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김천시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김천시를 예찬한 노래. 김천시민들 사이에서는 1957년 김천문화원에서 제정 발표한 「김천 시민의 노래」[정수보 작사, 김법 작곡] 곡이 「김일성의 노래」와 흡사하다는 여론이 일었다. 이에 1987년 6월 5일 김천문화원에서 김천시와 협의를 거쳐 김천시민의노래개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시민의 노래를 현상 공모하였다. 이후 응모된 작품 9편을 놓고 심의했으...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시민의식 운동.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은 김천시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추진한 역점 사업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친절한 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3대 집중 실천목표가 친절, 질서, 청결로 김천을 전국에서 가장 친절하고 가장 질서 있고 가장 청결한 도시로 만들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여 사람과 기업이 찾아오게 하자는 선진 시민의식...
-
1999년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발간한 향토지. 1998년 5월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김천시 승격 50주년 기념‘으로 『김천시사』를 발간하기로 하고 13명으로 ‘김천시사편찬위원회’를 조직하였다. 김천시사편찬위원회는 각계 전문 분야 13명으로 구성하여 1999년 5월까지 원고를 받아 세 명의 편집위원이 1999년 11월에 원고 정리를 끝내고, 1999년 12월에 『김천시사』를 발간하였...
-
경상북도 김천시의 김천중·고등학교에서 발행하는 교우지. 『송설(松雪)』은 김천중·고등학교의 건학 이념을 반영하여 발행된 교우지로 1955년부터 지금까지 같은 제호로 꾸준히 발행하고 있는 김천의 대표적인 교우지이다. 1951년 김천고등학교가 설립 인가를 받은 다음 해인 1952년 『황악(黃岳)』이라는 명칭으로 교우지가 처음 발행되었다. 1955년에는 김천중학교에서 교우지 『송설』 제...
-
1957년 박종화가 임진왜란을 배경으로 쓴 대하 역사 소설. 『임진왜란(壬辰倭亂)』은 월탄(月灘) 박종화(朴鍾和)[1901~1981]가 1954년 9월 13일부터 1957년 4월 18일까지 총 946회로 『조선일보』에 연재한 당시 우리 소설사상 가장 긴 장편 소설이다. 『임진왜란』에 현재 경상북도 김천시 일대에서 벌어진 김산 전투가 소개되어 있다. 작품의 서설에서 창작...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행정 구역. 1914년 개령군 곡송면의 곡송·신풍·태성·완동·장기·대조·월류·소재, 개령군 북면의 삼봉·오성·가척·성촌·광동·명천·상보·하보·대양이 김천군 곡송면으로 통합되었다. 1934년 4월 1일 김천군 위량면의 나가·금보·구야·고도·상여·송문·성북·상군·하군·적하·부곡·본리·남곡이 곡송면과 통합되어 김천군 감문면으로 개편되었고, 1949년 8...
-
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 보광리에 있는 감문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북도 김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아포읍], 14개 면[농소면·남면·개령면·어모면·봉산면·대항면·감천면·감문면·조마면·구성면·지례면·부항면·대덕면·증산면], 6개 동[자산동·평화남산동·양금동·대신동·대곡동·지좌동] 중 감문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감문면사무소는 경상북도...
-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대리의 봉화산에서 매년 11월 중에 대덕면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례 의식. 감천 발원제는 대덕면 대리의 우두령[봉화산(烽火山)]에 있는 감천(甘川) 발원 샘에서 매년 11월 중 김천시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 풍년 농사를 기원하기 위하여 개최하는 발원제 행사이다. 감천은 직지천(直指川)과 함께 김천을 대표하는 하천으로서 경상북도 김천시와 경...
-
1996~1997년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일어난 감천댐 건설 반대 운동. 1995년 시·군 통합 시의회에서 제적 의원 전원 참석에 28:1[당시 회의록에는 만장일치]로 결의하여 수자원공사에 댐 건설을 요청함에 따라 당시 지역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정부는 낙동강 중하류 지역의 용수 공급과 홍수 조절을 위해 감천댐을 건설할 목표를 세웠다. 1996년 4월부터 1997년 4월...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행정 구역. 김천의 젖줄인 감천(甘川)에서 이름을 따서 감천면이라 하였다. 감천은 기원적으로는 거북신, 곧 물신과 땅신을 섬기는 믿음에서 붙인 이름으로 여겨진다. 감천면은 조선 말 성주군 신곡면 지역으로 무안동[외안, 기산, 무릉, 신안, 통정, 대동, 삼거리]·용호동[복룡, 매화, 입암, 복호, 하평, 상평]·도평동[소룡,...
-
경상북도 김천시 감천면 광기리에 있는 감천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북도 김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아포읍], 14개 면[농소면·남면·개령면·어모면·봉산면·대항면·감천면·감문면·조마면·구성면·지례면·부항면·대덕면·증산면], 6개 동[자산동·평화남산동·양금동·대신동·대곡동·지좌동] 중 감천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감천면사무소는 경상북도...
-
경상북도 김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마을 동쪽으로 흐르는 감천(甘川)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여겨진다. 감천의 ‘감(甘)’은 가운데를 뜻하기도 하므로 감호동이 지난날 김천 시가지 중심이었음을 추정해 볼 수 있다. 예전에는 감호동 전 지역이 김천시장 터였고, 지금도 감천 기슭에는 감호시장이 있다. 조선 말 김산군 김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김천군 김천면 욱정(旭町)이...
-
경상북도 김천시 출신의 의사. 본관은 진주. 아버지는 강석준이고 형은 강중구(姜重求)이다. 특히 근현대 시기 진주 강씨 집안은 김천 지역에서 의사 집안으로 유명하다. 아버지와 형, 그리고 강영구(姜英求) 모두 의사로, 이들은 김천 지역에서 인술을 베푸는 집안으로 평판이 나 있었다. 형 강중구는 김천문화원장과 한국문화원연합회장을 지내면서 김천 문화의 장을 연 인물이다. 또...
-
경상북도 김천시 출신의 의사이자 초대 김천문화원장. 강중구(姜重求)[1920~1979]는 본관은 진주(晉州)로, 1920년 4월 29일 김천에서 출생하였다. 1945년 경성제국대학 의학부를 졸업한 뒤 김천에서 선업을 이어받아 인선의원을 경영하였으며, 1952년에는 인선병원장이 되었다. 1952년 김천에서 처음으로 열린 문화 운동 시민 집회를 주도하였으며, 초대...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행정 구역. 개령면 지역은 삼한 시대에 감문국(甘文國)이 있던 곳으로 231년 신라에 병합되었다. 557년 감문주를 설치하여 기종을 군주(軍主)로 파견하였고, 687년 사벌주 밑에 개령군을 두고 그 밑에 금물현[어모현]·지품천현[지례현]·무산현[무풍현]·김산현을 두었으며, 고려 시대에는 상주목에 속하였다. 조선 시대 1416년(태종 16...
-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동부리에 있는 개령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북도 김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아포읍], 14개 면[농소면·남면·개령면·어모면·봉산면·대항면·감천면·감문면·조마면·구성면·지례면·부항면·대덕면·증산면], 6개 동[자산동·평화남산동·양금동·대신동·대곡동·지좌동] 중 개령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개령면사무소는 경상북도...
-
조선 후기 경상도 개령 지방[지금의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일어난 농민 봉기. 전국적으로 발생했던 농민 항쟁의 하나인 개령민란은 삼정의 문란이 가장 심했던 때에 일어났다. 전정(田政)·군정(軍政)·환곡(還穀)의 문란, 즉 삼정의 문란이 계속 되자 동학이 일어나고, 1862년 2월에는 진주에서 민란이 발발하였다. 이러한 불길이 거창·선산·상주·성주를 비롯한 인근 고을에까지 번지더니 삼...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김천 지역은 선교사들의 선교 지역 분할 협정인 교계예양(敎界禮讓)을 통해 미국 북장로교회의 주된 선교 지역이었다. 따라서 김천 지역의 개신교회도 장로교를 중심으로 발달하였으며 다른 교단의 교회는 상대적으로 미약한 형편이다. 김천 지역의 장로교회로서 처음 세워진 것은 1901년의 송천교회였다....
-
경상북도 김천시의 건물, 구조물 등을 쌓아 만드는 일, 또는 사람이나 물품 등을 수용하기 위한 구축물. 건축의 범위와 종류는 매우 광범위하여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집이나 궁궐, 사찰, 관아 건물은 물론이고, 성곽, 교량, 탑, 부도, 심지어는 무덤까지도 건축의 범위에 속한다. 또 그 재료에 따라서도 나무로 만든 목조 건축, 흙으로 만든 토축 건축, 벽돌로 만든 전축 건축...
-
경상북도 김천시를 거쳐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는 고속 국도. 경부고속국도는 부산광역시 금정구를 기점으로 하고 서울특별시 서초구를 종점으로 하여 한반도의 남북을 잇는 우리나라 최초의 고속 도로이다. 경부고속도로 또는 고속국도 1호선이라고도 한다. 1968년 2월 1일 기공하여 1970년 7월 7일 완공하였다. 사업비는 한일 기본 조약에서 얻은 차관과 미국으로부터...
-
경상북도 김천시를 거쳐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는 고속 철도. 경제가 빠른 속도로 발전하기 시작한 1970년대부터 철도 용량 포화가 예측되었고, 이를 해결하고자 1980년대 말부터 정부 차원에서 경부고속철도(京釜高速鐵道) 사업을 추진하였다. 1989년 5월 건설 방침을 정하고, 1990년 기본 계획 및 노선을 확정하였다. 1998년 7월 31일 경부고속철도 건설 사업 기본...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영주시 사이를 연결하는 단선 철도. 경북선은 경부선 분기점인 김천시에서 중앙선의 분기점인 영주시를 연결하며 총 노선 길이는 116.9㎞이다. 12개 역에 정차하며 중간에 상주시, 문경시, 예천군을 지난다. 일제 강점기 조선철도주식회사(朝鮮鐵道株式會社)가 경상북도 내륙 지방을 개발하기 위해 김천~안동 구간을 연결하는 철도를 개설하게 되었다....
-
삼도봉(三道峰)은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 해인리와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대불리 3개 도의 경계가 되는 높이 1176m의 산봉우리다. 충청도·전라도·경상도의 3도(三道)가 접한다 하여 삼도봉이라 부르는데,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과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사이에 있는 민주지산(珉周之山)[높이 1242m]의 봉우리 가운데 하나이다....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와 용역의 생산과 분배, 소비와 관련되는 전반적인 활동. 일반적으로 경제·산업은 인간의 공동생활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사회관계와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활동 전반을 의미한다. 여기에는 보통 농업·공업·수산업·임업·광업 등이 포함되지만, 넓게는 생산과 직접 관계되지 않는 상업·금융업·서비스업 등도 포함된다. 김천은 도농 복합...
-
이알평(李謁平)을 시조로 하고 이우배(李禹培)와 이영배(李英培)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경주이씨의 원 시조는 신라 초 군무를 총괄하던 아찬 이알평(李謁平)이고, 중시조는 신라 후기 이거명(李居明)이다. 신라 개국 초부터 경주를 중심으로 고위 문무반을 배출해 온 경주이씨 가문은 31세 때 이르러 이우배와 이영배 형제가 조선 숙종...
-
정풍국(鄭豊國)을 시조로 하고 정붕(鄭鵬)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경주정씨의 원 시조는 신라 건국 초기 6촌(村)의 한 부장인 지백호(智伯虎)로서 정씨 성은 뒤에 사성(賜姓)된 것이다. 30세(世)에 이르러 정풍국이 경주를 본관으로 삼았으며, 32세에 이르러 후손들이 영일과 동래로 본관을 나누었다. 김천 지역의 경주정씨는 조선 개국공신으...
-
최소벌(崔蘇伐)을 시조로 하고 최세필(崔世弼)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경주최씨의 시조는 신라 6부 촌장으로 개국 공신인 최소벌인데 최씨는 이때 사성(賜姓)된 성씨이며, 대학자 최치원(崔致遠)을 중시조로 한다. 경주최씨는 크게 23개 파가 있는데, 김천 지역에는 좌윤공파(左尹公派)·화숙공파(和淑公派)·가정공파(稼亭公派)·광정공파(匡靖公派)...
-
경상북도 김천 지역 고등학교 문예 동아리 김천 지역 청소년의 문예 활동을 조직하여 문학적 자양분을 조성하고 청소년의 문학적 재능을 신장시키기 위하여 김천시 내의 고등학교 재학생을 중심으로 문예 동아리를 구성하였다. 김천은 학생 문예 활동의 뿌리가 깊은 고장이다. 1968년 9월 김천고등학교에서 김천 최초 학생 문예 동아리 ‘맥향(麥鄕)’ 문학회 탄생한 이후 1969년 4월 김천여자...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고등 보통 교육 및 실업 전문 교육 기관. 고등학교는 중학교에서 받은 교육의 기초 위에 고등 보통 교육과 전문 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일반적으로 고등학교는 교육 과정에 따라 일반계와 실업계로 구분되나, 일반계와 실업계를 동시에 운영하는 종합 고등학교도 있다. 그 외 특수 목적 고등학교인 과학고등학교, 외국어고등학교, 예술고등학교, 체...
-
경상북도 김천시에 산재하고 있는 신라 시대의 무덤. 김천 지역은 대체로 감천 수계의 범위에 속하는데, 최하류는 구미시 선산읍에 해당한다. 그 외 서부 지역인 증산면 일대가 성주·고령 방면으로 흐르는 대가천 상류 지대에 속하나 이 지역은 후대의 행정적 균형을 위해 인위적으로 편입한 지역이므로 원래의 김천 권역은 최하류를 일부 제외한 감천 유역권으로 볼 수 있다....
-
경상북도 김천시에 산재하고 있는 청동기 시대의 무덤.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서, 상석이 지상에 드러나 있고 하부에 지석(支石)이나 석곽(石槨), 석관(石棺)이 축조되어 있으며 주변으로 묘역이 있는 경우도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고인돌 또는 지석묘라 부르며, 일본에서는 지석묘, 중국에서는 석붕(石棚)·대석개묘(大石蓋墓), 유럽에서는 거석 기념물 또는 돌멘(...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2017년도부터 시작된 고택에서의 음악회 행사. 관리 부재로 퇴락해가는 지역 고택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를 통해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작된 행사로 지역 고택 이외에도 김천의 다양한 역사문화유적지에서 연간 행사로 야간에 진행된다. 고택음악회는 김천문화원이 주관하고 김천시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문화재적 가치는 있으나 사람이 찾지 않아 활용도가 떨어지는...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국가의 감독 아래 법령에 정해진 업무를 처리하는 기관. 공공기관은 국가에서 설립하고 운영하는 기관과 지방 자치 단체에서 설립하고 운영하는 기관, 기타 공공 단체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김천의 공공기관은 김천의 지방 자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하여 설립·운영되는 기관을 말한다. 김천은 1914년 김산군과 지례군[증산면과 길방리는 제외], 개령군...
-
경상북도 김천시의 산업 중 인력이나 기계력으로 원료를 가공하여 유용한 물자를 만들어 내는 산업. 예로부터 김천은 교통의 요지로 농산물을 비롯한 물산의 집산지였으며 일제 강점기에는 도정·유기·담뱃대·제과 관련 업종이 발달하였다. 도정업은 일제 강점기 초기에 일본인들이 큰 자본을 투자하여 주도하면서 쌀 무역과 함께 활성화되었다. 이후 일제 강점기 후반에 접어들면서 한국인들도...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시민들의 보건·휴양·놀이 등을 위하여 설치한 시설이나 공공녹지. 공원은 국가나 지방 자치 단체가 「자연공원법」과 「도시공원법」에 의하여 자연 경관의 보호와 주민의 휴양 및 정서 생활의 향상을 위하여 마련한 사회 시설이다. 자연공원은 관리 주체에 따라 국립 공원·도립 공원·군립 공원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도시공원은 그 기능에 따라 근린공원·어린이공원...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이루어지는 자연 과학·응용과학·공학 및 생산 기술의 총칭. 과학기술이라는 용어는 과학과 기술의 총칭이라고 볼 수 있는데, 과학은 보편적인 진리나 법칙의 발견을 목적으로 한 체계적인 지식으로 넓은 뜻으로는 학(學)을 의미하나 좁은 뜻으로는 자연 과학을 지칭한다. 그리고 기술은 과학의 이론을 실제로 적용하여 자연의 사물을 인간 생활에 유용하도록 가공하는...
-
김흥광(金興光)을 시조로 하고 김성옥(金聲玉)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광산김씨는 신라 신무왕(神武王)의 셋째 아들인 김흥광을 시조로 한다. 김흥광은 신라의 왕자로 나라가 어지러워지자 담양[무진주]으로 낙향하여 살았고, 그 후손들이 무진주를 본관으로 삼았는데, 뒤에 광산으로 지명이 바뀌면서 광산김씨라 하였다. 광산김씨는 조선 전기에 대제학...
-
경상북도 김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김산향교가 있어 향교골 또는 교리(校里)라 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마을 지형이 갓 모양과 같아 관동이라고도 하고, 달리 생깃골이라고도 한다. 조선 시대 김산군 군내면 교리와 향동 일대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1914년 향동과 상리 일부가 병합되어 김천군 금릉면 교동으로 개편되었다. 1931년 김천읍 교동이 되었고, 1949년...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지형지물의 위로 건널 수 있도록 만든 인공 구조물. 2009년 현재 김천시의 교량은 모두 227개소이며 이 중 고속도로에 위치하는 교량이 114개소[50.2%]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일반 국도에 위치하는 교량이 50개소[22.0%], 지방도에 위치하는 교량이 33개소[14.5%], 시군도에 위치하는 교량이 30개소[13.2%]이다. 전체 연장은...
-
경상북도 김천시의 교통망과 교통 현황. 김천시는 지리적으로 한반도 남부의 중앙 즉 경상도, 충청도, 전라도의 접경에 위치하여 일찍이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로서 도로와 역이 발달하였다. 김천 지역에 역이 들어서고 역과 역을 연결하는 도로가 발달하기 시작한 것은 고려 시대로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조선 시대 말까지 교통의 중심지로 번성하였다. 또한 김천은 영남, 충청...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개신교인들의 신앙 공동체. 4세기 초 로마의 국교로 채택된 기독교가 이후로 점차 세속화되어 16세기에 이르러 종교로서의 존엄성을 잃게 되었다. 이에 1517년 마틴 루터가 기독교의 개혁을 주장하고 나섰고 뒤를 이어 츠빙글리와 요한 캘빈이 일대 변혁을 일으켜 소위 프로테스탄트교회를 창설하였는데 이를 기존의 기독교인 천주교와 구별하여 개신교로 불리게...
-
1919년 3·1운동이 전국으로 확대되는 과정에서 경상북도 김천시의 천주교와 기독교 신자들이 벌인 독립운동. 우리 민족은 일제의 식민지 지배를 받으면서 ‘충량한 신민의 양성’을 목표로 한 지배 정책과 식민지 수탈을 기조로 하는 경제 정책으로 인해 많은 고통에 시달렸다. 제1차 세계 대전을 전후하여 러시아 혁명이 발발하고 미국 윌슨 대통령의 민족 자결주의가 제창되었다. 이런 국내외적...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행정 구역. 구성(龜城)은 옛 지례현의 별호로, 면 소재지에서 남쪽으로 8㎞ 떨어진 곳에 있는 작은 못에서 거북 모양의 바위가 나왔다고 하여 이 연못을 구연(龜淵)이라 하고 연못 뒷산은 구산(龜山)이라 하였다. 신라 시대에 구산에 산성이 있었으므로 구산성이라 하였는데 줄여서 구성이라 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
-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상좌원리에 있는 구성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북도 김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아포읍], 14개 면[농소면·남면·개령면·어모면·봉산면·대항면·감천면·감문면·조마면·구성면·지례면·부항면·대덕면·증산면], 6개 동[자산동·평화남산동·양금동·대신동·대곡동·지좌동] 중 구성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구성면사무소는 경상북...
