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의 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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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출신의 소리꾼 진채선의 삶과 사랑을 소재로 만든 국악 칸타타. 「내사랑 진채선」은 고창에서 태어난 최초의 여류 소리꾼 진채선과 판소리 여섯 바탕의 사설을 정리하고 판소리 발전을 위해 평생을 바친 동리 신재효, 문화와 예술을 그 누구보다 사랑했던 흥선대원군의 이야기를 독창과 합창이 어우러지는 칸타타 형식으로 판소리 목으로 부를 수 있도록 만든 작품이다. 작곡은 김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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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서 매년 열리는 사진 공모전. 고창관광전국사진공모전은 고창을 홍보하기 위하여 고창사랑회가 주최하고 고창신문사가 주관하는 전국 대상 사진 공모전이다. 고창은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 유적지, 고창읍성, 호남의 내금강이라 불리는 선운산 도립공원, 국내 최대의 갯벌 체험장 등 조상의 숨결이 살아 있고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 같은 고창군의 관광지나 자연,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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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군립 도서관. 최첨단 기술인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무선인식] 방식의 도서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도서관 운영 관리의 효율성 및 사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는 군립 도서관이다. 고창군립도서관은 고창군의 역사와 문화에 관련한 향토사 자료를 수집·정리하고 이를 군민들에게 제공하여 고창 군민의 지역적 정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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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문화예술 진흥 기관. 고창문화관광재단은 2019년 12월 31일 설립되었다. 고창군의 ‘품격 있는 역사문화 관광’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2019년 12월부터 역사문화 관광도시 조성과 문화예술 활동의 지원, 관광 콘텐츠 개발, 역사문화 관광 네트워크 사업 등 역사문화 관광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고창군은 군민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 서비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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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문화 시설. 고창문화의 전당이 건립된 2008년 12월 5일 이전까지 고창군의 문화 행사와 관련된 대표적인 전시·공연장은 1988년 착공하여 1990년 완공된 동리국악당이었다. 그러나 동리국악당은 총 500석 수용 규모에다 작은 무대로 인해 수준 높은 공연물을 유치하기에 부족함이 많았고 시간이 흐를수록 일반 기념 행사장 용도로 주로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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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창지회에서 매년 열고 있는 예술 축제. 한국음악협회 고창지부, 한국미술협회 고창지부,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 한국국악협회 고창지부에서 따로 개최하던 예술 활동을 하나로 묶어 2003년 10월 제1회 고창예술제를 개최하였다. 주요 행사는 기념식, 유공 예술인 표창, 전시 및 공연 분야로 이루어진다. 전시는 시화전·시도예전·미술전·사진전 등이 이루어지고,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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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창지회에서 매년 열고 있는 예술 축제. 한국음악협회 고창지부, 한국미술협회 고창지부,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 한국국악협회 고창지부에서 따로 개최하던 예술 활동을 하나로 묶어 2003년 10월 제1회 고창예술제를 개최하였다. 주요 행사는 기념식, 유공 예술인 표창, 전시 및 공연 분야로 이루어진다. 전시는 시화전·시도예전·미술전·사진전 등이 이루어지고,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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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 속하는 행정읍. 고창이라는 명칭은 높고 넓은 들을 뜻하는 말에서 유래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을 개편하면서 고창면이라 하였고, 1955년 7월 1일 행정구역 개편 때 고창면이 고창읍으로 승격되었다. 본래 삼한 시대에는 마한 땅의 모로비리국의 모이부곡(牟伊部曲)에 속하였고, 삼국 시대에는 백제의 모량부리현에 딸렸으며, 통일 신라 시대인 757년(경덕왕 16) 고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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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조선 전기 읍성. 조선 시대 읍성들은 평야 지대에 양면을 돌로 쌓아 만들었고, 성문 위에는 누각을 지어 적을 감시하고 전투를 지휘했으며, 성안에서는 관민이 함께 생활하였다. 그런데 고창읍성은 나지막한 야산을 이용하여 바깥쪽만 성을 쌓고 해자(垓字)를 팠으며, 성안에서는 관아만 만들고 주민들은 성 밖에서 생활하다가 유사시에 성안으로 들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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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인간으로서의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 모든 행위. 