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조선시대에 초적원이 있었다 하여 초곡으로 불린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선산군 주아면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초곡동이라 하고 선산군 옥성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구미시와 선산군이 통합됨에 따라 구미시 옥성면 초곡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낙동강에 인접하여 있으며, 낙동강 변에는 여러 개의 제방이 설치되어 있다. 동쪽으로 신내가 흐르고, 형제봉 지맥의 골안천이 동북으로 마을 앞을 관통한다.

[현황]

옥성면 남동쪽에 있는 마을로 북동쪽으로 지방도 59호선이 지난다. 국도 25호선 주변으로 경지 정리가 말끔히 이루어진 앞들이 형성되어 있고, 제방 안과 밖이 농경지로 이용되는데 넓은 경지는 주로 제방 안쪽에 형성되어 있다. 마을 중앙에는 전통 기와집이 자리 잡고 있다. 마을 뒤에 용흥사 터가 있으며, 그 앞에는 용흥지가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