-
경상북도 김천시를 거쳐 서천과 경주를 연결하는 일반 국도. 김천 지역을 경유하는 일반 국도는 국도 3호선 54.4㎞, 국도 4호선 36.1㎞, 국도 30호선 21.1㎞, 국도 59호선 34.3㎞ 등 총연장 145.9㎞이며, 2010년 12월 말 현재 도로 포장률은 100%이다. 국도 4호선은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에서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을 연결하는 총연장...
-
경상북도 김천시를 거쳐 부안과 대구를 연결하는 일반 국도. 김천 지역을 경유하는 일반 국도는 국도 3호선 54.4㎞, 국도 4호선 36.1㎞, 국도 30호선 21.1㎞, 국도 59호선 34.3㎞ 등 총연장 145.9㎞이며, 2010년 12월 말 현재 도로 포장률은 100%이다. 국도 30호선은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에서 정읍시, 경상북도 김천시를 지나 대구광역...
-
경상북도 김천시를 거쳐 경상남도 남해군과 평안북도 초산군을 연결하는 일반 국도. 김천 지역을 경유하는 일반 국도는 국도 3호선 54.4㎞, 국도 4호선 36.1㎞, 국도 30호선 21.1㎞, 국도 59호선 34.3㎞ 등 총연장 145.9㎞이며, 2010년 12월 말 현재 도로 포장률은 100%이다. 국도 3호선은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송정리 초전삼거리에서 평...
-
경상북도 김천시를 거쳐 전라남도 광양시와 강원도 양양군을 연결하는 일반 국도. 김천 지역을 경유하는 일반 국도는 국도 3호선 54.4㎞, 국도 4호선 36.1㎞, 국도 30호선 21.1㎞, 국도 59호선 34.3㎞ 등 총연장 145.9㎞이며, 2010년 12월 말 현재 도로 포장률은 100%이다. 국도 59호선은 전라남도 광양시에서 강원도 양양군을 연결하는 총...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생산된 벼를 가공한 쌀의 공동 브랜드. 최근 쌀의 공급 과잉과 수입 개방, 식생활의 변화에 따른 소비 욕구 변화로 인해 우리 쌀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변화되고 있다. 또한 쌀 유통 시장 내 대형 유통 업체의 개입과 친환경 고품질 쌀에 대한 소비자 수요 증가 등 유통 환경과 품질에 대한 차별화된 쌀 브랜드화가 불가피한 실정이다. 이에 김천시에서는 브랜...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기독교 개신교의 한 교파. 감리교는 18세기 초 영국의 존 훼슬리 목사로부터 시작된 기독교 개신교의 한 교파로서 교리적인 특색은 종교 경험을 강조하는 경전주의와 선교 정신을 갈파하는 복음주의이며 믿음, 회개, 성결을 3대 교리로 한다. 감리교회의 신학을 형성하는 네 가지 기본적인 원리는 성경, 초대 교부들의 전통, 하나님의 은총과 만남으...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개신교의 한 교파. 침례교는 1612년 영국의 청교도 스미스와 헬비스에 의해 런던에서 시작된 교파로서 성서를 신앙과 생활의 유일하고 절대적인 규범으로 삼고 있다. 교리에서는 다른 개신교와 다를 바 없으나 세례 의식에서 몸이 죄에 죽고 의에서 다시 살아난다는 뜻으로 온 몸을 물에 적시는 침례에 특수한 의의를 부여하며 유아의 세례를 인정하지...
-
경상북도 김천시 혁신8로 김천혁신도시에 있는 기상청 산하 기관. 기상청 기상통신소는 각 지역의 기상관측 자료를 모으고, 자료를 분석하여 예측한 결과를 각 지역의 기상 관서로 통신하는 기관이다. 국내외 기상 실황 및 예보의 무선통신에 관한 사항을 담당하며, 아울러 선박, 항공기, 연안 여객선 등에 기상 실황 및 예보에 관한 정보를 방송한다. 기상청 기상통신소는 한국 연안을 포함한 대...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조직체. 기업체는 사회가 필요로 하는 재화 또는 서비스를 생산·배급하는 경제 단위이다. 경제 사회의 분업과 교환의 체계가 형성되면서 생산과 소비는 분화되었고, 이 중 기업체는 생산 경제의 단위체로, 반면 가계는 소비 경제의 단위체로 형성되었다. 여기서 생산 경제의 단위인 기업체는 단순히 유형의 재화를 생산하는 제조업체만을 의미하지...
-
경상북도 김천시 출신의 수필가. 김기환(金基煥)[1930~1969]은 호는 도양(島陽)이며, 호탕한 성격으로 술을 좋아하며 기인적인 활동을 한 천재 수필가이다. 1962년 『현대문학』에 작품 「돌풀」을 발표한 이래 주로 사변적인 수필을 썼다. 1969년 섣달 그믐날 밤, 술에 만취하여 개천에 빠져서 요절하였다. 작품집으로 『돌풀』 4집이 있으며, 대표적 시는...
-
김알지(金閼智)를 시조로 하고 김이환(金爾環)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김녕김씨의 시조는 김알지이며 본관을 김해(金海)로 써오다가 조선 헌종 때 경순왕(敬順王)의 8대손인 김시흥(金時興)의 후손들이 본관을 김녕(金寧)으로 고쳤다. 김시흥은 고려 인종 때 동북병마사로 있었으며, 삼별초의 난을 진입하는 데 공을 세워 김녕군(金寧君)에 봉해진...
-
경상북도 김천시 출신의 교육자이자 사업가. 김동환(金東煥)은 1928년 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 밤실마을에서 태어났다. 김천중학교를 졸업하고 대구의학전문학교[약칭 대구의전], 미국 메릴랜드대학교, 조선대학교를 수료하였다. 육군 소령으로 예편하여 한일건설산업 대표, 대신토건 대표, 한국건설협회 이사, 대신전연 대표 등을 맡아, 건설업과 전자공업계 회사를 성공적으로...
-
경상북도 김천시 출신의 국문학자이자 교수. 본관은 김녕(金寧)이며, 호는 청계(淸溪)·청계학인(淸溪學人)이다. 아버지는 김상두이며, 비교적 부유한 가정에서 2남 3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김사엽(金思燁)[1914~1992]은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태어났다. 김천초등학교[제16회]와 대구고등보통학교[현 대구광역시 소재 경북중학교·경북고등학교]를 거쳐 1938년에...
-
1399년부터 1914년까지 경상북도 김천시 일대에 설치되었던 지방 행정 제도. 1399년(정종 1) 김산현(金山縣) 관내 황악산에 제2대 정종(定宗)의 태를 안치한 후, 이웃의 어모현(禦侮縣)을 폐합하여 김산군(金山郡)으로 승격시켰다. 김산군에는 지군사(知郡事)가 파견되었다. 1. 『고려사(高麗史)』 『고려사』 제82권 지 제36 병 2 참역조에는 “경산부도(京山府道)...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활동한 교육가이자 사업가. 김세영(金洗榮)[1920~2010]은 호는 세심(洗心)이며, 본관은 함녕(咸寧)이다.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태어났다. 1939년 김천중학교를 제4회로 졸업하였다. 평양 대동공업전문학교를 졸업한 뒤 강원도 태백시 소도동 소재 함태탄광을 경영하였다. 그 뒤 대한석탄협회 및 대한광업회 이사와 가야산업주식회사 및 근해상선주...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생활한 사회학자이자 교수. 김채윤은 1939년부터 1943년까지 월천초등학교를 수학하였고, 1943년부터 1945년까지 거창초등학교를 졸업하였다. 1946년부터 1952년까지 김천중학교[현 김천중학교·김천고등학교], 1952년부터 1956년까지 서울대학교 문리대학 사회학과를 다녔다. 1937년부터 1996년까지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재...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2000년부터 2005년까지 개최되었던 교육 종합 예술 축제. 김천의 교육 가족들이 1년 동안 틈틈이 익힌 솜씨를 한자리에 모아 한마당 축제의 장을 가짐으로서 교육 공동체가 한마음으로 교육 발전에 동참하는 풍토를 조성해 김천 교육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경상북도 김천천교육청[현 경상북도 김천교육지원청] 주관으로 2000년 11월 제1회 김천...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매년 열리는 국제행위예술제. 2001년 김천국제행위예술제[약칭 KIPAF] 조직위원회가 결성되어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국제행위예술제 조직위원회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천지부가 함께 주관하여 12월 19일부터 12월 21일까지 김천시 문화예술회관과 김천역 광장에서 제1회 김천 국제행위예술제가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행위 예술을 통해 대중과의 교감을...
-
1947년 광복 기념으로 씨름의 고장인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개최되었던 씨름 대회. 김천은 예로부터 씨름의 고장이며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도 단옷날이면 직지사에 수천 군중이 모여 씨름을 했다고 전해진다. 추석 무렵이면 감천 백사장에서 수만 군중이 모인 가운데 전국의 장사들이 승부를 가렸는데, 김천의 씨름판에서 판을 막아야만 진짜 장사로 인정했다고 한다. 일제 강점기에...
-
요즘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르는 것이 녹색 성장이다. 현재 정부에서 일자리 창출과 홍수 예방,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 등을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4대 강 정비 사업과 함께 하천 유역의 문화와 관광 자원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는 것 또한 주목할 말한 일이다. 이것은 대표적인 자연 환경인 하천이 가진 친환경적이면서 녹색 자원으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해 준 것이라고 하...
-
요즘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르는 것이 녹색 성장이다. 현재 정부에서 일자리 창출과 홍수 예방,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 등을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4대 강 정비 사업과 함께 하천 유역의 문화와 관광 자원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는 것 또한 주목할 말한 일이다. 이것은 대표적인 자연 환경인 하천이 가진 친환경적이면서 녹색 자원으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해 준 것이라고 하...
-
경상북도 김천시의 모필장(毛筆匠) 이팔개(李八介)가 만들었던 붓. 모필(毛筆)은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도구인 붓을 말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짐승의 털을 추려 모아 원추형으로 만들어 죽관(竹管) 또는 목축(木軸)에 고정시킨 것이다. 붓의 기원에 대해서는 기원전 3세기에 중국 진나라의 몽염이 만들었다고 전해오고 있으나 문헌상으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어 확실치는 않다....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생산되는 핵과(核果)에 속하는 과실류. 김천에서 처음 자두가 재배된 것은 고려 시대인 12세기 말경으로, 서하 임춘[1147~1197]이 개령현 대곡[한골, 아포읍 대신리]에 은거하면서 남긴 『서하집(西河集)』의 기록을 보면 「장검행」이란 시 중에 ‘오얏 담근 이리주 한골로 내려’란 구절이 나오는데, ‘오얏’은 자두를 일컫는 말이며 ‘한골’...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매년 열리는 전국 규모의 아동극 경연 대회. 김천 전국가족연극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문 아동 극단들이 아동극을 공연하고 연극의 다양한 체험 및 부대 행사를 통해 교육성과 예술성을 접목함으로써 아동 및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연극을 보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연극과 놀고, 배우고,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아동들이 아동극 관람과...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궁도 대회. 2000년 5월에 도민 체육 대회를 개최하면서 김천종합운동장 내에 1만 8500㎡의 규모로 사거리 145m의 공인된 시설을 갖춘 김산정(金山亭)이 건립되었으며, 궁도의 저변 확대를 위하여 2006년부터 매년 김천 전국궁도대회를 개최하여 전국의 명궁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다. 김천 전국궁도대회는 김천시 궁도협회가...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2008년, 2009년에 개최된 종합 체육 행사. 김천시는 2008년을 스포츠 마케팅의 원년으로 정하고 지방 자치 단체에서는 처음으로 종합 체육 행사인 김천 전국스포츠페스티벌을 추진하였다. 이는 일정 기간 국제 및 전국 단위 대회를 집중 개최하는 행사이다. 2006년 전국 체육 대회, 2007년 전국 소년 체육 대회와 전국 장애인 체육 대회...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매년 5월경 개최하는 하프 마라톤 대회. 2006년 전국 체전 성공 기원을 위하여 2004년 5월 23일 김천에서 제1회 김천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개최하였다.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시 마라톤클럽이 주관하는 행사로, 경기 종목은 21.0975㎞인 하프 코스, 10㎞, 5㎞ 3개 종목으로 나누어 치른다. 웰빙 바람을 타고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과...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매년 11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영상제. 급증하는 영상 매체와 나날이 발전하는 영상 산업 속에서 청소년들은 대중문화의 소비자일 뿐 아니라 하나의 주체로서 UCC, 인터넷 개인 방송국 등을 통해 콘텐츠를 생산하는 창작자로 거듭나고 있다. 김천 청소년영상제는 이러한 청소년들이 영상 언어와 카메라 렌즈를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서로의 삶을 소통할...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선거와 관련해 1960년 7월 29일에 발생한 주민 소요 사건. 1960년 3·15 부정 선거로 촉발된 4·9 혁명으로 인해 자유당 정부가 붕괴되고 내각책임제를 골자로 한 새 헌법이 1960년 6월 15일 공포되었다. 새 헌법에 의해 국회를 해산하고 민의원, 참의원 양원 선거를 실시하기로 하여 7월 29일 임기 4년의 민의원 233인, 참의원 58인을...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7~8월에 생산되는 과실류. 포도는 장과류에 속하며, 7~8월에 갈자색으로 익는다. 향미가 좋고 육즙이 풍부하여 널리 식용되는 과일이다. 성숙함에 따라 당분이 증가하고 산이 감소하여 완숙하면 당분이 최대가 된다. 당분은 보통 14~15%이며, 향미 성분으로 여러 가지 유기산이 있는데 주석산과 사과산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포도는 주성분인 당분[포도당,...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김천 포도를 비롯하여 지역 농산물과 김천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치르는 포도아가씨선발대회. 김천 포도를 비롯하여 김천 지역의 농·특산물과 김천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김천 포도아가씨선발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1995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1996년 제2회 대회부터는 격년제로 시행하고 있다. 2018년 제13회 대회가 개최되었으나 2020년 제1...
-
경상북도 김천시가 농업인에게 농기계를 유상으로 대여하는 사업. 김천농업기계임대은행은 고가의 영농 장비를 저렴하게 대여함으로써 농업인의 영농 편익 도모 및 영농비 절감과 함께 농촌의 급속한 고령화·부녀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지역 농업 경쟁력을 확보하여 농촌 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5년 4월 7일 「김천시 농업기계은행 및 사용료 징수...
-
경상북도 김천시 문학인들이 창설한 문학 단체. 1974년에 발족한 김천문우회와 1976년 발족한 김천시 문학회는 10여 년 동안 다른 지역으로 이주한 회원들이 많아 문학 활동이 침체되자 다시 한번 김천 문학을 활성화시키려는 열망으로 1980년 10월 문학의 밤 행사를 마지막으로 김천문우회를 해체하고 김천문학회를 발족했다. 초대 회장은 윤사섭, 총무는 심형준이 맡았고, 권...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매년 가을 김천문화원 주관으로 열리던 문화 제전. 김천문화제는 김천시의 향토 문화를 계승하고 시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매년 개최하던 김천시 고유의 종합 문화 축제이다. 과거에는 일정한 기간을 정하여 문화 예술 관련 경연을 위주로 행사를 개최했으나, 1998년 이후부터는 경연 위주에서 벗어나 문화 교류와 민속놀이, 전통 관련 행사로 변경되었다. 19...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분지. 분지는 주변 가장자리가 비교적 높은 지형으로 둘러싸이고 중심 부분은 움푹하게 내려간 저지대로 이루어진 지형이다. 김천분지는 북동쪽으로 감천이 낙동강으로 흘러들고, 북서쪽으로 소백산맥, 동쪽으로 금오산[976.6m], 남동쪽으로 가야산맥 등의 산지로 둘러싸여 있다. 김천분지 북서쪽으로 경상북도·충청북도·전라북도를 나누는 경계 역할을...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개최했던 걷기 대회. 김천사랑시민걷기대회는 시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 체육 참여 동기를 유발하고, 시민 화합을 도모하여 김천 사랑 운동을 범시민 운동으로 승화시키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제1회는 1996년 6월 15일, 제2회는 1997년 10월 25일, 제3회는 1999년 4월 17일 김천시 승격 50주년 기념 때 여는 등 3회에 걸쳐...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었던 사진 동호인 단체. 김천사우회는 1956년 김천 지역 사진 동호인들이 모델을 동반한 야외 촬영대회를 가진 후 창설한 모임으로 김천 지역 사진 단체의 효시이다. 김천사우회는 김천 지역 사진 동호인들 상호간의 협력과 단합을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김천사우회는 1956년 10월에 준비하여 11월에 조직했으며 회장 김진원...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산업 단지. 산업 단지는 19세기 영국에서 산업의 고속 성장에 따른 토지 이용의 합리화·지역 균형 개발 등의 필요성에 따라 개발한 것이 효시이며 낙후한 지역 개발을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기도 하였다. 한국에서도 1961년부터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이 실시됨에 따라, 1962년 울산공업단지를 시초로 하여 전국에 수많은 공업 단지[약칭: 공단]가 건설되...
-
경상북도 김천시에 연고지를 두고 있는 프로 축구단.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설립 목적은 김천시의 스포츠 특화 도시로의 위상 제고와 지역의 체육 및 유소년 축구를 활성화하는 데 있다. 또 축구를 통한 새로운 스포츠 관람·응원 문화 도입 및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소를 제공하며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있다. 2020년 2월 18일 김천시에서 국군 상무프로축구단 유치에 대한...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예 동호인 단체. 1959년부터 김천 문화제의 일환으로 실시된 서도 대회에서 학생 서예 작품 심사를 맡을 심사 위원을 물색하다 서예를 사랑하는 성인들의 서예 연마를 위하여 김천문화원 주동으로 1975년 4월 19일 김천서도회가 설립되었다. 고문 조성민, 명예회장 송준헌, 회장 취봉(翠峰) 송재성(宋在星), 부회장 김달수, 총무 김세우,...
-
2004년 경상북도 김천시의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국내 기업 및 외국 투자의 유치·지원을 위해 만든 조례. 김천시 산업 구조의 고도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국내 기업과 외국인 투자의 효율적인 유치와 그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김천시 기업 및 투자유치촉진조례」는 투자유치위원회를 두고 투자 유치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며 크게 외국인 투자의 지원...
-
경상북도 김천시에 삼락동에 있는 농구 단체. 김천시 농구협회는 김천 지역 농구인들의 체육 정보 교류와 체계적인 교육, 지도자 영입, 농구 관련 대회 출전을 위한 선수 선발, 기타 농구 발전을 위한 전략 수립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김천시 농구협회는 1982년 경북농구협회 부회장인 이영기가 결성 준비를 했으나 실현되지 못하다가 여러 차례의 시도 끝...
-
경상북도 김천시 지역 사회의 발전과 향토 문화의 창조적 계발에 기여한 시민 등에게 수여하는 상. 김천시 문화상은 시민 모두가 더욱 활기차고 살기 좋은 김천 건설에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정되었다. 교육문화, 사회복지, 산업경제, 지역개발, 체육진흥 5개 부문으로 운영해 오다가 2003년부터 교육문화체육, 사회복지경제, 지역개발 3개 부문으로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다....
-
경상북도 김천시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민 사회단체. 김천시 민주단체협의회는 “김천을 위해 새로운 시대를 향한 변화의 방향을 모색하고 대안을 만들어 이를 앞장서 실천”하고 “교육 민주화, 의료 공공성, 지자체 감시, 농업 회생 및 노동자의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김천 사회의 책임 있는 주체로서 시민과 함께 당당히 권리를 주장하고 김천 사회의 건...