교육은 인간이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 등을 가르치며 인격을 길러 주는 일이다. 근본적으로 상대편 인간에게 영향을 끼쳐서 가치 있는 모습으로 성장하게 하는 사회 기능이다. 일반적으로 교육이란 교사가 학교라고 하는 정비된 기관에서 계획적으로 학생을 가르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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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국악 공연 전문 시설. 동리(桐里)는 판소리 이론가이자 후원가, 개작자인 신재효(申在孝)[1812~1884]의 호이며, 신재효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하여 국악당의 명칭을 동리국악당이라 하였다. 동리국악당의 설립과 함께 고창의 국악 문화는 일대 부흥을 이루었는데, 조소녀와 조영자 등 지역의 유명한 판소리 명창들이 강사로 초빙되었으며, 판소리, 농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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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서 이루어지는 무용인들의 창작 활동. 몸짓으로 자신의 의지를 표현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다. 무용은 인간이 취락 집단을 형성하면서부터 자연에 대한 외경(畏敬)과 공포에서 벗어나기 위한 한 방편으로 종교 의식이나 무속 행사의 형태로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이후 왕권 정치가 확립됨과 더불어 오늘날과 같은 무용 본래의 개념으로 인식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궁중에서는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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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서 자연·문화·유적 등을 예술적 시각으로 촬영하여 고창을 알리는 예술 분야. 고창 지역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사진 동호회는 고창사랑회이다. 고창사랑회 회원들은 자체적으로 고창 지역의 사진 예술 발전을 위해 왕성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으며, 모양성제를 비롯한 각종 행사가 열릴 때마다 우정 출연으로 사진 전시회를 열고 있다. 1990년 4월 16일 창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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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서 행해지는 공연 예술 중 무대에서 배우나 그 외 전달 매체의 연기를 통해 관객에게 내용을 전달하는 종합 예술. 고창군에서 연극 활동이 활발한 편은 아니다.1995년 연극 「꽃신」이 공연되기도 하였다. 고창에서 공연된 공연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고창군은 동학 농민 혁명을 주도했던 전봉준의 태생지이다. 또한 고창군 공음면 구암리 구수마을은 1894년 3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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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읍내리는 고창의 읍내가 되므로 읍내리라 부르게 되었다. 마을의 형성에 대한 뚜렷한 기록은 확인되지 않지만, 백제 때에 모양성(牟陽城)이 축조된 이후 자연 발생적으로 여러 곳에서 이미 모여 살았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 백제 때 축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모양성의 형태나 흔적은 남아 있지 않다. 본격적으로 마을이 형성된 것은 조선 전기 고창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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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교육지원청에서 매년 주최하는 학생 과학 축전. 전국창의축전은 전국 초·중학생, 교원, 학부모,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여 전라북도 고창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전라북도 교육청이 후원하는 과학 축전이다. 창의성 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체험 활동을 통한 창의성 교육, 창의성 교육의 정보 공유, 창의성 교육의 본질을 추구하는 창의성 교육을 목표로 하여 추진되고 있다. 전국창의축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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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서 2001년과 2010년에 개최된 전라북도민들의 체육 대회. 고창군에서는 2001년 제38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한 적이 있으며, 9년 만에 제47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를 유치하게 되었다. 고창군은 2010년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고창군 일원과 고창공설운동장 외 보조 경기장에서 열렸다. 제47회 전라북도민 체육대회 개최 100여일 전인 7월 16일 고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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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에 전라북도 고창군에서 열린 전라예술제. 전라예술제는 전라북도 예술인들의 종합 예술 축제로 각 협회별로 1년 동안 갈고닦은 창작품을 전북도민에게 선보이며, 전라북도 예술 문화의 수준과 깊이를 평가하고 비교할 뿐만 아니라 예술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전북연합회에서 주최하고 각 산하 부문 협회에서 주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