |
보호수 지정일시 | 2002년 3월 21일 |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금산리에 있는 수령 500년의 떡버들.
[개설]
떡버들은 산야 습지에서 자라며 높이 6m에 이른다. 어린 가지에 비단 같은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의 타원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뚜렷하지 않은 톱니가 있다. 잎 표면은 녹색이고 주름이 많으며, 뒷면은 흰빛이 돌고 처음에는 견모가 있으나 점차 없어져 중륵(中肋)에만 남는다. 꽃은 단성화(單性花)로 4월경 지난해 가지에서 노란색으로 피고, 열매는 5월에 익는다. 잎이 크고 두꺼워 떡버들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형태]
금산리 떡버들은 높이 15m, 가슴높이 둘레 5.4m이다. 가지가 길게 뻗어 높이에 비해 나무갓이 매우 넓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금산리 떡버들에 기도하여 득남을 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노거수(老巨樹)로서 보존 가치가 높아 2002년 3월 21일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현황]
금산리 떡버들은 마을 어귀에 있다. 한때는 동제(洞祭)를 지내던 동신목(洞神木)이었으나 폐지되고, 지금은 마을 사람들의 휴식처로 이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