-
경상북도 김천시에 삼락동에 있는 정구 단체. 김천시 정구연맹은 김천 지역 정구 인구의 저변 확대와 정구 관련 정보 교류, 전국의 각종 관련 대회 출전에 따른 선수 선발, 학교 및 사회 정구 관련 시설 정비, 동호인들 간의 친목 도모 등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형된 형태의 테니스라 할 수 있는 정구는 1890년경부터 일본에서 시작되어 1908년에 우리나라에 들어왔...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1997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축구대회. 김천시 협회장기 축구대회는 시·군 통합 이후 매년 개최되었다. 처음에는 조기회 22팀, 직장부 13팀이 참가하였고, 초·중·고 대항전도 열렸으며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다. 김천시 협회장기 축구대회는 김천시 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대회로, 초등부, 중등부, 클럽부로 나누어서 김천종합운동장과 김천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던 문학 단체. 김천에서 문학 활동을 해오던 임성길이 김상갑, 김도오와 함께 해방 전부터 문학 단체를 결성하기 위해 노력하던 중 김천중학교 교사와 동창들이 대거 입회 의사를 밝히면서 1947년 8월 김천시문학구락부를 창설했다. 초대 회원으로는 김상갑, 김도오, 임성길, 전택근, 여석기, 권오기, 전성근, 최목랑 등이 있고, 이후 배병창, 정...
-
경상북도 김천시의 문학인들이 창설한 문학 단체. 김천 지역의 문학인들이 시조 시인과 현대 시인으로 나누어 모임을 갖다가 두 모임을 함께 아우르는 문학 단체가 필요하다는 여론에 따라 1976년 장정문(張正文) 등이 주동이 되어 김천 시문학회를 창설하였다. 창설 당시 회장은 장정문, 부회장은 정순량, 총무 이정환, 회원으로는 권숙월, 박수일, 신현필, 이경안, 황...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열리고 있는 시민 체육 대회. 1949년에 김천이 시와 군으로 분리된 후 46년 만인 1995년 김천시와 금릉군이 도농 복합형 도시로 통합되면서 1996년 10월 10일에 시민과 군민이 한자리에 모여 ‘김천사랑한마음’이란 표제를 건 제1회 통합 김천시민체육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는 민선 자치제가 실시된 후 처음으로 개최되어 더욱 뜻 깊은 체육 행사가 되...
-
경상북도 김천시의 문화와 경제적 발전을 위해 시민의 실천 덕목을 새긴 헌장. 김천시민헌장은 김천시민의 공동체 의식 및 주체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제정된 시민 헌장으로 돌에 새겨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전정에 비석의 형태로 설치되어 있다. 김천시민헌장은 1963년 5월 김천시장[김영만] 승인 하에 김천문화원[원장 강중구]에서 공모하고 이에 응모한 7편을 심의위원회가 심의하...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운영하는 시민 대상 교양 강좌. 김천아카데미는 김천 시민들에게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여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마인드를 함양하고 선진 시민 의식을 고취하여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지향적인 선진 평생 학습 도시를 조성해 나가는 데 기여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김천아카데미는 2009년 4월 24일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처음 개강...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인구 늘리기 운동. 김천愛 주소 갖기 운동은 지방 소규모 지방자치단체에서 겪고 있는 심각한 인구 감소 현상 극복과 민선7기 출범 및 김천시 승격 70주년에 걸맞은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의식 개혁 운동이다. 김천시가 1949년 시로 승격되었을 당시 대구시의 인구가 31만 4,000명일 때 김천시[금릉군 포함] 인구가 18만 9,000명이었고, 196...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생산되는 청포도 브랜드. 포도는 유럽의 남부 지방 및 아시아 서부 지방이 원산지로서 세계 각지에서 재배되는 낙엽 활엽의 덩굴과일 나무이고 세계 각국에서 품종 개량을 통하여 특성이 뚜렷한 다양한 품종이 나타나고 있다. 샤인머스캣은 1988년 일본 과수시험장 아키츠지장[현 과수연구소]에서 포도 아키츠 21호[스튜벤×마스켓 오브 알렉산드리아]에 백남을 교잡해 육성한...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여성 기독교 사회단체. 여자기독교청년회[YWCA]는 1922년 기독교계 여성 지도자들이 민족 사상 고취를 목적으로 주동하여 전국적 규모로 조직된 여성 사회단체이다. 종교 생활을 통한 지·덕·체의 품성 함양과 함께 사회봉사 활동을 주된 목표로 강연회·야학을 실시하거나 연예·오락을 통하여 여성 계몽과 애국 사상을 고취하였다. 김천...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매년 10월경 개최하는 종합 예술제. 문화 예술의 발전은 문화·예술인들의 자긍심과 향토를 지키면서 개성 있는 예술 작품을 창조할 수 있는 왕성한 창작 활동, 문화·예술 관련 종사자들의 성실한 지원과 지역 주민들의 수준 높은 문화 수용 등 삼위일체로서 이루어진다는 취지 아래, 지역 주민들과 교감할 수 있는 사업부터 추진하기 위하여 김천예술제를 개최하였다...
-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과 조마면 일원에 친환경 자두 농업 육성을 위해 지정·설치된 특별 구역. 김천자두산업특구는 김천자두의 역사성과 우수한 재배 기술 및 상품성을 널리 알려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이미지 제고와 함께 관광 농업의 새로운 선진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2006년 10월 20일 경상북도 김천시 친환경 자두 농업을 집중적으로 육성 발전시키...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여덟 곳의 관광 명소. 김천팔경은 2020년 10월 관광객 유치 및 홍보를 위하여 김천시에 산재한 관광 자원 중 시민과 관광객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 여덟 곳의 관광 명소를 말한다. 김천팔경은 각각 연화지 벚꽃, 오봉저수지 둘레길, 난함산 일출·일몰, 사명대사 공원 평화의 탑 야경, 직지사 단풍나무길, 부항댐 출렁다리, 청암사 인현왕후길, 수도산 자작나무 숲...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향토사 연구 단체. 김천향토사연구회는 지역의 발굴되지 않은 향토 자료, 유적지, 문화재 등을 탐사하고 연구하기 위해 1997년 김천 지역 향토사 전문가 15명이 창립하였다. 매월 정기 모임을 갖고 향토의 유적 및 문화재 등에 대해 연구 토론하며 매년 한차례씩 학술 발표회를 열고 있다. 2003년 제4회 김천향토사연구회 학술 대회에서는 ‘...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활동한 교육자. 김철기(金哲基)[1901~1989]는 1901년 6월 25일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면 덕가리에서 태어났다. 1918년 상주시 함창보통학교, 1921년 대구보통교원양성소를 졸업하였다. 1921년부터 1935년까지 김천보통학교, 1935년부터 1937년까지 포항 곡강보통학교, 1937년부터 1939년까지 상주 화동보통학교, 193...
-
경상북도 김천시 출신의 의사이자 교육자. 김태수(金兌洙)는 대구고등보통학교[현 경북고등학교]와 대구의학전문학교[현 경북대학교 의과대학]를 졸업하였다. 이후 김천시 용두동에 김외과의원을 개원하였다. 1956년 6월 1일 경상북도 김천의료원 원장 및 부설 김천간호고등기술학교 제2대 교장을 겸직하였다. 1975년 7월 10일 김천간호전문학교 신축 부지로 약 1만 3...
-
경상북도 김천시 직지사 중암에 안좌한 화승. 김태신(金泰伸)[1922~2014]의 호는 일당(日堂)이고 근대 신여성 일엽(一葉)[본명 김원주, 1896~1971]이 어머니이다. 일본명으로 오오타 마사오[太田政雄], 오오타 유키무라[太田雪村], 한국명으로 송영엽, 김설촌, 김태신 등의 이름을 사용했다. 일본 국책은행 총재의 아들 오오타 세이죠[太田淸藏]가 생부, 그의 한국인 친구 송...
-
김수로(金首露)를 시조로 하고 김강석(金綱碩)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김해김씨 삼현파(金海金氏三賢派)는 판도판서공휘관파(版圖判書公諱菅派)의 별칭으로 중시조인 김관(金管)이 고려 말 판도판서(版圖判書)라는 벼슬을 지냄으로 해서 비롯되었다. 조선 정종 때 4대에 걸쳐 김극일(金克一)·김일손(金馹孫)·김대유(金大有) 등 세 현인이 한 집안에서...
-
김수로(金首露)를 시조로 하고 김희수(金羲壽)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김해김씨 안경공파(金海金氏安敬公派)의 시조는 가락국을 세운 김수로이며, 중시조는 고려 말 중대광(重大匡)에 오르고 김녕군(金寧君)에 봉군된 김목경(金牧卿)이다. 3세(世) 김도문(金到門)은 조선 전기의 삼사부사(三司副使), 5세 김효원(金孝源)은 병조참의, 6세 김진손...
-
김수로(金首露)를 시조로 하고 김언효(金彦孝)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김해김씨의 시조는 가락국을 세운 김수로이며, 고려 시대 영천군사(永川郡事) 김불비(金不比)를 중시조로 한다. 2세(世) 김수광(金秀光)은 조선 세조 때 경상도 도사, 5세 김중손(金仲孫)이 조선 중종 때 지례 현감을 역임하면서 김천과 인연을 맺었다. 김해김씨...
-
송천봉(宋天逢)을 시조로 하고 송길정(宋吉貞)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김해송씨는 고려 말 대사헌을 지내고 김해군(金海君)으로 봉군된 문정공(文貞公) 송천봉을 시조로 하고 송길정을 중시조로 한다. 김천 지역의 김해송씨는 참의공파(參議公派)에 속한다. 김천 지역의 김해송씨는 조선 전기 병조참의와 경상도순찰사를 지낸 중시조 1세(世...
-
허염(許琰)을 시조로 하고 허인(許仁)과 허경(許景)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김해허씨는 가락국 김수로왕의 35대 손이며, 고려 중기 삼중대광(三重大匡)으로 가락군(駕洛君)에 봉군된 허염을 시조로 하고 김해(金海)를 본관으로 했다. 허씨는 30세(世)인 허사문(許士文)의 후손인 태인(泰仁) 허선문(許宣文)의 후손이 양천(陽川), 33세 허...
-
경상북도 김천시에 서식하는 까마귓과에 속하는 조류. 몸길이는 33~48㎝, 날개 길이는 19~22㎝, 몸무게는 190~287g이다. 암수가 비슷한 색을 띤다. 머리와 등, 가슴, 꼬리 등은 윤기가 나는 검은색이고 배는 흰색이다. 꼬리는 녹색 빛이 적어지고 푸른 검은색 빛이 짙어지며, 부리는 검은색이면서 높고 다소 짧다. 다리는 검은색이고, 홍채는 어두운 갈색이다. 부리의...
-
경상북도 김천시 출신의 기업인. 나계찬(羅季燦)[1926~2004]은 1933년 3월부터 1939년 2월까지 아천보통공립학교[현 아천초등학교]를 다녔다. 1946년 1월 1일부터 1961년 12월 31일까지 김천경찰서에서 근무하였고, 1965년 1월 1일부터 1986년 12월 31일까지 대한교통주식회사 대표이사를 역임하였다. 1972년부터 1980년까지 통일...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발원한 하천들이 합류하여 남해로 흘러드는 강. 낙동강은 영남 지방 전역을 유역권으로 하여 그 중앙 저지대를 남류하여 남해로 흘러드는 강으로 조선 말기까지도 영남 내륙에서 중요한 교통로로 기능하였다. 유량이 풍부한 하계에는 하구에서 안동까지 소금을 비롯한 여러 가지 물건을 실은 배가 운항하였다. 도로 사정이 현재보다 열악하여 선박 운항이 어려...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행정 구역. 옛 개령군 남쪽을 차지한 지역이므로 남면이라 하였다. 1914년 개령군 적현면[옥산, 봉천, 오봉, 초곡, 운남, 용전]과 남면[송곡, 운곡, 월명, 부상]이 통합되어 김천군(金泉郡) 남면으로 개편되었고, 1949년 김천읍이 김천시로 승격됨에 따라 금릉군 남면이 되었다. 1995년 1월 1일 김천시와 금릉군이 김천시로 통합됨에 따라 김...
-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옥산리에 있는 남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북도 김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아포읍], 14개 면[농소면·남면·개령면·어모면·봉산면·대항면·감천면·감문면·조마면·구성면·지례면·부항면·대덕면·증산면], 6개 동[자산동·평화남산동·양금동·대신동·대곡동·지좌동] 중 남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남면사무소는 경상북도 김천시...
-
경상북도 김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 일제 강점기 마을에 있는 남산 이름을 따서 일본식으로 남산정(南山町)이라 하였고, 1946년 우리말로 고쳐 남산동이라 하였다. 고려 초기부터 김천역이 있어 마을이 이루어졌다. 조선 말기에는 김산군 김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하동·중동·상신기동·성내동·우동의 일부가 병합되어 김천군 김천면 남산정이...
-
문다성(文多省)을 시조로 하고 문략(文略)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남평문씨의 시조는 문다성으로 신라 지증왕과 진흥왕 때 벽상공신으로 고위 관료를 지낸 인물이다. 전라도 나주 남평의 연목 석함(石函)에서 태어나 ‘문(文)’이란 글자가 돌에 새겨져 있어 자비왕이 ‘문(文)’을 성씨로 내렸다고 한다. 고려 숙종 때 좌승선(左承宣)을 지낸 문익...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행정 구역. 조선 시대에 농소(農所)가 있었으므로 농소면이라 하였다. 조선 말 개령군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농소면 14개 동과 김산군 연명면(延命面)의 4개 동을 병합하여 김천군 농소면으로 개편하였고, 1949년 김천읍이 김천시로 승격함에 따라 금릉군 농소면으로 개칭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천시와 금릉군이 김천시로 통합되면서 김천시...
-
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 월곡리에 있는 농소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북도 김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아포읍], 14개 면[농소면·남면·개령면·어모면·봉산면·대항면·감천면·감문면·조마면·구성면·지례면·부항면·대덕면·증산면], 6개 동[자산동·평화남산동·양금동·대신동·대곡동·지좌동] 중 농소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농소면사무소는 경상북도...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토지 등 자연 환경을 이용하여 사람에게 유용한 자연 자원을 생산하는 활동. 김천시는 경상북도 서남쪽 끝에 위치하여 서쪽은 소백산맥의 지맥이 남북을 막았고 남쪽도 험준한 산맥이 막아 김천분지를 이룬다. 김천시의 서남쪽에서 동북쪽으로 중앙을 관류하는 감천이 낙동강으로 합류하고, 감천 주변의 평야가 김천 지역 농업의 터전이 되고 있다. 김천시의...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농업인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설립된 협동조합. 농업협동조합은 농업인이 모여 협동을 통하여 경제적 이익을 얻고 자신의 권리를 지켜나가기 위하여 만든 농업 생산자 단체로 약칭하여 농협이라고도 한다. 민주적으로 운영되는 조직으로 최대 이윤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주식회사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며 농업 및 생활 자재 구입, 생산 농산물 판매, 필요...
-
구존유(具存裕)를 시조로 하고 구인리(具仁里)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능성구씨는 고려 말 검교상장군(檢校上將軍) 벽상삼한삼중대광(壁上三韓三重大匡)을 지낸 구존유(具存裕)를 시조로 한다. 7세(世)에 이르러 11개 파로 분파되었는데, 김천 지역의 후손은 조선 태조 때 도원수(都元帥)를 지낸 구성로(具成老)를 중시조로 하는 도원수파에 속한다...
-
경상북도 김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일반적으로 다문화가정 또는 다문화 가족은 서로 다른 국적, 인종, 문화를 가진 남녀가 이룬 가정이나 그런 사람들이 포함된 가정을 의미한다. 한국에서의 다문화가정은 우리와 다른 민족 또는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포함된 가정을 총칭하는 용어이다. 2000년대부터 국가적으로 새로운 정책이 대두되어 다문화가정이라는 표현으로...
-
경상북도 김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다수동은 1914년 새실[일명 바깥새실, 구신기, 신기]과 이로리를 통합하여 붙인 명칭이다. 새실은 새로 생긴 마을이어서 붙인 이름이고, 이로리는 임진왜란 때 두 노인이 피난 와서 화를 면했다 하여 붙인 이름이다. 1914년 김산군 미곡면 이로동, 군대면 금평동, 파미면 하지동 일부를 김천군 금릉면 다수동이 되었고, 1931년...
-
서진(徐晋)을 시조로 하고 서수창(徐壽昌)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달성서씨는 고려 때 판도판서(版圖判書)를 역임하고 달성군(達成君)에 봉해지고 서씨 성을 하사받은 서진을 시조로 한다. 서진의 후손은 7세(世)에 와서 서제(徐濟)를 파조로 하는 현감공파(縣監公派)와 서도(徐度)를 파조로 하는 학유공파(學諭公派), 서섭(徐涉)을 파조로 하는...
-
경상북도 김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대보(大洑)의 ‘대’자와 묘광(妙光)의 ‘광’자를 따서 대광동이라 하였다. 1914년에 개령군 서면 대보와 묘광이 통합되어 김천군 개령면 대광동으로 개편되었다. 1949년 금릉군 개령면 대광동으로 개칭하였고 1983년 김천시 대광동으로 개칭하였다. 1983년 응명동과 통합되어 신설된 행정동인 대응동 관할이 되었다가, 1997년...
-
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대구지방검찰청의 지청.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은 경상북도 김천시와 구미시[구 금릉군, 선산군 포함]를 관할 지역으로 하고 김천경찰서와 구미경찰서를 관할 경찰서로 하여 두 지역의 검찰 사무와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07년 법률 제8호로 재판소 구성법이 제정·공포되면서 김천에 대구지방재판소 소속으로 1909년...
-
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대구지방법원 산하 지원.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은 제1심 법원으로서 경상북도 김천시와 구미시[구 금릉군, 선산군 포함]의 사법 관련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45년 5월 4일 군정 법령 제192호와 같은 해 6월 1일부터 실시된 「법원조직법」에 의해 사법권과 행정권이 동등한 지위를 구축하였으며, 1948년 7월 17일...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행정 구역. 김천시의 명산인 대덕산[1,290m]에서 이름을 따서 대덕면이라 하였다. 대덕면은 신라 시대에 지품천현(智品川縣)에 속하였다가 757년(경덕왕 16) 지품천현이 지례현으로 개칭되면서 개령군 지례현에 속하였고, 1018년(현종 9) 상주목 경산부에 속하였다. 조선 시대에 지례현 남면이 되었고, 1895년(고종 32)...
-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관기리에 있는 대덕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북도 김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아포읍], 14개 면[농소면·남면·개령면·어모면·봉산면·대항면·감천면·감문면·조마면·구성면·지례면·부항면·대덕면·증산면], 6개 동[자산동·평화남산동·양금동·대신동·대곡동·지좌동] 중 대덕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대덕면사무소는 경상북도...
-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덕산리와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증산리에 걸쳐 있는 산. 대덕산(大德山)은 경상북도와 전라북도의 경계를 이루는, 소백산맥의 백두대간 마루금에 위치한 산이다. 김천시 대덕면 덕산리 덕산마을에서 서남서 쪽으로 약 2.3㎞, 무주군 무풍면 증산리 시동마을에서 남동쪽으로 약 3.3㎞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정상부 높이 1,290m의 봉우리이다....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대순진리회 안동회관 소속 회실. 대순진리회는 증산 강일순(姜一淳)의 가르침을 모태로 하여 세운 민족 종단이다. 1909년 강일순이 화천하자 1925년 정산 조철제(趙哲濟)가 무극도를 세웠으며 해방 후에는 부산 감천에 태극도를 창도하였다. 1958년 조철제가 사망하자 1969년 박한경(朴漢慶)이 대순진리회를 세웠다. 신앙의 대상인 옥황상제...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행정 구역. 대항면은 옛 김산군 서쪽 끝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당시 중심 지역이 지금의 면사무소가 있는 터목이었다. 대항은 터목을 한자로 대항(垈項)으로 표기하고 본리로 삼은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이후 대항(代項)으로 고치었다. 조선 말 김산군에 속했던 지역으로 1906년 황간군 황남면의 지천·묘내·광암·방하상·세송·돌모응, 봉산면 하지...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향천리에 있는 대항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북도 김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아포읍], 14개 면[농소면·남면·개령면·어모면·봉산면·대항면·감천면·감문면·조마면·구성면·지례면·부항면·대덕면·증산면], 6개 동[자산동·평화남산동·양금동·대신동·대곡동·지좌동] 중 대항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대항면사무소는 경상북도...
