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 임천리에 있는 저수지. 조선 초기에는 구미시 산동면 지역에 성산배씨가 주로 거주하였는데, 성종 때에 일선김씨가 고아읍 오로리(吾老里)에서 산동면 임천리로 이주하였다. 임진왜란 후인 1615년(광해군 7) 병조참지를 지낸 김녕(金寧)이 광해군의 폭정으로 벼슬을 버리고 산동면 임천리 고향에 돌아와 후학을 가르치니 김녕을 따르는 이 즉 몽도(夢徒)가 많아서 산동면...
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많은 군자가 벼슬을 버리고 한거임천(閑居林泉)하였다는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본래 선산군 몽대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계동, 본리, 승지동, 모산동, 학사동을 병합하여 임천리라 하고 산동면에 편입하였다. 삼원산에서 이어진 천생산을 안산으로 하여 형성된 마을로 동남쪽으로 한천이 흐른다. 경지 정리가 된 평야가 있다. 산동...
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 임천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산림이 좋아 학과 두루미가 집을 짓고 살았다고 해서 학사라고 한다. 아래쪽에는 학의 털이 모인 곳이라 하는 모산(毛山)이 있다. 옛날에는 몽대방으로 칭할 때 임천리가 중심지로 있었다가 1914년 행정개편 때 임천리가 산동면으로 편재되었다. 그러면서 학사 또한 여러 자연마을과 함께 산동면 임천리에 편재되었다. 면의 동남쪽에 위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