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08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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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奉洙頌功碑 |
영어의미역 | Gim Bongsu's Monumental Stone |
이칭/별칭 | 낙성보감독전비서승김공봉수송공비(樂成洑監督前秘書丞金公奉洙頌功碑)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내고리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박재관 |
성격 | 금석각류|송덕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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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일반형 비석 |
건립시기/일시 | 1928년 |
관련인물 | 김봉수 |
재질 | 화강암 |
높이 | 180㎝ |
너비 | 43㎝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내고리 |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내고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때 인물 김봉수의 송덕비(頌德碑).
[건립경위]
김봉수는 농경지에 물을 대기 위하여 소규모의 둑을 쌓고 흐르는 냇물을 막아두는 저수 시설인 낙성보의 도감으로서 35년간 노력을 다하였으며, 이로 인하여 혜택을 받은 백성들이 이를 기려서 비를 세웠다.
[위치]
구미시 선산읍 내고리 매실교 북편 산기슭 아래의 비각 안에 있다.
[형태]
팔작지붕 덮개돌의 높이는 40㎝, 너비는 80㎝, 두께는 60㎝이다. 비좌의 높이는 5㎝, 너비는 73㎝, 두께는 55㎝이다. 사각형의 받침돌 위에 높이 135㎝, 너비 43㎝, 두께 20㎝의 비신을 세웠다.
[금석문]
비의 앞면에는 ‘낙성보감독전비서승김공봉수송공비(樂成洑監督前秘書丞金公奉洙頌功碑)’라 새겨져 있고, 오른쪽 면에 ‘중원갑자무진십이월(中元甲子戊辰十二月)’이 각자되어 있어 이 비가 1928년 건립되었음을 알 수 있다.
[현황]
비석은 정면 1칸, 측면 1칸의 비각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관리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의의와 평가]
보(洑)는 강우량에만 의존하던 예전의 농업에서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최근에는 대규모의 댐과 저수지가 많아졌지만 아직도 관개 시설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30년 이상 보를 관리하면서 주변 몽리자(蒙利者) 등에 혜택을 주었던 김봉수의 공로를 기려서 세운 송공비를 통하여 예전 농업의 실상을 느껴볼 수 있는 유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