-
경상북도 김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신촌 권동못 옆에 마을이 형성된 이래 외침과 도둑의 행패가 심하여 감천 변 기름진 땅으로 옮겨 큰 덕을 보았으므로 덕곡동이라 하였다. 조선 시대에 개령군 농소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호동(壺洞)·무실이 통합되어 김천군 농소면 덕곡동으로 개편되었고, 1949년 금릉군 농소면 덕곡동 1983년 김천시에 편입되어 행정동인 지...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차량이나 사람이 편리하게 다닐 수 있도록 만든 길. 김천은 예부터 사통팔달의 교통 요지로서, 일찍이 역이 설치되고 인접 지역의 역과 연결되는 도로가 발달하였다. 이 같은 지리적 이점으로 인해 경부선, 경북선 철도 부설, 경부고속국도, 중부내륙고속도로, 4개 노선의 국도, 9개 노선의 지방도가 김천 지역을 촘촘히 관통하는 거미줄과 같은 방사형...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도서, 문서, 출판물 등의 다양한 자료를 모아 두고 일반인이 볼 수 있도록 한 시설. 도서관은 도서(圖書)·회화(繪畵) 및 기타 자료를 수집·정리·보관하여 이용자의 요구에 따라 신속하고 효과적이며 창조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시설을 말한다. 김천시는 예로부터 수많은 명현, 충신, 효자, 효부 등을 배출한 교육과 문화의 도시로서 명성이 높았으나...
-
정회문(鄭繪文)을 시조로 하고 정명서(鄭命瑞)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동래정씨는 신라가 건국되고 유리왕이 6부 촌장에게 성씨를 하사할 때 본피부(本彼部) 촌장에게 정(鄭)을 사성한 것이 그 연원이 되었다. 고려 문종 때 안일호장(安逸戶長)인 정회문을 시조로 한다. 크게 6개 파로 분파되었는데, 김천 지역의 후손은 15세(世)에서 분파된...
-
경상북도 김천시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동물의 종류. 동물상은 어떤 지역 내에 살고 있는 동물의 모든 종족을 말하는 것이다. 즉 지역적인 분포 상태를 일컫는 말이다. 동물군·지역·환경·생활양식 등으로 구분하며, 식물상과 합쳐 생물상을 구성하고 있다. 김천시의 동물상은 2000년과 2001년에 진행한 환경부 자연환경 생태 조사 결과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1. 형제봉 일대...
-
경상북도 김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모암동은 자산 동남쪽에 우뚝 솟은 사모암(沙帽岩)[일명 사모바위, 삼바위]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모암동은 인가가 없었고 자산을 사이에 두고 동으로 흐르는 감천과 남으로 흐르는 직지천이 합류하는 지정학적 위치 때문에 대부분이 소택지였으나 1901년 이후 김천역과 아랫장터를 잇는 국도가 놓이면서 빠르게 시가지가 이루어졌...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트래킹 코스별 길. 모티길은 슬로우가 관광의 트렌드가 되고 있는 요즈음, 걷기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여 조성된 자연과 역사 그리고 생태 체험이 함께하는 김천시의 대표적인 트레킹 코스이며 모티길에서 ‘모티’는 모퉁이의 경상도 사투리이다. 경상북도 김천시에는 직지문화 모티길과 수도녹색숲 모티길 2개가 있다. 직지문화 모티길은...
-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황점리와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용암리를 연결하는 고개. 목통령(木桶嶺)은 한자에서 알 수 있듯이 나무통과 관련된 이름이다. 한편, 으름덩굴이 많이 서식하는 곳에서는 으름덩굴의 한자 표기인 목통(木通)이라는 지명이 쓰이기도 하므로 목통령의 목통은 으름덩굴을 의미하는 목통에서 한자가 변형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목통령에서 발원하여 황점리를...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음악에 맞추어 율동적인 동작으로 감정과 의지를 표현하는 예술 분야. 김천의 민간 무용은 1984년 고전 무용을 전공한 최동선(崔東先)이 김천에 와서 최동선무용학원을 개설하고 고전 무용과 장구 등을 보급하는 것에서 비롯되었다. 1990년에 최동선은 금릉여성무용단을 이끌면서 여러 행사에서 고전 무용을 선보이고, 일본 등지에도 초청되어 공연하면서...
-
경상북도 김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백천[배천, 이천]·문산(文山)·당곡(唐谷)을 통합하면서 문산의 ‘문’자와 당곡의 ‘당’자를 따서 문당동이라 하였다. 조선 초기부터 문산역이 있어 역리들이 거주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1914년 김산군 군내면에 속한 백천·문산·당곡이 통합되어 김천군 금릉면 문당동으로 개편되었고, 1931년 김천읍 문당동이 되었다. 1949년...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아름다움을 조형적으로 형상화하는 회화, 공예, 서예 등의 예술 활동. 김천 지역은 선산과 함께 신라 불교의 초전지로서 직지사와 청암사, 갈항사, 봉곡사, 계림사 등 사찰을 중심으로 신라 시대와 고려 시대에 걸쳐 찬란한 불교 미술 문화를 꽃피웠다. 근대 미술에 있어 김천 최초의 행사는 1925년 11월 13일 금릉여성회와 금릉청년회가 후원하고...
-
경상북도 김천 지역의 민중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져 전해 내려오는 노래. 민요는 민중들이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공동 창작하여 불러온 비전문적인 노래이다. 따라서 민요는 민중의 사상이나 생활, 감정 등을 소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때로는 국민성과 민족성을 나타내기도 한다. 경상북도 김천시는 동쪽은 금오산을 경계로 구미시와 칠곡군에 접해 있고, 서쪽으로는 소백산맥의 줄기...
-
박혁거세(朴赫居世)를 시조로 하고 박선호(朴善好)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밀양박씨의 시조는 박혁거세이며, 시조로부터 45세(世)인 박현(朴鉉)을 규정공파(糾正公派)로 하여 중시조로 삼는다. 2세 박문유(朴文有)는 경주판관, 3세 박사경(朴思敬)은 법전판사, 9세 박소영(朴召榮)이 부제학감사, 14세 박천손(朴天孫)은 형조참의를 지냈다....
-
박혁거세(朴赫居世)를 시조로 하고 박송백(朴松栢)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밀양박씨 복야공파(僕射公派)는 고려 시대 좌복야(左僕射)를 지낸 37세(世) 박언인(朴彦仁)의 후손이다. 중시조는 45세 박흥거(朴興居)로 삼는데, 박흥거의 호가 이요당(二樂堂)인 관계로 이요당공파(二樂堂公派)라고도 한다. 55세 박송백이 조선 선조 때 임진왜란의...
-
박혁거세(朴赫居世)를 시조로 하고 박정원(朴鼎元)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반남박씨는 박혁거세를 시조로 하고 고려 말 반남현(潘南縣) 호장을 지낸 박응주(朴應珠)를 중시조로 한다. 4세(世) 박수(朴秀)는 밀직부사(密直副使), 9세 박숙(朴塾)이 좌승지(左承旨)를 지내어 후손들이 승지공파(承旨公派)라 했는데 김천 지역의 반남박씨는 승지공파...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라디오나 텔레비전 등의 매체를 통해 음성이나 영상을 전파로 내보내는 일. 김천 지역에는 1950년대 초반부터 재건과 복구 사업이 진척되고 생활 형편이 차츰 호전됨에 따라 라디오 청취에 대한 욕구가 높아갔다. 처음에는 마을에 앰프와 수신기를 비치하고 배터리를 이용하여 각 가정에 전선을 연결하여 스피커로 라디오를 듣는 라디오 유선 방식이었음에도...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많이 생산되는 과채류. 방울토마토는 쌍떡잎식물 통화식물속 가지과의 한해살이풀인 토마토의 일종으로 일반 토마토보다 크기가 작고 육질이 단단하다. 방울토마토는 보통 5~9월에 생산되는데, 열매의 크기는 지름 2.5~5㎝ 무게 15~50g으로 빛깔은 붉은색, 짙은 붉은색, 노란색 등이다. 일반 토마토보다 크기가 작아 자를 필요가 없어 식용 및 취급이 간편하...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생산되는 배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 식물의 열매. 배는 전 세계적으로 20여 종이 있으며 크게 일본배, 중국배, 서양배의 3품종으로 나눌 수 있는데 김천에서는 주로 일본배를 재배한다. 일본배는 여름에 비가 많이 오고 온난한 기후에 적합하며, 잎이 크고 달걀 모양이다. 열매는 둥글고 육질은 타 품종보다 질이 조금 떨어지지만 과즙이 많고 신선한 맛이 강하...
-
경상북도 김천시 출신의 화가이자 교수. 본관은 성산(星山)이며, 호는 제당(霽堂)이다. 아버지는 배선벽이다. 배렴(裵濂)[1911~1968]은 지금의 김천시 조마면 신안리에서 태어났다. 할아버지에게서 한학을 배운 뒤 금릉청년학관 중등과에 입학하여 수료하였다. 어릴 때부터 그림에 재능이 있어 금릉청년학과에서 학업을 마치고 1929년 18세에 서울로 올라가 본격적...
-
경상북도 김천시 출신의 시조 시인. 배병창(裵秉昌)[1927~1976]은 호는 수운(秀雲)이며,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김천 지역에서 활발한 문학 활동을 펼쳤다. 8·15광복 이후 고향 김천에서 정완영·여석기(呂石基)·김상갑(金相甲) 등과 1947년 8월에 설립된 시문학구락부[오동시문학구락부] 회원으로 활동하였다. 시문학구락부는 김천중학교 동창 또는...
-
경상북도 김천시 출신의 효자이자 사회사업가. 본관은 성산. 자는 응문(膺文), 호는 긍석(肯石). 배덕회의 아들로 김천시 조마면 신안리에서 태어났다. 배선규(裵善圭)는 천성이 지극히 효성스러워 부모가 몸져눕자 친히 20여 년간을 정성으로 간호하였다. 그러나 효험이 없자 대덕산으로 들어가 간절히 기도해 산삼 한 뿌리를 캐어 다려서 부모를 살렸다. 그러나 부모가...
-
경상북도 김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 김산군 미곡면 옥산동·새터·노증리(魯曾里)·안새실과 군내면 하리 일부가 통합되어 김천군 금릉면 백옥동으로 개편되었다. 1931년 김천읍 백옥동, 1949년 김천시 백옥동이 되었다. 1983년 다수동과 백옥동이 행정동인 미곡동 관할이 되었고, 1998년 미곡동과 부곡동이 행정동인 대곡동 관할이 되었다. 마을 동쪽에 옥녀봉(玉女峰...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던 문학 단체. 벽과눈동인회는 김천시에서 문학 활동을 하던 홍성문, 이민영, 김기환, 설기환, 최홍구 등이 체계적인 창작 활동과 다른 지역 문인들과의 교류, 동인지 발간 등을 위해 1956년 창설했다. 회원들의 시를 엮은 동인지 『벽과 눈』을 2집까지 발간했으나 회원들이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면서 해체되었다. 단체를 주도적으로 이끌었던 이민영...
-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고 이성간(李成幹)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벽진이씨는 고려 초 개국에 공을 세워 벽진장군이 된 이총언을 시조로 한다. 2세(世) 이영(李永)은 고려 태조를 도운 공신으로 대제학을 지냈고 4세 이경석(李慶錫)은 평장사, 10세 이옹(李雍)은 판공부사를 역임했다. 15세 이존인(李存仁)의 후손인 전서공파(典書公派)...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던 문학 단체. 김천고등학교 문예반 출신의 대학생이었던 권태을, 백남해, 박찬선, 최덕하, 정두수, 성백진 등이 주축이 되어 기존의 정형화된 문학의 벽을 깨트리자는 의미를 담아 벽파(壁破)라는 이름으로 1958년 벽파동인회를 창설했다. 이근구, 홍성문, 윤사섭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했다. 1958년 대학교 1학년생들이 주축이 되어 창설한 후 매...
-
경상북도 김천시 주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유지 및 증진하기 위해 행해지는 제반 활동. 김천시 보건 의료는 지역 보건 의료 계획 수립, 감염병 관리, 의료·의약 기관 관리, 건강 생활 지원 센터 운영, 통합 건강 증진 사업, 금연 사업, 건강 수명 연장을 위한 건강 생활 실천 사업, 출산 장려 지원 사업, 정신 건강 증진 사업, 치매 예방 관리 사업, 산골 마을 의료...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보존 또는 증식 가치가 있어 보호하고 있는 나무. 생물의 유전자와 종 또는 자연 생태계 등의 보전·관리를 위하여 노목, 거목, 희귀목으로서 보존 또는 증식 가치가 있는 수목 가운데 「산림 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7조에 의해 지정된 것을 보호수라 한다. 보호수의 유형으로는 명목(名木), 보목(寶木), 당산목(堂山木), 정자목(亭子木),...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행정 구역. 봉산면은 신라 시대에서 고려 시대에 걸쳐 옛 봉계동을 중심으로 한 지역인 김산현에 속했던 지역으로 직지사에 봉납하는 산물을 생산하던 곳에서 이름이 유래한 것으로 여겨진다. 또는 태화리 봉산에서 따서 붙인 이름이라고도 한다. 조선 말 김산군 파미면(巴彌面)[또는 파빈면] 지역으로 신동·인의동·예지동을 관할하였고, 1914년 파...
-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예지리에 있는 봉산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북도 김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아포읍], 14개 면[농소면·남면·개령면·어모면·봉산면·대항면·감천면·감문면·조마면·구성면·지례면·부항면·대덕면·증산면], 6개 동[자산동·평화남산동·양금동·대신동·대곡동·지좌동] 중 봉산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봉산면사무소는 경상북도...
-
경상북도 김천시 속하는 법정동. 조선 시대 천민 계층의 집단 거주지인 굴곡부곡(屈谷部曲)이 있던 지역으로 부촌을 만들자는 마을 사람들의 염원을 담아 부곡동이라 하였다. 1914년 김산군 김천면 원동[원골], 김천군 금릉면 부곡동·모지동[문지알]·신기동이 통합되어 금릉면 부곡동으로 개편되었다. 1931년 김천읍 부곡동이 되었고, 1949년 김천시 부곡동이 되었고, 1962...
-
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의 음식점 상가에 있는 맛고을 거리. 부곡맛고을거리는 경상북도 김천시 대곡동주민센터에서 김천시 대곡동 우체국 거리에 이르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맛고을 음식점 거리이다. 김천의 중심가인 김천역에서 서쪽으로 2㎞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 부곡 맛고을 상가는 1998년 부곡 택지 조성 사업 계획에 의하여 200여 필지 6만 6...
-
경상북도 김천시에 서식하는 올빼밋과에 속하는 조류. 올빼미목 조류는 전 세계적으로 136종이 분포한다. 그 가운데 올빼밋과는 126종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0종의 올빼밋과 조류 중 7종을 1982년 11월 4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부엉이라고 불리는 종은 따로 없으며 이름에 부엉이가 들어가는 종은 수리부엉이, 칡부엉이, 쇠부엉이, 솔부엉이가 있다. 수리부...
-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 어전리와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금평리를 연결하는 고개. 가목마을에 있는 고개여서 마을 이름을 따서 가목령 또는 부항령(釜項嶺)이라 하였다. 가목은 마을이 자리 잡은 곳의 형상이 가마솥과 같아서 가매실·가매목이라 하던 것이 줄어든 이름이다. 한자로는 ‘부항’으로 표기한다. ‘가목’을 다시 한자로 표기하는 과정에서 ‘면목(面目)’이 되었을...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행정 구역. 조선 말 지례군 서면 지역으로, 1895년(고종 32) 지방 관제 개편에 따라 상서면[단산·사등·월곡·구룡·학동·어전·부항·지시·서장·상대·하대·해인·대야]과 하서면[죽전·파천·임곡·안간·대평·두산·말미·교현·외희·내희·중희·죽동·용촌·유촌·동산·가물·상지·하지·옥소·신소·신촌]으로 분리되었다. 1914년 군·면 통합에 따라 상서면과...
-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 사등리에 있는 부항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북도 김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아포읍], 14개 면[농소면·남면·개령면·어모면·봉산면·대항면·감천면·감문면·조마면·구성면·지례면·부항면·대덕면·증산면], 6개 동[자산동·평화남산동·양금동·대신동·대곡동·지좌동] 중 부항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부항면사무소는 경상북도...
-
경상북도 김천 지역 초·중등학교 교사들의 자율적인 학습 동아리 모임. 학사대(學士臺)는 김천시 황금동 개운사 부근에 있는 유적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이 이곳에서 늦은 밤까지 학자들과 토론하며 공부했다는 불 밝히는 학사대의 전통을 잇기 위하여 교사들이 자율적으로 발족한 동아리 모임이다. 불 밝히는 학사대는 교원들의 연수 풍토 조성과 전문성 신장, 수준...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활동하는, 석가모니(釋迦牟尼)를 교조로 하는 종교. 불교는 석가모니의 가르침을 최고의 가르침으로 받들고 이를 세상에 펼치는 종교이다. 어느 나라에 있는 불교든 사실은 석가모니의 학설을 기준으로 삼는데, 석가모니의 가르침을 어떻게 펼치느냐에 따라 기본적으로 소승 불교와 대승 불교로 나뉜다. 한국에 전해진 불교는 일반적으로 대승 불교이다. 한국...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카메라를 이용하여 사물의 형태를 영구적으로 기록하고 표현하는 예술 활동. 사진이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온 것은 1880년대로 알려져 있다. 사진을 영업으로 시작한 것은 1894년 김규진이라는 사람이 서울에 ‘천년당’이라는 사진관을 차린 것이 그 시초이다. 당시에 사진이란 사진사가 사람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찍어 주는 활동에 그쳤으나 사진이라는 매체가 수...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부처를 숭상하고 불도를 닦고 불교 교리를 설하는 장소. 불교 사찰의 어원은 산스크리트의 상가라마(Sañghrma)이다. 교단을 구성하는 사중(四衆)이 모여 사는 곳이라는 뜻으로 중국에서 승가람마(僧伽藍摩)라고 음역(音譯)하였고, 나중에 가람이라고 표기하게 되었다. 석가모니의 전도(傳道) 초기에는 일정한 주거지를 가지지 않고 불법(佛法)을 전하였으...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시행되고 있는 주민의 생활 향상과 사회 보장을 위한 광범위한 사회 정책. 사회·복지는 국민의 생활 안정 및 교육·직업·의료 등의 보장을 포함하는 복지를 추구하기 위한 사회적 노력을 의미하는 말이다. 즉 넓은 의미의 사회적 방책을 총칭하는 말로서 교육, 문화, 의료, 노동 등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관계하는 조직적인 개념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아...
