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내고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때 인물 김봉수의 송덕비(頌德碑). 김봉수는 농경지에 물을 대기 위하여 소규모의 둑을 쌓고 흐르는 냇물을 막아두는 저수 시설인 낙성보의 도감으로서 35년간 노력을 다하였으며, 이로 인하여 혜택을 받은 백성들이 이를 기려서 비를 세웠다. 구미시 선산읍 내고리 매실교 북편 산기슭 아래의 비각 안에 있다. 팔작지붕 덮개돌의 높이는 40㎝,...
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 웅곡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때의 도감(都監) 김수령의 송덕비. 김봉수는 농경지에 물을 대기 위한 저수 시설인 웅곡지의 도감으로서, 못의 축조에 기여한 공로와 혜택을 입은 몽리자(蒙利者)들의 발의로 비석을 건립하게 되었다. 구미시 무을면 웅곡리 지방도 920호선 변 경사면에 세워져 있다. 높이 80㎝, 너비 34㎝, 두께 9.5㎝의 비신을 세우고, 그 위에 팔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