-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사회 변화를 일으키거나 사회 문제의 해결을 위해 시민들이 집단적으로 전개하는 운동. 김천 지역의 사회운동의 시작은 일제 강점기를 전후로 국권 침탈에 대항하여 민족의식이 고취되고 사회 문제에 대한 농민, 노동자, 청년의 각성이 일어나는 시기와 맥락을 같이 하고 있다. 따라서 초기의 사회운동은 국권 회복 운동을 위한 직접적 무장 투쟁의 일환...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주변 지역보다 높이 솟아 기복이 복잡하고 고도가 높은 지형. 산에 대한 정의는 다양하다, 산(山)은 보통 구릉(丘陵)보다는 높은 것으로 이해되지만 이러한 용어가 지리학적으로 명확하게 구별되는 것은 아니다. 산은 지표면이 융기한 후 침식을 받고 남겨진 곳에 해당하며, 융기, 습곡, 단층 등의 구조적 운동과 마그마의 지표 분출에 의한 화산 활동 등에...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주변 지역보다 높이 솟아 기복이 복잡하고 고도가 높은 지형. 산에 대한 정의는 다양하다, 산(山)은 보통 구릉(丘陵)보다는 높은 것으로 이해되지만 이러한 용어가 지리학적으로 명확하게 구별되는 것은 아니다. 산은 지표면이 융기한 후 침식을 받고 남겨진 곳에 해당하며, 융기, 습곡, 단층 등의 구조적 운동과 마그마의 지표 분출에 의한 화산 활동 등에...
-
2009년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개최된 충청북도 영동군, 전라북도 무주군, 경상북도 김천시 3도 3시군의 문화 교류 행사. 삼도문화 가족 친선화합대회는 삼도봉을 중심으로 인접한 경상북도 김천시, 충청북도 영동군, 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각 문화원의 임직원 및 회원들 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문화를 교류하기 위하여 매년 봄에 개최되고 있다. 삼도문화 가족 친선화합대회는 김천시와 금릉군이...
-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 해인리,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미천리의 경계에 있는 산. 삼도봉(三道峰)은 백두대간의 마루금이 지나는 경상북도, 충청북도, 전라북도의 경계 지점에 위치한 높이 1,177m의 봉우리로서, 김천시 부항면 해인리 해인마을에서 서북서 쪽으로 약 2.6㎞,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 하천마을에서 남쪽으로 약 3.9㎞,...
-
경상북도 김천시의 김천문화원 주관으로 매년 삼도봉 정상에서 개최하는 문화 교류 행사. 경상도와 전라도, 충청도로 나뉘어 정치적인 대립이 극심했던 1980년대 들어 지역 간 대립과 반목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던 중 1988년 금릉문화원과 영동문화원, 무주문화원 관계자들이 모여 지역감정을 타파하고 공동 발전을 모색할 수 있는 문화 교류 행사를 개최하기로 합의...
-
경상북도 김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 행정 구역을 조정할 때 구읍의 상리·중리·하리를 통합하면서 세 마을 사람들이 화목하여 즐겁게 지낸다는 뜻을 담아 붙인 이름이다. 구읍은 삼락동과 교동으로 나누어 있는데 교동에 속한 구읍에 있는 향교에서 수학한 선비가 많고 『맹자』에 나오는 ‘군자삼락(君子三樂)’의 뜻을 빌려 붙인 이름이라고도 한다. 1914년 김산군 군내면 상...
-
퇴직 교육 공무원들이 조직한 한국교육삼락회의 김천 지역 분회. 삼락(三樂)이란 배우는 즐거움, 가르치는 즐거움, 봉사하는 즐거움으로 삼락회 김천분회는 풍부한 교육 경험과 전문 지식을 갖춘 이들로 하여금 인성 교육, 가정 교육, 학부모 교육 및 학교 교육을 지원하도록 하여 국가 발전과 사회 공익의 증진을 위해 봉사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한국교육삼락회는 1969년 11월...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상호저축은행법」에 의거하여 설립 운영되는 금융 기관. 상호저축은행은 서민과 중소기업의 금융 편의를 도모하고 저축을 증대하기 위하여 1972년에 설립된 금융 기관으로 본래의 명칭은 상호신용금고였으나 2001년 3월 「상호신용금고법」이 「상호저축은행법」으로 개정되면서 2002년에 현재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업무는 기존 상호신용금고와 크게 다르지 않으나...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새마을금고법」에 의거하여 설립 운영되는 금융 기관. 새마을금고는 지역 또는 직장 단체의 구성원들이 조직한 제2금융 기관으로 구성원들이 저축을 통해 조성한 자체 자금으로 협동조합의 원리에 의한 신용 사업, 공제 사업 등의 생활 금융과 문화 복지 후생 사업, 지역 개발 사업 등을 통하여 회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지역 공동체의 발전과 국민 경제...
-
1970~1980년대 가난을 극복하기 위하여 경상북도 김천시를 포함하여 우리나라 전역에서 일어난 지역 사회 개발 운동. 새마을운동은 지역 주민의 자발적이며 자조적인 협동 노력에 의해 주민들 스스로가 생활 태도와 정신 자세를 혁신하고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 환경을 개발, 발전, 개선해 나가는 지역 사회 개발 운동이며 사회 혁신 운동이다.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을 가지고 어제보다...
-
1. 자두 자두는 복숭아나 체리처럼 핵과(核果)이다. 몇몇 종(種)의 자두나무는 키가 6~10m에 달하지만 다른 종들은 그보다 작으며, 일부는 가지가 밑으로 처지는 관목이다. 대부분 품종에서 꽃봉오리는 짧은 가지 위나 주(主)가지 끝을 따라서 달린다. 각각의 눈에는 1~5개의 꽃이 들어 있으나 흔히 2~3개의 꽃이 피며, 눈이 서로 가까이 있어 꽃이 활짝 피면 아름다운 꽃송이가 빽...
-
1. 자두 자두는 복숭아나 체리처럼 핵과(核果)이다. 몇몇 종(種)의 자두나무는 키가 6~10m에 달하지만 다른 종들은 그보다 작으며, 일부는 가지가 밑으로 처지는 관목이다. 대부분 품종에서 꽃봉오리는 짧은 가지 위나 주(主)가지 끝을 따라서 달린다. 각각의 눈에는 1~5개의 꽃이 들어 있으나 흔히 2~3개의 꽃이 피며, 눈이 서로 가까이 있어 꽃이 활짝 피면 아름다운 꽃송이가 빽...
-
정인경(鄭仁卿)을 시조로 하고 정윤홍(鄭允弘)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서산정씨의 시조는 중국 송나라의 문하시랑평장사로 있다가 원나라의 건국과 함께 고려로 추방된 정신보(鄭臣保)의 아들 정인경이다. 정인경은 고려에서 안사공신(安社功臣)으로 상장군이 되고 서산군(瑞山君)에 봉군되어 서산을 본관으로 삼았다. 3세(世) 정세충(鄭世忠)은 지제교...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선거권을 가진 지역 주민이 공직에 임할 사람을 투표로 선출하는 일. 선거는 해방 후 대의제가 등장하면서 일상화된 주민의 의사 결정 방식이다. 김천에서도 1946년 10월 입법 의원 선거를 시작으로 현재에 이르기까지 정기적으로 대통령 선거, 국회의원 선거, 지방 선거 등을 실시해 오고 있다. 김천 지역 최초의 선거는 미군정의 방침에 따라서 1...
-
김선궁(金宣弓)을 시조로 하고 김윤양(金允讓)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선산김씨는 김알지(金閼智)를 원조로 하고 신라 46대 문성왕의 7대손이자 고려 개국공신으로 선주백(善州伯)에 봉군된 30세(世) 김선궁을 시조로 한다. 2세 김봉술(金奉術)은 고려 초 문하시중을 지냈고 14세 김주(金澍)가 고려 공양왕 때 하절사(賀節使)로 중국에 갔다...
-
1949년 경상북도 김천시와 김천군이 분할되기 직전 김천군에서 섬유 작물 증산을 위해 수립한 계획안. 섬유작물은 의료 자원으로서 가장 중요한 관건을 갖추고 있으나 해방 후 여러 사정으로 인해 증산 의욕이 저하되어 있었다. 이로 인해 경지 면적이 크게 줄고, 수확량이 격감하게 되었다. 이에 군내 의료 수급 사정이 극도로 핍박함에 따라 자급자족 상태를 확립하여 민생 문제 해결에 기여해...
-
경상북도 김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조선 시대 역참인 김천역 안쪽에 있는 마을이므로 성안 또는 성내라 하였다. 조선 시대 말까지는 오늘날의 김천중앙초등학교에서 철도 건너 경상북도 김천교육지원청까지 능선이 이어져 있었고 마을은 자산마을밖에 없었다. 1905년 무렵 경부선철도가 개설되고 뒤이어 국도가 놓이면서 1920년을 전후하여 시가지가 이루어졌다. 1914년 김산군 군내면...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천주교 신도들의 예배 및 집회 장소. 천주교 의례 공간으로서의 성당이 설립되기 시작한 것은 서기 313년 밀라노 칙령으로 천주교가 공인된 이후부터이다. 초기에는 일정한 형식과 시설을 갖춘 성당이 없이 감시와 박해를 피해 동굴이나 일반 주택에서 집회를 가졌고 공인 이후 당대의 문화적 사조와 지역적인 건축 기법이 반영된 독창적인 형태로 건축되기 시작했...
-
배위준(裵位俊)을 시조로 하고 배윤순(裵允詢)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성산배씨는 고려의 벽상공신(壁上功臣)인 배위준을 시조로 한다. 2세(世) 배인익(裵仁益)이 문하시랑, 8세 배보손(裵普孫)이 조선 전기 공조판서를 지낸 9세 배규(裵規)가 대사간을 지냈다. 대표적인 인물인 15세 배흥립(裵興立)은 조선 명종 때 무과에 급제하고 흥양현감...
-
여양유(呂良裕)를 시조로 하고 여종도(呂從渡)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성산여씨는 중국 당나라 때 황소의 난을 피해 신라로 귀화한 여어모(呂禦侮)를 원조(元組)로 하고 조선 전기 대광공(大匡公) 여양유를 시조로 한다. 여양유는 왜(倭)를 방어하는 데 공을 세워 삼선대국(三宣大國)에 올랐고 2세(世) 여극회(呂克誨)가 조선 전기에 판서를 지...
-
이능일(李能一)을 시조로 하고 이여량(李汝良)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성산이씨는 성주(星州)를 본관으로 하는 6개 문중 가운데 하나다. 태조 이성계의 아버지가 성주 이씨 이인임(李仁任)으로 잘못 알려진 것을 바로 잡은 후 성주 이씨와 구별하기 위해 성주의 별호인 성산(星山)으로 본관을 바꾸었다. 성산이씨의 시조는 태조 왕건을 도와 후삼국...
-
전섭(全聶)을 시조로 하고 전승선(全承善)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성산전씨의 시조는 온조(溫祚)를 도와 백제의 전신인 십제(十濟)를 건국하는 데 공을 세운 전섭으로, 26세(世)에 전흥(全興)이 성산군(星山君)으로 봉군되면서 성산을 본관으로 삼았다. 16세에서 33세에 이르는 동안 17개 본관으로 나뉘었는데 김천 지역의 성산전씨는 성산백...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활동한 교육자. 성옥환(成玉煥)[1917~2005]은 호는 일직(壹直)이며,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태어났다. 1932년 4월 5일 대구고등보통학교를 입학하여 졸업하였다. 1938년 4월 1일 보성전문학교 상과에 입학하였다. 1941년 12월 8일 조선총독부 관방문서과 고원(雇員)이 되었다. 1943년 4월 1일 조선총독부 관방조사과, 1944...
-
이순유(李純由)를 시조로 하고 이근동(李根東)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성주이씨는 신라 말 경상(卿相)으로 있다가 고려가 개국하자 성주로 은거한 이순유를 시조로 하고 고려 말 시중(侍中)에 오르고 경산부원군(京山府院君)에 봉군된 12세(世) 농서군(隴西君) 이장경(李長慶)을 중시조로 한다. 농서군의 아들 5형제가 모두 과거에 급제하며 문벌...
-
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 대신리에 있는 세계 기후 변화 대처를 위한 국제기구. 세계기후변화종합상황실은 전 세계 기후 변화의 종합 상황을 파악하고 최신 개발 또는 아이디어로 나온 에너지 기술을 점검·보급하는 국제기구이다. 현재 지구는 전 세계적인 기후 변화로 상징되는 환경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환경은 미래 국가 경쟁력의 핵심 문제로 본격 대두되고 있다. 특히 지...
-
경상북도 김천시의 시목(市木). 소나무는 소나뭇과에 속하는 상록 침엽 교목으로 높이 35m, 지름 1.8m까지 자란다. 침엽은 2개씩 나오고, 길이는 6~12㎝ 정도 된다. 나무껍질은 거북등처럼 세로로 넓게 갈라지며 줄기 밑은 회갈색이고 윗부분이 적갈색을 띤다. 꽃은 6월에 피고, 열매는 구과(毬果)를 맺는데 달걀 모양 원추형으로 다음 해 9~10월에 성숙한다. 열매가...
-
경상북도 김천시 출신의 치과 의사이자 제2대 김천문화원장. 송재성(宋在星)[1913~1999]은 충청북도 영동군 매곡면 강진리 150번지에서 태어났다. 1927년 3월 25일 충청북도의 상촌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였다. 1940년 5월 15일 치과 의사 검정시험에 합격한 뒤 1942년 6월 1일 송치과의원을 개업하였다. 1952년 4월 10일부터 1960년 3월...
-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추량리 수도산에 있는 자연휴양림. 수도산(修道山)[1,317m]은 경상북도 김천시와 경상남도 거창군의 경계에 솟은 산이다. 신라 말 참선 수도장으로 유명한 청암사 수도암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불령산·신령산이라고도 한다. 비교적 산이 높고 주변 경관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청암사와 수도암으로 대표되는 고찰을 품고 있다. 수...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전승되는 묻고 답하는 말놀이. 수수께끼는 ‘수수적기’[강원도 강릉시], ‘식끼저름’[부산광역시 동래구], ‘숭키잽기’[전라북도 남원시] 등 지역에 따라 부르는 명칭이 다양하다. 수수께끼는 은유로써 대상을 정의하는 일종의 언어유희이다. 짧은 은유의 언술인 점에서 속담과 유사하지만, 우주와 자연과 인간에 대한 원초적인 물음을 포함하고 있어서 속담에 비해...
-
백우경(白宇經)을 시조로 하고 백귀선(白貴璇)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수원백씨의 시조는 중국 소주(蘇州) 사람으로 당나라 때 이부상서(吏部尙書)에 올랐다가 간신의 모함으로 780년 신라로 망명해 고관을 지낸 백우경이다. 신라 말 중광장을 지낸 백창직(白昌稷)을 중시조로 한다. 수원백씨는 29개 파가 있는데 김천에는 그 가운데 1세(世)...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숙박 서비스 제공 시설. 숙박 시설이라 함은 호텔, 여관, 민박, 여인숙 등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용어로 수면을 위한 기본적인 객실뿐만 아니라 휴식 공간, 식사 기능까지 복합적으로 겸하는 숙식을 위한 편의를 여행객들에게 제공하는 형태의 시설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오늘날의 숙박 시설은 고전적인 의미의 여행객을 위한 잠자리 제공의 소극적인 범위에서...
-
박영규(朴英規)를 시조로 하고 박수종(朴守宗)과 박홍발(朴鴻發)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순천박씨는 고려의 개국공신이며 삼중대광(三重大匡)의 벼슬에 오른 박영규를 시조로 하고 고려 충숙왕 때 보문각대제학(寶文閣大提學)을 지낸 박숙정(朴淑貞)을 중시조로 한다. 김천 지역의 순천박씨는 세종 때 대흥군수를 지낸 박순명(朴順命)의 후손인 군수공파...
-
안자미(安子美)를 시조로 하고 안연(安璉)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순흥안씨는 시조는 고려 신종(神宗) 때 흥위형보승별장(興威衡保勝別將)을 지낸 안자미이다. 순흥안씨는 판서공파(判書公派)·부제학공파(副提學公派)·한림공파(翰林公派)·서파공파(西坡公派)·검추공파(檢樞公派)·공판공파(恭判公派)로 나뉘어지고 있다. 김천 지역의 순흥안씨는 판서공파...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재화와 용역이 거래되는 장소. 역사적으로 볼 때 시장이란 교환·거래가 이루어지는 구체적인 장소를 뜻하였는데, 예부터 이를 장시(場市)·장(場)·장문(場門)이라고 불렀다. 생활에 필요한 잉여 물자를 서로 교환하는 풍습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명확하지는 않으나 주로 다른 상품이나 생산 조건이 다른 지역의 물품을 증여나 조공(朝貢) 등의 형식을 통해 교환하...
-
경상북도 김천시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식물의 종류. 식물상은 특정하게 한정된 지역에 분포하여 생육하는 모든 식물의 종류를 말한다. 즉, 그 지역에 생육하는 식물종의 구성을 정성적으로 나타낸다. 식생은 그 지역의 대표 식물로 특징을 표현하는 데 비해, 식물상은 그 지역에 생육하는 모든 식물을 동정하여 목록으로 나타낸 것이다. 김천시의 식물상을 알 수 있는 식물 분포는 20...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일어난 새로운 사건이나 화제를 신속히 보도, 해설, 비평하는 정기 간행물. 신문은 정기 간행물 형태의 가장 대표적인 언론 매체 중의 하나로 우리나라에서는 『독립신문』을 필두로 일제 강점기와 군사 정권기, 민주화 시기를 거치며 많은 신문이 흥망을 거듭하였다. 일제 치하 김천 지방 출신으로 언론계에서 활약한 사람은 『동아일보』 지국장 이정득을 비롯하여 이...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개인이나 단체 간의 협동 조직을 기반으로 자금의 조성과 이용을 도모하는 비영리 금융 기관. 신용협동조합은 상호 유대를 가진 자 간의 협동 조직을 통하여 자금의 조성 및 이용과 구성원간의 자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조합원을 위한 예금·적금·대부 및 어음할인 등의 신용 공여, 조합원을 위한 복지 및 공제 사업,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
-
경상북도 김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 김산군 군내면 부거리(富巨里)·금음리(琴音里)[일명 금음터]·금신리(琴新里)[일명 새터]가 통합되어 김천군 금릉면 신음동으로 개편되었고, 1931년 김천읍 신음동이 되었다. 1949년 김천시 신음동이 되었다. 1960년 신음1동과 신음2동으로 분동되었고, 1983년 신음동으로 다시 통합되었다. 1998년 행정동인 대신동 관할...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공동 주택 양식의 하나. 국토가 좁은 우리나라는 국토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1977년 「주택건설촉진법」이 제정되고 이후 전국적으로 많은 아파트가 건립되었다. 「토지이용규제기본법」에 따르면 아파트는 공동 주택 중 주택으로 쓰이는 층수가 5개 층 이상, 20세대 이상인 주택을 말한다. 아파트와 유사한 주거 형태인 연립 주택은 1개동의 연면적...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행정 구역. 삼한 시대 아포가 반란을 일으켜 감문국이 군사 30명을 동원하여 토벌에 나섰으나 감천(甘川)이 홍수로 범람하여 회군하였다는 기록으로 보아 아포는 신라 이전부터 존재한 것으로 보인다. 1914년 개령군 아포면의 문곡·미곶·봉명·황소·신촌·공쌍·구암·명례·보신·송변·양산 등 11개 동과 개령군 동면의 대동·동신·작동·마암·덕계·동촌·남촌·...
-
권행(權幸)을 시조로 하고 권세호(權世豪)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안동권씨의 시조는 고려의 왕건을 도와 후백제 견훤을 물리치는데 큰 공을 세운 김행(金幸)이다. 왕건이 후삼국을 통일한 후 김행을 벽상공신(壁上功臣)으로 임명하고 권(權)을 사성(賜姓)하고 고창군을 안동부로 승격시켜 식읍으로 하사하니 이로부터 안동을 본관으로 삼았다....
-
김선평(金宣平)을 시조로 하고 김희발(金希撥)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안동김씨의 시조는 신라 말 고창[안동]의 성주로서 태조 왕건을 도와 후백제의 견훤을 물리치는데 공을 세워 건충공신에 피봉된 김선평이다. 김선평은 안동 권씨의 시조인 권행(權幸)과 함께 안동에 침입한 견훤의 대군을 병산(甁山)전투에서 대파하자 왕건은 고창군을 안동부로 승...
-
송맹영(宋孟英)을 시조로 하고 송준필(宋浚弼)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야성은 야로의 별호인데 야로는 경상남도 합천군에 속해 있는 지명으로 본래 신라 때 적화현이었던 것을 경덕왕이 야로로 고쳤다. 시조인 송맹영은 고려 목종 때 사람으로 간의대부와 총부의랑을 역임하고 나라에 공을 세워 야성군에 봉해졌다. 이때부터 후손들이 본관을 야성으로 하...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활동한 교육자. 양갑석(楊甲錫)[1924~1977]은 호는 소봉(少峯)이며,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태어났다. 김천중학교와 일본 동경물리학교를 졸업하고,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야하다 철공소에서 하사관으로 근무하였다. 1945년 우수 근무자로 장교 적영장을 받고 임관 직전 광복이 되어 귀국하였다. 1945년 9월 김천중학교 물리·수학 교사로...
-
경상북도 김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양곡(陽谷)의 ‘양’자와 노천(蘆川)의 ‘천’자를 따서 양천동이라 하였다. 조선 말에 김산군 고가대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하로[상리, 음지, 중리, 하리]·노천·새동네·장승배기·안정개 등이 통합되어 김천군 감천면 양천동이 되었고 1949년에 금릉군 감천면 양천동으로 개편되었다. 1983년 김천시 양천동이 되었고, 19...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생산되는 채소. 김천 지역 양파는 전국 생산량의 2% 정도를 차지하며 주로 중만생종으로 구가 크고 단단하며 저장성이 좋아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 김천에서 양파가 재배되기 시작한 것은 1963년경 구성면 상원리 이민하가 양파 종자를 들여오면서부터다. 구성면을 중심으로 양파가 본격적으로 재배된 것은 1975년경이며 1990년경 구성...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행정 구역. 과거 어모면이 있던 지역에 어모국(禦侮國)이 있었다고 전해진 데서 유래한 이름으로 여겨진다. 어모는 어머니를 뜻하는 말로 물과 땅의 신, 곧 지모신을 말한다. 기원적으로는 능치(能治) 또는 능점(能店)에서 발음이 변한 곰마을에서 비롯한 것이 시간이 흐르면서 거북이와 접합되어 쓰이게 된 이름으로 볼 수 있다. 어모면은 삼국 시...
-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중왕리에 있는 어모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북도 김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아포읍], 14개 면[농소면·남면·개령면·어모면·봉산면·대항면·감천면·감문면·조마면·구성면·지례면·부항면·대덕면·증산면], 6개 동[자산동·평화남산동·양금동·대신동·대곡동·지좌동] 중 어모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어모면사무소는 경상북도...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매체를 통하여 어떤 사실이나 주장을 알려 여론을 형성하거나 인쇄물을 제작·복제하여 판매 또는 배포하는 일의 총칭. 김천 지역의 언론은 신문이 주로 맡고 있는데 신문은 지면 신문과 인터넷 신문으로 세분할 수 있다. 신문이 언론으로서 대중화된 것은 일제 강점기 때부터이다. 일제 치하 『동아일보』, 『조선일보』 등 언론인으로 활약한 인물로 이정득...
-
민칭도(閔稱道)를 시조로 하고 민광수(閔光洙)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여흥민씨의 시조는 공자의 10대 제자 가운데 한 사람인 민자건(閔子騫)의 후손인 민칭도로 고려에 사신으로 왔다가 귀화하여 오늘날의 경기도 여주에 해당하는 여흥에 정착한 인물로 후손들이 여주를 본관으로 삼았다. 민지(閔漬)를 중시조로 하는 문인공파(文仁公派)와 대제학 민...
-
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경상북도 김천시의 역사. 김천 지역은 삼한 시대에 감문국(甘文國)과 주조마국(走漕馬國)이 있었고 삼국 시대에는 신라가 감문국과 주조마국을 병합하여 감문주(甘文州)를 설치하였던 곳이다. 신라 때는 김산군에 속하는 산간 촌락에 지나지 않았으나, 조선 초기에 역마제도가 생긴 이후 인근 주민들의 물물 교환 및 주변 지역과의 교역 중심지로서의 역할...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배우가 각본에 따라 어떤 사건이나 인물을 말과 동작으로 관객에게 보여 주는 예술 활동. 김천 지역에서는 초창기 일부 고등학교 연극반 등을 중심으로 활동이 있었으나 조직화되지 못하다가 1994년 3월 4일 한국연극협회 김천지부 창단과 동년 9월 1일 극단 삼산이수(三山二水)가 창단되면서 본격화되기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지역 학생들이 연극을 한...
-
이무(李茂)를 시조로 하고 이보정(李補丁)·이말정(李末丁)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연안이씨의 시조는 삼국 시대 말 나당 연합군의 일원으로 백제 정벌에 참전했다 신라로 귀화한 당나라의 중랑장 이무이다. 고려 시대에 통례문부사(通禮門副使)를 지낸 이지(李漬)와 이현여(李賢呂), 대장군 이원주(李元株)와 이습홍(李襲洪)을 중시조로 하여 4개...
-
신경(辛鏡)을 시조로 하고 신성락(辛聖洛)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영월신씨의 원조는 신라 때 사신으로 왔다가 귀화한 것으로 전하며, 시조는 고려 예종 때 문하시중평장사를 지낸 신경이다. 9세에 이르러 상장군파(上將軍派), 영산파(寧山派)[덕재공파(德齋公派), 초당공파(草堂公派)], 영월파(寧越派)[부원군파(府院君派), 판서공파(判書公派)...
-
엄림의(嚴林義)를 시조로 하고 엄두구(嚴斗耈)와 엄환(嚴環)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영월엄씨는 중국 당나라 사신으로 왔던 엄임의가 본국에 정변이 일어나자 귀국하지 않고 지금의 영월인 내성군(柰城郡)에 정착함으로써 엄씨의 기원이 되었다. 고려 때 나라에서 엄림의를 내성군(柰城君)으로 추봉하고 후손들에게 영월을 식읍으로 하사하자 후손들이 영...
-
정종은(鄭宗殷)을 시조로 하고 정이교(鄭以僑)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연일 정씨의 시조는 신라 6부(部) 중 천진부(千珍部)의 부장인 지백호(智伯虎)의 후손 정종은이다.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에 살다가 약목호장으로 있던 정의경(鄭宜卿)이 연일로 이거하여 연일호장을 지냈는데, 이때부터 연일을 본관으로 삼았다. 김천 지역의 연일...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연속 촬영으로 기록한 필름상의 화상을 스크린에 투영하여 영상을 보여 주는 행위 및 그 작품. 1. 일제 강점기 김천에서는 전시 및 공연 문화가 활발하지 못했던 관계로 소규모 영화관을 제외하면 공연 시설은 미미한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였다. 일제 시대 초기 김천시 모암동 43-66번지 전 김천시 보건소 자리에 ‘조선관’이라는 극장이 들어섰다....
-
경상북도 김천시 수도산에서 서식하고 있는 반달가슴곰의 SNS 홍보 캐릭터. ‘오삼이’는 2015년 1월 국립공원종복원기술원 생태학습장에서 태어난 수컷 반달가슴곰의 이름인데 김천 수도산에 서식하는 오삼이를 홍보하기 위하여 캐릭터화 하였으며 명칭을 반달곰의 이름과 같은 ‘오삼이’로 하였다. 오삼이 캐릭터의 앞 가슴의 반달 모양은 반달가슴곰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고 특히 호기심 가득한...
-
육보(陸寶)를 시조로 하고 육사방(陸士方)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옥천육씨의 시조인 육보는 중국 절강성 사람으로 신라 경순왕 때 당나라 사신으로 왔다가 경순왕의 부마가 되면서 귀화하여 관성군[옛 옥천]에 봉해진 인물로서 그 후손들이 옥천에 정착해 살면서 옥천을 본관으로 삼았다. 김천 지역의 옥천육씨는 3세(世) 육거원(陸巨遠)...
-
경상북도 김천시의 시조(市鳥). 김천시의 전 시조는 까치였으나, 김천시 상징물제정위원회가 2009년 2월 12일 시조를 왜가리로 변경하였다. 왜가리의 생김새가 우아하고 아름다우며 품위와 풍요를 상징하기 때문에 시조로 선정하였다. 몸길이 76㎝, 날개 길이 42~48㎝, 꼬리 길이 16~18㎝, 몸무게 1.1~1.3㎏ 정도이다. 온몸은 회색을 띠고 갈색인 다리는...
-
경상북도 김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감천제방 부근 지형이 용머리처럼 생겨 용두동이라 하였다. 1905년 무렵 일본인들이 경부선철도를 가설할 때 일본인 기술자 수백 명이 임시로 거처할 집을 지었는데, 공사가 모두 끝난 뒤 임시로 지은 집 주변에 상가가 생겨나기 시작하면서 시가지가 형성되었다. 조선 말 김산군 김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김천군 김천면 본정(...
-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대리와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산포리를 연결하는 고개. 우두령은 경상북도 김천시와 전라북도 무주군의 경계를 이루는 백두대간 대덕산(大德山)에서 동남동쪽 방향 수도산(修道山)[1,313m]과 가야산(伽倻山)으로 이어지는 수도지맥(修道支脈) 능선에 있는 고개이다. 우두령 서쪽에는 높이 약 902m 봉우리가 솟아 있고, 동쪽에는 수도산에서 이...
-
경상북도 김천시에 전개된, 공자를 존신하는 학문 또는 종교. 유교는 인(仁)을 도덕의 최고 이념으로 삼는 학문으로, 우리나라에 전래된 것은 삼국 시대 이전인 것으로 추정되는데 고구려에 태학(太學)이 설립되고, 백제의 왕인(王仁)이 일본에 『논어(論語)』, 『천자문(千字文)』을 전하며 신라에 국학이 건립된 것이 바로 이 점을 말해 준다. 고려 때에는 태조 왕건이 불교를 숭...
-
경상북도 김천시에 활동하는 성균관 유도회 김천시지부 중 각 향교마다 있는 유도회. 한일 합병 이후 일제는 조선 시대 최고의 교육 기관이었던 성균관을 경학원(經學院)으로 개칭하였다. 광복 후인 1946년에 전국 유림이 성균관에 회합하여 경학원을 다시 성균관으로 환원하면서 그 집결체로서 유도회를 조직하였다. 이에 따라 각 지방에는 향교를 중심으로 지방 유도회가 조직되었으며,...
-
경상북도 김천시 출신의 정치가. 할아버지는 유성남[요셉, 1858~1936]이고, 할머니는 서분준[아나다시아, 1861~1942]이며, 아버지는 유병직[바오로, 1884~1922]이고, 어머니는 김주익[마리아, 1883~1916]이다. 부인은 문정숙[도미딜라, 1922~ ]이다. 유창국(劉昌國)[1917~2009]은 호는 백파(白波)이며, 세례명은 야곱이다....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학령기 전 어린이 교육 담당 기관. 유치원은 만4세로부터 초등학교 취학 전까지의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 기관으로 창의적인 놀이와 사회 및 인간관계를 형성하는데 기초를 제공하여 유아의 자아개발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세계 최초의 유치원은 1837년 독일에서 프리드리히 프뢰벨에 의해 설립되었고 우리나라는 1914년 이화학당의 창설자 스크랜돈...
-
1950년에서 1953년까지 북한이 남한을 침입하여 경상북도 김천시를 포함한 우리나라 전역에서 일어난 전쟁.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선제공격에 의해 전쟁이 개시되어 1953년 7월 27일까지 3년 1개월 동안 수백만의 인명이 희생되고 한반도 전역에서 셀 수 없을 정도의 물적 기반이 파괴된 민족 간 전쟁으로 유엔 연합군과 중공군이 참전했다는 점에서 국제전으로서의 성격을 띤 전...
-
경상북도 김천시 출신의 아동문학가. 호는 사슴이다. 아버지는 윤덕용(尹德用)와 어머니 정금주(鄭金珠) 사이에서 2남 4녀 가운데 장남으로 태어났다. 윤사섭(尹史燮)[1930~2006]은 27~30세인 1957년부터 1960년까지 김천문화원 전시실에서 열린 김천화우회전에 작품을 출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28~35세인 1958년부터 1965년까지 대구아...
-
경상북도 김천시의 법정동이자 행정동. ‘율곡(栗谷)’은 혁신 도시를 가로지르는 하천 이름으로 지역민에게도 친숙할 뿐 아니라, 혁신 도시에서 생활하게 될 이전 공공 기관 직원들의 선호도를 반영하여 김천 혁신 도시의 행정동 명칭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율곡동은 경상북도 김천시의 법정동이자 행정동으로서, 2013년 11월 경상북도 혁신 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남면 용전...
-
경상북도 김천시의 문학 동호인들이 창설한 문학 단체. 은유문학회는 김천 지역 아마추어 문인들의 친목 도모와 체계적인 문학 수업, 동인지 발간 등을 목적으로 1992년에 창설되었다. 김대호, 김원순, 박시정, 손영숙, 양재성, 이기협, 이정헌, 이진옥, 조순희가 창립 회원으로 참가하였다. 초대 회장은 이기협, 2대 이정헌, 3대 조순희, 4대 김대호, 5대 노하...
-
송대원(宋大原)을 시조로 하고 송충기(宋忠己)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은진송씨의 시조는 고려 중기 판원사(判院事)를 지낸 송대원이다. 은진군(恩津君)에 봉해지면서 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 일대로 식읍으로 하사받아 후손들이 정착한 후 본관을 은진으로 삼았다. 김천 지역의 은진송씨는 송천파(松川派)·다화파(多花派)·미평파(米坪派)로 나뉘며,...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자생하는 구과식물 은행목 은행나뭇과의 낙엽 교목. 은행나무는 중국이 원산지이며, 분류학상 나자 식물로 침엽수로 구분한다.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같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1속 1종이 살고 있다. 높이 40m, 지름...
-
경상북도 김천시의 유명한 음식 제조업체 및 음식물을 조리하여 판매하는 가게. 음식점은 「식품위생법」 시행령 제7조 제8호에서 분류하는 식품 접객업으로, 식사류와 술을 판매하는 일반 음식점 영업, 주류를 조리하여 판매하고 노래를 할 수 있는 단란주점 영업, 주류를 조리하여 유흥 종사자가 판매하는 유흥 음식점 영업, 단체 급식을 하는 위탁 급식 영업, 휴게 음식점 영업 등을...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소리를 소재로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나타내는 예술. 우리나라의 음악은 시조창, 기악, 민요, 잡가, 농악, 무악(巫樂) 등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국악은 그 뿌리가 유구한 역사와 더불어 싹이 트고 발전한 음악의 한 영역이다. 국악을 크게 민속 음악과 아악(雅樂) 등으로 구분하는데 민속 음악은 민중 속에서 전해 내려왔고 아악은 궁중 음악으로 전해 내려...
-
경상북도 김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마을이 들어앉은 곳이 매의 목에 해당하는 곳이라 하여 매목이라 하였다가 응명(鷹鳴)으로 고치었다. 조선 말 김산군 천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매목·느티골[일명 괴동(槐洞)]·독정(獨井)·아홉사리 등이 통합되어 김천군 아천면 응명동으로 개편되었다. 1949년 금릉군 어모면 응명동이 되었다. 1983년 김천시 응명동이 되면서 대광동...
-
김석(金錫)을 시조로 하고 김승조(金承祖)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의성김씨의 시조는 경순왕의 아들 김석으로 고려 광종 때 광평시랑(廣評侍郞)을 지내고 의성군(義城君)으로 봉군됨으로써 본관을 의성으로 삼았다. 13세(世) 김용초(金用超)가 전라병마절제사를 지냈고, 조선 개국공신에 오르면서 가문이 번성했는데 그 후손 중 김천에는 상금파(上金...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활동한 교육자이자 목사. 아버지는 이성춘이고, 어머니는 서팔임이며, 부인은 김정숙이다. 슬하에 5남 4녀를 두었고, 손자·손녀는 18명이다. 이수천(李守天)[1918~2010]은 경상북도 선산군 선산읍 습례동 속칭 식량골에서 태어났다. 1939년 10월 장래원 영수 가정교회를 통하여 기독교에 귀의한 뒤 순교 정신으로 전도 활동을 하였다. 1...
-
경상북도 김천시 출신의 시인이자 교수. 호는 초곡(草谷)이다. 부인은 배순임이며, 자식으로 이승규·이필규·이찬규 세 아들을 두었다. 이정기(李廷基)[1927~2001]는 1927년 김천시 대항면 향천리 580에서 태어났다. 1947년 여름 김천시문학구락부의 『오동』[창간호]에 김천농림중학교 학생 신분으로 ‘사랑’이란 자유시를 발표했으며, 1948년 12월 김천...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2010년 2월 20일부터 3월 21일까지 열린 전국 종별 테니스 대회. 김천시는 전국 최고 수준의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 옥외 20면의 테니스 코트와 국제 수준의 실내 테니스 코트 4면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10년 한 해 전국 규모의 테니스 대회를 10회 이상 개최하였다. 2010년도 전국종별테니스대회는 한국의 테니스 스포츠를 이끌어 갈...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활동한 모필장. 이팔개(李八介)[1914~2008]는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에서 태어났으며, 김천시 용두동에 있던 ‘이진희 필방’에서 붓 만드는 기술을 18세부터 3년간 익혔다. 이진희 필방에서 기술을 익힌 뒤 붓으로 성공하겠다는 굳은 결심으로 품고 전국에서 붓 제작 장소로 유명한 부산의 ‘대신당 필방’으로 가서 2년 6개월간 배웠다. 그...
-
경상북도 김천시에 거주하는 내·외국인의 수, 또는 시민 집단의 계수. 산업과 경제가 발달함과 도시화로 인한 이촌향도 및 수도권으로의 인구 집중으로 김천의 인구는 점차 감소 추세를 보이며, 2009년 말 김천의 인구는 13만 7796명[외국인 포함]으로 나타났다. 이는 1989년의 인구 15만 8515명보다 13.1%나 감소하였으며 1989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
장금용(張金用)을 시조로 하고 장홍한(張鴻翰)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인동장씨는 고려 중기 상장군(上將軍)을 지낸 장금용을 시조로 한다. 김천시 대덕면 연화리에 있는 인동장씨는 18세(世) 장잠(張潛)의 후손이다. 장잠은 조선 중종 때 기묘사화로 위기에 처한 스승 조광조(趙光祖)의 신원을 위해 노력하다 실패하자 낙향한 인물이다. 그 후손...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생산되는 자두로 만든 술. 김천은 전국 1위를 자랑하는 전국 제일의 자두 주산지이며 자두 특구로 지정된 지역이다. 자두 와인은 김천 특산물인 자두를 이용한 발효주로 3개월 이상 저온에서 숙성시켜 자두 특유의 향과 색이 살아 있고 자두의 기능성 성분이 그대로 함유되어 건강주로서 효능이 높으며 와인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즐길 수 있다. 과거에...
-
경상북도 김천시의 시화(市花). 자두나무는 자도나무·오얏나무라고도 한다. 중국 원산으로 인가 부근에서 과수로 심는다. 김천시에는 과실수 중에 포도 다음으로 자두와 사과나무가 많이 식재되어 있다. 현재 재배 중인 자두 신품종은 1948년 김천시 농소면 월곡리 못골농원 이인배의 부친인 고 이오덕이 일본으로부터 도입한 것이다. 김천자두는 2008년 말 기준 재배 면적 1,15...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자연보호중앙연맹의 김천 지역 단체. 자연보호중앙연맹 김천시협의회는 자연보호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사단 법인 자연보호중앙연맹의 산하 단체로 경상북도협의회에 소속된 시·군협의회 중 하나이다. 자연보호에 대한 봉사 활동을 통해 자연을 오염과 파괴로부터 보호하고 아름다운 국토를 소중히 보존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9년 1월 1일 법인 설립...
-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자연의 예기치 않은 변동에 의해 일어나는 피해. 자연재해는 기상 이변·지진·황사 등 특이한 자연 현상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일컫는다. 「자연재해대책법」에 의하면 태풍·홍수·폭풍·해일·폭설·가뭄·지진 등 이에 준하는 자연 현상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피해이다. 김천 지역은 여름철 호우와 강풍·태풍에 의한 풍수해를 비롯하여 지진·황사...
-
경상북도 김천시 지역의 토양, 지질, 기후, 하천 등의 지리적 조건. 자연지리란 지표에서 발생하는 자연 현상의 공간적 특성을 밝히는 지리의 한 분야로서, 지형, 기후, 수문, 식생, 토양 등의 특징, 형성 과정, 분포 등을 분석하고, 이러한 자연 환경 요소들과 인간 생활과의 관계를 밝히는 것이다. 또한 지표의 자연 현상을 인간 생활 및 활동과 관련하여 환경적 측면에서 접...
-
경상북도 김천시의 산업 중 누에를 사육하여 고치를 생산하는 업종. 경상북도 김천시에서는 남면 부상리(扶桑里), 대항면 복전리 등지를 중심으로 한때 양잠업이 번성하였다. 특히 김천시 남면 부상리는 신라 시대부터 불린 지명에 걸맞게 뽕나무밭이 많았으며, 속칭 ‘번데기들’이라고 불리는 들녘이 아직도 남아 있을 정도이다. 김천에서는 1914년에 누에의 품종을 바꾸고,...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개신교의 한 교파. 장로회 또는 장로교는 스코틀랜드의 종교 개혁 기간 중에 존 녹스를 중심으로 형성된 칼뱅주의 성격의 개신교 종파이다. 존 녹스는 칼뱅의 제자로 스코틀랜드로 건너와 칼뱅의 종교 개혁 사상을 전파하였다. 장로교는 칼뱅의 신학적 전통을 따른다는 점에서 다른 개혁 교회들과 같았으나 목사와 장로가 교회를 다스리고, 대의 정치의...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고대 삼한시대 감문국 김효왕 총희의 능묘. 장릉은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서부리 웅현에 위치하고 있다. 『동국여지승람』에는 “장릉은 개령현의 서쪽 웅현리에 있는데, 세상에서 말하기를 감문국 시대 장부인의 능이라고 한다.”고 했다. 장부인은 감문국의 시조로 전해지는 김효왕(金孝王)의 부인으로 알려졌는데 조선 후기의 실학자 유득공은 「이십일도회고시」 감문국 편에...
-
위경(魏鏡)을 시조로 하고 위대홍(魏大弘)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장흥위씨는 신라 선덕여왕 때 당태종(唐太宗)이 보낸 사신[8학사]중 한 사람인 위경이 귀화하면서 정착해 시조가 되었고, 고려 태조 때 대각관시중(大覺官侍中)을 지낸 위창주(魏菖珠)를 중시조로 하고 있다. 이어 3세(世) 위보(魏補)는 중랑장, 5세 위기로(魏耆老)는 평장사...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인공 저수 시설. 저수지는 유수(流水)를 저장하여 물의 과다 또는 과소를 조절하는 인공 시설로서 하천에서 충분한 용수를 확보할 수 없을 때의 중요한 지표수 용수원(用水源)이다. 시설비가 비싸고 수질이 떨어지는 결점은 있으나, 풍부한 수량을 확보할 수 있고 수온도 흐르는 물보다는 높은 경우가 많아 농업용수로서 유리하다. 또한 관광 용지로도 개발할 수...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개최한 전국 육상 경기 대회. 제30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2001년 4월 30일부터 5월 4일까지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전국의 초·중·고 선수와 임원, 학부형, 관람 시민 등 2만 3000여 명이 참석하였다. 박팔용 김천시장은 지역 체육의 향상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대한육상경기연맹을 수차례 방문하여 제31회 전국종...
-
이도(李棹)를 시조로 하고 이사경(李思敬)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전의이씨의 시조는 고려 태조를 도와 후삼국을 통일하는 데 공을 세워 전산의(全山侯)에 봉해진 이도이다. 2세(世) 이강(李康)은 대장군, 3세 이수영(李秀英)은 병부상서, 4세 이문경(李文景)은 대장군에 이르기까지 대대로 무관 고위직을 배출했다. 8세에 이르러 주부공파(主...
-
경상북도 김천시 출신의 사회사업가. 본관은 죽산. 자는 치윤, 호는 죽정(竹汀). 전두면의 셋째 아들로 김천시 대광동에서 태어났다. 전재원(全在源)은 학덕을 겸비하였다. 묘광지에 작원정을 건립하여 시인 묵객의 유상소(遊賞所)를 마련하였으며, 영모재를 중수하였다. 또한 6·25 전쟁으로 황폐해진 김산문묘의 수리를 주창하였다. 개령서부초등학교와 개령중학교 설립에...
-
이한(李翰)을 시조로 하고 이일남(李一南)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전주이씨의 시조는 신라 시대 사공(司空)을 지낸 이한으로 세거지인 전주를 본관으로 삼았다. 전주 이씨는 조선을 개국한 22세(世) 이성계(李成桂)를 시작으로 518년간 왕위를 계승하였다. 김천 지역의 전주이씨는 24세인 양녕대군 이제(李禔)를 중시조로 하는 양녕대군파이다....
-
편갈송(片碣頌)을 시조로 하고 편만천(片萬天)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절강편씨는 명나라 어양총절사(漁陽摠節使)로 있다가 정유재란 때 경략도독(經略都督)으로 조선에 출병하였으나, 간신의 무고로 귀국하지 못하고 귀화한 편갈송을 시조로 한다. 아버지의 귀화 소식을 들은 아들 3형제가 조선으로 찾아왔다가 귀국하지 않고, 전라도 나주와 김제에 정...
-
경상북도 김천시 출신의 체육인. 정봉수(鄭奉守)는 1935년 김천시 증산면 유성리 옥동마을에서 부유한 농가의 삼형제 중 막내로 태어났다. 증산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육상을 시작해 경상북도 내 크고 작은 육상 대회에 출전해 입상하고 시온중학교에 진학한 후 16세에 경상북도 단거리 육상 대표로 선발되었다. 1950년 육군에 입대해 육군 육상 대표가 되었고 3군 대...
-
정완영의 문학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경상북도 김천시에 세운 비. 백수(白水) 정완영(鄭椀永)은 1919년 11월 11일 경상북도 김천시[당시 금릉]에서 태어났다. 1960년 『현대문학』에 시조 「애모(愛慕)」·「어제 오늘」·「강」 등이 추천되고, 196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조국」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이후 전통적인 서정을 바탕으로 작품 활동을 계...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정월 대보름마다 행해지던 민속 축제. 정월 대보름 달맞이 축제는 농경문화가 시작된 때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던 대표적인 놀이로서 솔가지나 대나무 등을 모아 불을 태우며 지난해의 액운을 날려 보내고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놀이다. 김천 지역에서도 기원은 알 수 없으나 오랜 옛날부터 자연발생적으로 행해져 온 것으로 보이는데 산업화 시기를 지나며 젊은이들이 대부분 마을을...
-
경상북도 김천시 출신의 대학 교수. 심계(心溪) 정주영(鄭周永)은 영일 정씨의 집성촌인 김천시 봉산면 신리 봉계마을에서 홍문관교리와 사헌부장령을 지낸 정이교(鄭以僑)의 16세손으로 태어났다. 일본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미국 애리조나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건국대학교를 거쳐 대전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정년 퇴임을 하였다. 한국종교연합협의회장,...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지역민을 통해 획득한 권력을 행사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총체적 활동. 현대적인 의미에서 한국의 정치는 해방 후 대의제를 근간으로 자유 민주주의가 형성된 이후를 의미하며, 김천의 정치 역시 제1공화국의 등장 이후 지역 외적인 영역[중앙 정치]과 지역 내적인 영역[지방 자치]의 결합으로 전개되고 있다. 김천에는 해방 직후 1945년 8월 1...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2005년에 개최된 대통령배 전국 유도 대회. 공공기관 및 혁신 도시 유치를 기원하며 유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시설 및 경기 운영 등 전국 체육 대회 준비를 사전 점검하기 위하여 2005년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제43회 대통령배 전국 유도 대회가 개최되었다. 유도의 고장 김천에서 개최된 제43회 대통령배 전국 유도 대회는...
-
2000년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개최된 경북 도민 체육 대회. 새천년을 맞이하는 첫해에 개최되는 제38회 경북 도민 체육 대회가 김천시 승격 이후 50년 만에 처음으로 김천에서 열려 300만 도민의 화합을 다지고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였다. 경북 도민 체육 대회는 경상북도 도민들의 체육 향상과 스포츠 정신을 함양시키기 위해 벌이는 행사이다. 김천시는 그동안 시 발전의 침체와 협...
-
2008년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연극인들의 축제. 경북연극협회는 8개 지부[김천, 구미, 포항, 안동, 영주, 청도, 경주, 상주]로 이루어져 있다. 2009년 12월 한국연극협회 경상북도지회 총회에서 전 한국연극협회 김천지부 노하룡 지부장이 경북연극협회장으로 선출되어 2010년 현재 경북연극협회 사무국이 김천에 상주하고 있다. 경북 연극제는 지역 연극인의...
-
2004년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개최된 전국 대학 육상 경기 대회. 한국대학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하며 김천시 체육회가 후원하는 제58회 전국 대학 대항 육상 경기 대회는 2004년 9월 14일부터 15까지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 경기 종목은 100m 계주, 400m 계주, 허들, 높이뛰기, 멀리뛰기 등 트랙과 필드에서 전 종목의 경기가 펼...
-
2003년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개최한 초·중 육상 선수들의 기량을 겨루는 대회. 전국 꿈나무 선수 선발 육상 경기 대회는 1998년부터 우수한 육상 선수 발굴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제5회 대회가 2003년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대한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제5회 전국꿈나무선수선발육상경기대회는 시·도 예선을 거...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2010년 7월 13일부터 7월 23일까지 열린 전국 남녀 종별 농구 선수권 대회. 농구는 1891년 미국에서 시작하였으며, 우리나라에는 1903년 환성기독교청년회에서 최초로 수입 전파하여 100년 넘게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운동 종목이다. 김천시에서는 아마추어 농구 발전을 위하여 김천시청 여자실업농구팀을 육성하여 전국 체육 대회 및 각종 대회에서...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2010년 5월 6일부터 5월 12일까지 열린 전국 남녀 종별 배구 선수권 대회. 배구는 1895년 미국에서 시작하여 우리나라에는 1916년 선교 활동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성격으로 보급되어 현재까지 사랑을 받고 있는 구기 종목이다. 김천시는 전국 체육 대회, 전국 소년 체육 대회, 전국 장애인 체육 대회 등 국제·전국 단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2010년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열렸던 전국 종별 수구 선수권 대회. 수구는 물속에서 하는 유일한 구기 운동으로 1870년대 영국에서 시작하였다. 7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수영장에 만들어진 코트에서 공을 넣어 점수를 겨루는 종목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역사가 짧고 선수층이 엷어 대중화된 운동은 아니지만 스피드, 힘, 기술이 어우러진 흥미진진한 종...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2010년 7월 24일부터 7월 27일까지 열린 전국 인라인롤러 대회. 롤러스케이트는 인간이 바퀴를 사용한 것과 함께 발전해 왔으며, 롤러스케이팅은 바퀴를 이용한 생활 스포츠이다. 롤러스케이팅의 역사는 고대 그리스에서도 찾아볼 수 있을 만큼 역사가 오래되었으며, 우리나라에는 일제 강점기 파고다공원[현 탑골공원] 부근에 옥외 링크장이 만들어지면서 처음...
-
2004년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개최된 한일 국가 대항 배트민턴 대회. 1982년부터 시작된 한일 국가 대항 배드민턴 대회는 한국과 일본 양국이 번갈아 개최하는 국가 대항 배드민턴 대회로, 각 국가의 자존심을 걸고 치르는 한일전이다. 제22회 한일 국가 대항 배드민턴 대회는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여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경기 방식은 남녀 각...
-
경상북도 김천 지역 출신 화가들의 모임. 제로회는 김천 및 금릉 지역 출신의 미술 전공자들이 상호 교류를 통한 작품 활동 활성화를 위해 설립되었다. 1969년 김천 및 금릉 지역 출신의 미대학생 연합회로 창립되었으며 설립 초기에는 주로 대학생들이 모여 활동하는 단체였으나 현재는 구체적으로 작품 활동을 하는 김천 출신 화가들이 참여하는 모임으로 변모하였다. 19...
-
여러 가지 종이의 생산과 관련된 경상북도 김천시의 산업. 현재 김천시에 속해있는 과거 금릉군 구성면 흥평동 일대는 향토의 유일한 한지 생산지로 예부터 이름이 났으나 한지에 대한 수요 감소와 함께 생산도 줄어들게 되었다. 1983년 발간된 『내고장 우리향토』에 의하면 그 당시에는 흥평동 일대에서 대를 이어 한지를 생산해 오던 집들이 대부분 한지업을 버리고 전직한 상태였으며 서너 가구...
-
경상북도 김천시의 남동부에 있는 법정면. 조마면은 기원전 82~57년에는 변한(弁韓) 시대의 12국가 중 주조마국(走漕馬國) 또는 졸마(卒麻)에 속하였다. 신라 경덕왕 시대인 742~765년에는 상주목 개령군 조마부곡이었으며 고려 때 김산군에 편입되었다. 1718년(숙종 44)에 간행한 『금릉지(金陵誌)』에는 김산군 조마남면(助馬南面)으로 기록되어 있다. 19...
-
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강곡리에 있는 조마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북도 김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아포읍], 14개 면[농소면·남면·개령면·어모면·봉산면·대항면·감천면·감문면·조마면·구성면·지례면·부항면·대덕면·증산면], 6개 동[자산동·평화남산동·양금동·대신동·대곡동·지좌동] 중 조마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조마면사무소는 경상북도...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초월적인 존재 및 깨달은 존재, 혹은 신을 믿고 따르던 모든 신앙 행위. 종교(宗敎)라는 말 자체는 믿음 혹은 신앙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가르침 가운데 최고의 가르침을 의미하는 말이었다. ‘종교’라는 말은 한국 고전 문헌에서 그 용례를 찾아보아도 1800년대를 지나야 오늘날에 말하는 종교의 의미가 보인다. 그 전대의 신앙과 믿음에 관한 포괄적 용어로...
-
경상북도 김천시의 각 읍·면·동사무소에 설치된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 복지 편익 시설 및 공간. 주민자치센터는 작고 효율적인 정부를 위한 행정 개혁의 일환으로 정부가 추진한 구·동 기능 전환의 결과로 만들어져 운영되고 있는 주민 문화 복지 편익 시설 및 공간이다. 교통·통신의 발달 등 변화된 환경에 맞추어 읍·면·동사무소의 쇠퇴된 기능을 인력 축소와 함께 민원과 복지 기...
-
전섭(全聶)을 시조로 하고 전몽봉(全夢鳳)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죽산 전씨의 시조는 백제의 개국 공신인 전섭으로 고려의 항몽전쟁 때 공을 세운 28세(世) 전한(全僩)이 좌리공신 죽산군(竹山君)으로 봉군되면서 죽산[현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을 세거지로 하여 후손들이 살면서 본관으로 삼았고 이로서 전한을 중시조로 하였다. 5세 전공취(全...
-
경상북도 김천시를 거쳐 경상남도 창원시와 경기도 남양주시를 연결하는 고속 국도. 중부내륙고속도로는 2001년 개통되었으며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을 기점으로 하고 경기도 남양주시를 종점으로 하여 남북을 잇는 고속국도 45호선이다. 2010년 12월 31일 현재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경기도 여주군까지 284㎞ 구간이 개통되어 있다. 김천시를 경...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중등 보통 교육 담당 기관. 중학교는 수업 연한이 3년이고 초등학교에서 받은 교육의 기초 위에 중등 보통 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969년 서울부터 중학교 무시험 입학제가 실시되어 1971년 전국으로 확대되었다. 1980년대 이후 국민 교육 이념이 강조되면서 중학교 의무 교육 제도를 추진하는 바탕이 되었는데 1985년 도서·벽지 지역...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행정 구역. 관내에 있는 시루봉[甑峰]의 이름을 따서 증산면이라 하였다. ‘시루 증(甑)’은 부항(釜項)에서 쓰인 ‘가마 부(釜)’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여겨진다. 그것은 부산(釜山)·대증(大甑)에서 가마와 시루가 같은 개념으로 통용되는 것으로도 알 수 있다. 조선 말 성주군에 속했던 지역으로 1895년(고종 32) 성주군 외증산면과 내증산면으로...
-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유성리에 있는 증산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북도 김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아포읍], 14개 면[농소면·남면·개령면·어모면·봉산면·대항면·감천면·감문면·조마면·구성면·지례면·부항면·대덕면·증산면], 6개 동[자산동·평화남산동·양금동·대신동·대곡동·지좌동] 중 증산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증산면사무소는 경상북도...
-
경상북도 김천시의 특산물인 지례 흑돼지를 이용한 향토 음식. 흑돼지 사육지인 지례면은 대부분이 200~500m의 산지를 이루며 감천이 면의 서부를 곡류하고, 대가천의 지류가 면의 동부를 남류하는 곳이다. 지례 지역은 이들 하천 연안을 따라 경작이 행해질 뿐 평야의 발달은 미약하며 쌀 이외에 양파가 많이 생산되고 예로부터 가축으로 흑돼지를 많이 사육하였다. 1927년 조선...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행정 구역. 지례면은 신라 시대에 지품천현(知品川縣) 지역으로, ‘지품(知品)’은 ‘깊다·짚다’에서 유래했다고 여겨진다. 즉 골이 깊고 물웅덩이가 깊음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지례면은 삼한 시대에 변한에 속하였고 신라 진흥왕 때 사벌주 지품천현이었다. 757년(경덕왕 16) 개령군 지례현이 되었고, 고려 시대 1018년(현종...
-
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 교리에 있는 지례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북도 김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아포읍], 14개 면[농소면·남면·개령면·어모면·봉산면·대항면·감천면·감문면·조마면·구성면·지례면·부항면·대덕면·증산면], 6개 동[자산동·평화남산동·양금동·대신동·대곡동·지좌동] 중 지례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지례면사무소는 경상북도...
-
경상북도 김천시를 거쳐 성주군 가천면과 금수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경상북도 내의 지방도는 총연장 2,244㎞인데 이중 김천시를 경유하는 지방도는 9개 노선으로 총 161.5㎞에 달한다. 지방도 903호선은 성주군 가천면 창천리에서 금수면 영천리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98.2㎞의 도로이다. 지방도 903호선은 성주~금수선으로도 불리는데, 이는 기점과 종...
-
경상북도 김천시를 거쳐 성주군 수륜면 신정리와 구미시 무을면 송삼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경상북도 내의 지방도는 총연장 2,244㎞인데 이중 김천시를 경유하는 지방도는 9개 노선으로 총 161.5㎞에 달한다. 지방도 913호선은 성주~선산선으로도 불리며 성주군 수륜면 신정리에서 구미시 무을면 송삼리까지 연결한다. 총연장 59㎞의 왕복 2차선 또는 4호선의 지방도...
-
경상북도 김천시를 거쳐 고령군 쌍림면과 충청북도 영동군 매곡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경상북도 내의 지방도는 총연장 2,244㎞인데 이중 김천시를 경유하는 지방도는 9개 노선으로 총 161.5㎞에 달한다. 지방도 906호선은 매곡~쌍림선으로도 불리는데, 이는 기점과 종점의 행정 구역 명칭을 반영한 것이다. 총연장 72.8㎞의 지방도로 이중 충청북도 구간...
-
경상북도 김천시를 거쳐 문경시 동로면과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경상북도 내의 지방도는 총연장 2,244㎞인데 이중 김천시를 경유하는 지방도는 9개 노선으로 총 161.5㎞에 달한다. 지방도 901호선은 경상북도 문경시 동로면에서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을 잇는 도로로 문경시, 상주시, 김천시, 영동군을 경유한다. 지방도 901호선은...
-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과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경상북도 내의 지방도는 총연장 2,244㎞인데 이중 김천시를 경유하는 지방도는 9개 노선으로 총 161.5㎞에 달한다. 지방도 1089호선은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에서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을 연결하는 지방도이다. 지방도 1089호선은 신등~부항선으로도 불리는데, 이는 기점과 종점의...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에 있는 박물관. 대한불교 조계종 제8교구의 본사인 직지사에서 본·말사의 주요 문화재를 연구 및 전시하기 위하여 직지성보박물관을 설립하였다. 1989년 9월 직지사 본·말사의 주요 문화재를 연구 및 전시하기 위한 박물관 건립을 결의하고 1992년 8월 문화체육부[현 문화체육관광부]에 직지사 청풍료(淸風寮)를 유물관으로 개축하기 위한...
-
경상북도 김천시에 서식하는 쌍떡잎식물 진달래목 진달랫과의 낙엽 활엽 관목. 높이 2~3m 정도에 이르며, 나무껍질은 회색으로 어린가지는 연한 갈색을 띠고 비늘조각이 있다.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피는데, 양성화로 가지 끝에 2~5개의 진한 분홍색 꽃이 모여 달린다. 꽃부리는 벌어진 깔때기 모양으로 5갈래로 갈라지고 10개의 수술과 길게 나온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
강민첨(姜民瞻)을 시조로 하고 강설(姜渫)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진양강씨의 시조는 고려 현종 때 강감찬과 함께 거란과의 전쟁에서 공을 세운 은열공 강민첨이다. 중시조인 강감찬의 출생지가 진주인 관계로 진주의 옛 이름인 진양을 본관으로 삼았다. 진양강씨 학사공파로부터 분파된 16세(世) 찰방공 강설이 광해군의 폭정과 부정으로...
-
2007년부터 시작된 경상북도 김천시의 마을 가꾸기 사업.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은 마을의 가치나 유·무형의 자원을 발굴하여 가꾸는 과정을 통하여 나눔과 소통의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자연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마을가꾸기로 매력 있는 동네, 잘사는 우리 동네를 만들고자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은 기존의 마을 단위 지원...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생산되는 과채류. 참외는 박과의 한해살이 덩굴식물로 노란색 과피에 흰색 과육이 대부분이며, 다른 과채류에 비해 열량과 비타민이 많아서 식품으로서 가치가 높고 특유의 향과 아삭아삭한 식감이 일품이다. 참외에 함유되어 있는 포도당과 과당은 인체에 흡수가 빨라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또한 천연 항산화제인 베타카로틴이 많이 함유되어 암과 심장 질환 예방에...
-
조계룡(曺繼龍)을 시조로 하고 조심(曺深)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창녕조씨의 시조는 신라 진평왕의 사위인 조계룡이며, 중시조는 고려 태조 왕건의 사위인 조겸(曺謙)이다. 시조인 조계룡이 창녕 화왕산(火旺山)의 용지(龍池)에서 잉태되었다는 전설이 있어 본관을 창녕으로 삼았다고 한다. 김천 지역의 창녕 조씨는 6세(世) 좌찬성 조경수(曺敬修...
-
경상북도 김천시 지좌동에 있는 장학회. 성의중학교, 성의상업고등학교[현 성의고등학교]와 성의여자중학교, 성의여자상업고등학교[현 성의여자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방정한 학생에 대하여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경상북도 김천시 유창국 회장이 1959년 3월부터 성의장학회를 설립하여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본에서 창시된 신종교. 천리교의 근원은 중국 남송에서 12세기에 천태(天台)의 교의에 뿌리박은 백련교의 한 분파로서 18세기에 청나라에서 일어났다. 일본으로 전해져 1838년 일본의 한 주부가 신도의 일파로 천리교를 창시했는데 인간 죄악의 근원인 욕심을 버리고 천신을 믿고 서로 사랑하며 모든 것을 신에게 바치는 것을 교지로...
-
경상북도 김천시의 문당동 유적 Ⅱ지구 1호 목곽묘에서 출토된 청동기 시대 천하석제 장신구. 문당동 유적 Ⅱ지구 1호 목곽묘에서 출토된 천하석제소옥은 목걸이로 사용되었던 장신구로, 서단벽 아래 목관이 썩은 흔적 부분인 회백색 이질(泥質) 점토층에서 발견되었다. 평면은 원형, 단면은 장방형, 중앙에는 원형의 구멍이 나 있다. 바깥지름은 0.3~0.6㎝, 두께는 0...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철로 위에 차량을 운전하여 여객과 화물을 운송하는 설비 및 수송 체제. 한국 철도는 1899년 9월 18일 제물포와 노량진 간의 경인선[33.2㎞]이 개통되어 운수 영업을 시작한 것이 그 효시이다. 또한 궁내부 내장원의 서북철도국이 1899년 9월 13일에 설치된 것이 오늘날 한국철도공사[Korail]의 전신이다. 김천시가 서울, 부산, 대...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매년 5월 한국문인협회 김천지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청소년 백일장. 백일장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법질서 바로 세우기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1994년 제1회 청소년 백일장이 개최되었다. 행사는 한국문인협회 김천지부가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김천·구미지구협의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소요되는 예산은 법무부 범죄예방...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신체를 단련하고 운동 능력을 기르는 일에 관련된 제반 활동. 인간의 신체 활동은 역사적으로 볼 때 음식물 획득과 종족 보존 등의 본능에서 출발되었다. 거친 자연환경 속에서 생존을 위한 자연과의 투쟁 과정에서 달리기와 던지기, 때리기 등의 신체 활동이 도구의 개발과 제작, 사용을 통해 보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으로 연결되어 체육이라는 개념으로 정립되...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초등 보통 교육 기관. 1. 구한말 김천 지역에서 초등 교육이 시행된 시기는 구한말부터라고 볼 수 있다. 을사조약이후 ‘근대교육=국권회복’이라는 인식이 지방으로 확산되면서 군수, 계몽단체 회원, 상인 세력, 교회, 사찰 등 다수 세력에 의해 학교가 설립되었다. 구한말 김천 지역에 세워진 학교로는 송천학교[1901], 양성학교[1902],...
-
경상북도 김천시 출신의 언론인. 최석채(崔錫采)[1917~1991]는 호는 몽향(夢鄕)이며, 김천시 조마면에서 태어났다. 김천초등학교[제19회]를 졸업하였다. 1935년 일본 애지현 벽남상업을 나와, 1942년 동경 중앙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하였으며 일본에서 보통문관 시험에 합격하였다. 해방 후 『건국공론』 편집부장, 『경북신문』 편집국 차장, 『부녀일보』 편집...
-
경상북도 김천시를 홍보하고 시민의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김천시에서 열리는 축제 및 행사. 김천시에서는 김천시를 홍보하고 시민들의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김천 시민, 공공 기관, 시민 단체들과 함께 축제 및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김천 지역의 대표적 특산물 관련 축제로는 김천 포도·자두 판매 및 홍보 행사, 황악산 산채 음식 축제, 평화시장 어울림...
-
박혁거세(朴赫居世)를 시조로 하고 박이룡(朴以龍)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 세거 성씨. 충주박씨는 신라의 시조인 박혁거세를 시조로 하고 성종과 중종에 이르러 53세(世) 때 19개 파로 나뉘어졌다. 김천 지역의 충주박씨는 53세 박지(朴址)의 3남인 박성건(朴成楗)을 중시조로 하는데 박성건의 호를 따 소촌공파(昭村公派)라 한다. 중시조 박성건의 2남 박...
-
경상북도 김천시의 도로·철도·수로(水路) 등을 통하게 하기 위해 땅속을 뚫은 통로. 터널의 역사는 원시 시대 동굴의 확장 및 토굴의 굴착으로부터 시작된 것이며, 인간의 활동이 다양해짐에 따라서 이러한 터널 또는 지하 공간의 용도가 배수, 수송 및 기타 특수 용도로 확대되었다. 1945년 이전에는 극소수의 도로 터널과 거의 북한에 있는 소수의 발전용 수로 터널이 있었고,...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생산되는 특별한 생산물. 한국은 예로부터 지역성이 강하여 지방 특산물이 많았다. 지역마다 지형, 기온과 강수량에 차이가 있고 토질이 달라 그 지방의 풍토에 알맞은 특산물이 생산되었다. 좋은 특산물이란 오래된 역사적 전통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지역성과 밀착되고 그 산물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특성이 있어야 한다. 김천은 지형적으로 산간 지역과...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특수한 교육적 요구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교육. ‘특수교육’이란 특수교육 대상자의 교육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특성에 적합한 교육 과정 및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교육을 말한다[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2조 1항]. 또한 ‘특수교육 대상자’란 시각 장애, 청각 장애, 지적 장애, 지체 장애, 정서·...
-
윤신달(尹莘達)을 시조로 하고 윤석빙(尹碩聘)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파평윤씨의 시조는 고려 건국에 공을 세워 공신에 오른 윤신달이다. 윤신달이 파평산(坡平山)에서 태어났다는 전설에 따라 본관을 파평이라 했다고 한다. 김천 지역의 파평윤씨는 7세(世) 윤돈신(尹焞信)의 후손이다. 15세 윤곤(尹坤)이 좌명공신(佐命功臣)으로 이조판서에 오...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한 시민운동. 퍼스트 김천 운동은 김천시가 일류 김천, 일등 시민이 되자는 뜻에서 추진하였다. 김천시를 살기 좋은 도시, 일류 김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의식을 개혁하는 데 집중하는 정신문화 운동이다. 퍼스트 김천 운동은 김천혁신도시 건설과 KTX 김천(구미) 역사 건립 등을 계기로 김천의 각계 인사 200여 명이 ‘일류 김천! 일...
-
신숭겸(申崇謙)을 시조로 하고 신작(申焯)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평산신씨는 왕건을 도와 고려를 건국하는 데 공을 세운 신숭겸을 시조로 한다. 태조 왕건은 신숭겸과 더불어 사냥을 나갔다가 날아가는 기러기를 맞히자 크게 칭찬하며 사냥터 일대 땅 300결을 하사하고 평산[현 황해도 평산군]으로 본관을 삼게 했다. 15세(世) 신개(申槩)는은...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이루어지는 정규 학교 교육을 제외한 모든 형태의 조직적인 교육 활동. 평생교육이란 말 그대로 평생에 걸쳐서 행하여지는 교육을 의미하는 것으로, 연령과 사회의 한계를 벗어난 일생에 걸친 교육을 의미한다. 즉 평생교육은 “개인의 출생에서부터 죽을 때까지[요람에서 무덤까지] 전 생애에 걸친 교육[수직적 차원]과 학교 및 사회 전체 교육[수평적 차원]의 통합...
-
임세춘(林世春)을 시조로 하고 임가동(林柯東)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평택임씨의 시조는 고려 말 세자전객(世子典客)을 지낸 임세춘이다. 평택임씨의 원조(元祖)는 중국 은(殷)나라 때의 왕족인 비간(比干)인데 그 아들 견(堅)이 백두산(白頭山) 북쪽에 있는 장림산(長林山)에 피난해 살다가 숲이 무성함을 보고 수풀 임(林)자를 성으로 삼았다...
-
경상북도 김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일제 강점기 명칭인 대화정(大和町)을 광복 후 우리말로 고치면서, 마을 주민이 서로 화합하고 평화스럽게 살자는 뜻에서 평화동(平和洞)이라 하였다. 조선 말 김산군 김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05년 개통된 경부선철도 김천역 앞에 일본인들이 요지에 철도 승객들을 상대로 음식점 등을 열어 급속도로 시가지가 형성되었다. 1914년 갈마동과 인...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 상표. 푸름찬은 김천시 우수 농·특산물을 공동 브랜드로 상품화함으로써 일반 농산물과 차별화하고 김천 농산물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하여 2001년 10월에 개발된 공동 브랜드이다. 2002년 브랜드 디자인 개발 및 인터넷 도메인 등록을, 2003년에는 상표 등록을 마쳤으며 현재 포도, 자두, 참외 등 21개의 생산...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시민운동 단체.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은 저출산 문제의 극복을 목표로 출범한 국내 유일의 시민운동단체로 각계각층의 사회 저명인사로 구성된 중앙본부 임원진과 19개 지역 본부 조직을 갖춘 전국적인 규모의 시민운동 단체이다.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김천시지부는 출산 장려를 위한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임신·...
-
경상북도 김천시 율곡동에 있는 한국도로공사의 여자 실업 배구팀.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은 1970년 여자 배구단으로는 국내 최초로 창단된 여자 실업 배구팀이다. 국내 배구 문화의 활성화와 시민들의 화합을 위해 설립되었다.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은 대한배구협회(KVA)의 한국 배구 중흥 방침에 따라 1970년 4월 25일 창단하였다. 200...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한국문인협회의 김천 지역 지부. 김천 최초의 문예 단체는 1929년 8월에 결성된 김천문예협회(뒷날 조선문예협회로 명칭 변경)이다. 해방이 되자 김천시문학구락부를 필두로 다양한 문학 단체가 탄생, 여러 문인들이 이합집산하면서 문단 활동의 맥을 이어왔다. 1988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천지부가 인준되고, 문학인들의 권익 신장과 문학 정보 교류를...
-
경상북도 김천시 응명동에 있는 유리 섬유 제품 제조업체. 주식회사 한국오웬스코닝은 유리 섬유의 수입 대체와 함께 첨단 산업용 소재의 국내 유치 및 수출을 통해 외화를 획득하고, 21세기 한국 복합 소재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기존 소재인 철, 목재, 콘크리트 등을 실제적으로 대체할 수 있는 복합 소재 해결 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한국오...
-
이알평(李謁平) 을 시조로 하고 이연욱(李挻彧)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합천이씨의 시조는 신라 6촌(村)의 하나인 양산촌장 이알평으로 유리왕(儒理王) 때 양산부로 고치고 이씨(李氏)를 사성(賜姓)하였다. 중시조는 이알평의 39세(世) 이개(李開)가 강양군(江陽君)에 봉군되고 조선 태종 때 강양(江陽)이 합천으로 개칭되어 뒤에 본관을 합천...
-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라 시대에 마을 뒤 삼도봉[1,176m] 골짜기에 있던 해인사(海印寺)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일설에 삼도봉 해인사가 경상남도 합천군으로 옮겨 간 것이라고 하나 확인할 길은 없다. 조선 말 지례군 상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윗두대·해인동이 통합되어 김천군 부항면 해인리로 개편되었다. 1949년 금릉군 부항면 해인리로 개칭...
-
오인유(吳仁裕)를 시조로 하고 오태원(吳泰元)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해주오씨의 시조는 고려 중기 군기감(軍器監)을 역임한 오인유이다. 시조로부터 8세(世)까지는 고려 시대로 8세 오광정(吳光廷)이 공조전서를 지내 전서공파(典書公派)를 형성했다. 또한 8세 오사렴(吳士廉)이 사복시경(司僕寺卿)을 지내어 사복시각공파(司僕寺脚公派)를 이루었...
-
김숭선(金崇善)을 시조로 하고 김효신(金孝信)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해풍김씨는 고려 중기 예부상서를 지낸 김숭선을 시조로 한다. 시조 김숭선이 해풍부원군으로 봉군된 후 후손들이 해풍(海豊)을 본관으로 삼았다. 6세 김항(金沆)이 고려 말 정당문학(政堂文學)에 올랐다. 7세 김효신이 고려 말 불사이군(不事二君)을 지키기 위해 봉산면 신암...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이루어지는 정치권력, 즉 공권력을 배경으로 공공 정책의 합리적인 형성과 집행을 구체화하는 과정. 도농 복합 지역인 김천시는 지방 자치가 본격적으로 실시되면서 지역의 특성에 맞는 구조로 행정 체계가 변화하고 있다. 2010년 7월 현재 면적 1,009여 ㎢[전국의 1%, 경상북도의 5.3% 규모]에 총 인구수 13만 5952명, 총 가구 수 5만 401...
-
경상북도 김천시의 시조 동호인들이 창설한 문학 단체. 김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시조 시인들과 동호인들이 시조 인구의 저변 확대와 문학 정보 교류 및 시조 발전을 위해 향목회를 창립하였다. 김천 지역에는 많은 문학 관련 단체들이 창설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조 시인들의 문학 단체는 세워지지 못하였다. 이에 일찍이 시조 시인으로 주목을 받아오던 정완영(鄭椀永...
-
2005년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개최된 사이클 대회. 혁신도시 유치 기원 김천 일주 전국사이클대회는 혁신도시 선정 발표를 앞두고 혁신도시 및 공공기관이 김천시에 유치되기를 기원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김천종합운동장을 비롯한 김천고등학교 정문 앞과 김청시청 앞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12월 인도에서 열리는 제25회 아시아 사이클 선수권 대회 및 제12회 아시아 주니어 선수권 대회 국가...
-
1945년 8·15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경상북도 김천시의 역사. 1. 미군정 시대 8·15 광복 이후 김천은 정부 수립과 6·25 전쟁에서 주요한 위치에 선 지역이었다. 1945년 8월 15일, 일본 제국주의가 패망하면서 우리 민족은 해방을 맞이하였다. 김천에서도 해방의 기쁨을 누리면서 새로운 국가 건설에 노력을 기울였다. 8·15 직후 김천에서는 지역의 주요 인물과 세력이 함...
-
최세기(崔世基)를 시조로 하고 최원지(崔元之)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화순최씨는 고려 중기 항몽전쟁 때 전라도안렴사로 공을 세워 오산군(烏山君)에 봉군된 최세기를 시조로 하고 평장사(平章事) 최계(崔桂)를 중시조로 한다. 오산은 화순(和順)의 옛 지명으로 최세기가 전라도 화순에 정착하면서 본관을 화순으로 삼았다. 김천 지역의 화순최씨는...
-
경상북도 김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일제가 황금정(黃金町)이라 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조선 말 1914년 김산군 김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좌동·우동·약수동이 통합되어 김천군 황금정으로 개편되었다. 1931년 김천읍 황금정으로 개칭하였고, 1946년 황금정을 김천읍 황금동으로 고치었고, 1949년 김천시 황금동이 되었다. 1960년 황금1동과...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전국 학생을 단위로 개최한 국악 경연 대회. 21세기 전통 음악의 거목이 될 수 있는 재능 있고, 우수한 국악 전공자에게 무대 경험과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하여 국악의 교육적 효과를 도모하며, 국악 예술의 관광 자원화로 국위 선양과 김천의 예술 문화를 부각시켜 권위 있는 국악의 등용문으로 정착시키기 위하여 황악산 전국학생국악경연대회가 개최되었다. 한국...
-
경상북도 김천시 문학인들이 창설하였던 문학 단체. 김천 6·25 후 김천에 문학단체들이 난립하여 지역의 문학 지망생과 문인들이 각기 다른 단체를 결성하여 활동하다가 문인들의 정보 교류와 화합, 동인지 발간 등을 위한 통합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1959년 박용설, 김기환 등이 주축이 되어 흑맥문학회를 창설했다. 흑맥문학회가 결성된 1959년은 김천의 문...